천연 표백제 만드는 방법

과산화수소는 밝은 색 옷을 원래의 빛깔로 돌리고 옷의 얼룩을 제거하는 천연 표백제 효과가 있다.

흰 옷은 다른 색깔의 옷과 잘 어울린다. 하지만 쉽게 더러워지고, 누런 얼룩이 생겨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땀, 음식 얼룩, 환경 먼지는 천에 달라붙어 금방 옷이 지저분해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회사들이 옷이 원래의 색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표백할 수 있는 세정제를 개발해 왔다.

하지만 다수의 이런 제품이 환경, 건강, 심지어는 옷에도 손상을 입히는 독한 화학물질로 만들어졌다.

다행히 이런 효과가 있는 천연 제품들이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보다 훨씬 저렴하고, 100% 천연 제품이라는 장점이 있다. 

천연 표백제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를 평소에 빨래를 할 때 사용하면 옷을 하얗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옷도 부드러워진다. 

베이킹 소다는 얼룩을 제거하고 세제의 효과를 향상시킨다.

재료

• 베이킹 소다 3스푼 (30g)
• 가루세제 (빨래양에 따름)

사용방법

• 물과 베이킹 소다, 가루세제를 넣고 옷을 담근다.
• 20분간 두었다가 평소처럼 빨래를 한다.

레몬즙과 소금

레몬즙은 옷을 표백하는데 가장 좋은 것 중 하나이다. 레몬즙을 옷에 사용하면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생기지 않게 해준다.

재료

• 소금 1/2컵 (125g)
• 레몬 2개 즙
• 물 2리터
• 천연 비누 (필요한 만큼)

사용방법

• 따뜻한 물 2리터를 그릇에 담고, 레몬즙, 소금, 천연비누를 넣는다.
• 섞은 것에 옷을 넣고 최소 1시간 동안 담가 놓는다.
• 평소처럼 헹군 후 햇빛에 말린다.

암모니아와 과산화수소

이것은 섬세한 옷을 부드럽게 해주며, 어둡고 진한 색의 얼룩을 없애는데도 좋은 방법이다.

재료

• 과산화수소 1/2컵 (100ml)
• 물 1리터
• 암모니아 5방울

사용방법

• 과산화수소를 물 1리터가 든 그릇에 붓고 암모니아 방울을 떨어뜨린다.
• 30분간 담가 두었다가 헹궈낸다.

사과식초

가장 좋아하는 셔츠에 겨드랑이 얼룩이 생겼는가? 이를 제거하는데 사과식초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면 놀랄 것이다.

사과식초의 성분은 옷에 남아있는 땀과 발한억제제를 제거해, 옷을 표백해 옷을 하얗게 만들어준다.

재료

• 사과식초 1/2컵 (125ml)

사용방법

• 표백을 원하는 부분에 사과식초를 붓고 30분간 두었다가 헹군다.
• 빨래를 할 때마다 반복한다.

우유

우유가 피부의 잡티를 제거하는데 아주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누런 변색을 제거하는데도 꽤 유용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몇 안될듯하다. 

재료

• 우유 (필요한 만큼)

사용방법

• 우유를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옷을 담근다.
• 한 시간 동안 담궈두었다가 비누와 흐르는 물로 옷을 빤다.

계란 삶은 물과 레몬즙

계란을 삶은 물에는 색깔을 내주는 무기질인 칼슘이 풍부하다.

이것은 원래 색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변색된 것만 빼준다.

재료

• 계란 삶은 물 1/2리터
• 레몬 1개

사용방법

• 레몬즙을 짜서 그릇에 넣고 계란 삶은 물 반 리터를 넣는다.
• 옷을 30분간 담갔다가 세탁기에 돌린다.

과산화수소와 레몬

이 두 가지 재료에는 누렇게 된 변색과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이 두 가지가 하나로 합쳐지면 “하얗게, 더 하얗게” 만들 수 있는 뛰어난 조합이 된다.

재료

• 레몬 1개
• 과산화수소 1컵 (250ml)
• 물 2컵 (400ml)

사용방법

• 레몬즙을 짠 후 그릇에 과산화수소와 물 2컵을 넣고 섞는다.
• 이것을 세탁기 헹굼제로 넣거나 옷을 담가 놓는다.

이 천연 표백제들을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은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사용해보고 이것들이 옷을 얼마나 하얗고 밝은 색을 내게 해주는지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