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를 행복하게 만드는 4가지 팁
아기가 태어나야 아기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9개월을 기다리지 않고도 태아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 이 글에서 태아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태아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아기를 비로소 품에 안는 상상을 하면 정말 행복하고, 흥분된다. 하지만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도 아기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기가 배 속에 있을 때에도 아기와 함께 시간을 잘 보내야 아기가 행복하게 잘 큰다. 그렇다면, 태아를 어떻게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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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아에게 이야기하기
임신 16주쯤만 되어도 태아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16주부터는 모든 소리를 듣는다. 심장 뛰는 소리, 숨쉬는 소리, 심지어 엄마 장기의 진동도 다 느낀다.
이토록 세밀한 소리를 다 듣다니, 정말 놀랍지 않은가?
아기가 가장 처음 관계하는 사람은 엄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기는 태어나기 전에도 엄마를 알고, 엄마로부터 배운다. 소리, 특히 부모의 목소리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
엄마 아빠가 태아에게 무엇 인가를 이야기하면, 태아의 언어 능력이 향상되고 더 건강하고, 더 예민하게 자란다.
태아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것도 같다.
<임신 기간을 행복하게 보내기(Achieving a Happy Motherhood)>에서 저자는 태아에게 노래 불러주는 것은 태아에게 가장 좋은 음식을 먹이는 것과 같다고 설명한다. 태아의 뇌 발달에 기여한다고 강조한다.
배 속의 태아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언제든 이야기를 하거나 노래를 불러주자. 그러면 배 속의 아기가 발을 차거나 가만히 듣는 등으로 반응할 것이다.
2. 음악 들려주기
태아와 같이 음악을 듣는 것은 정말 귀한 경험이다. 음악은 표현이고 소통의 방식이다. 음악으로 치료하고, 이완 시켜주는 음악 치료가 존재하는 것이 결코 이상하지 않다.
‘음악으로 우리는 서로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이는 매우 긍정적인 것이다. 태아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것은 무엇 인가를 표현하는 건강한 방식이다.
< El embarazo musical’(The musical pregnancy: Stimulation, communication and prenatal bonding through music)>의 저자는 음악의 특정한 소리는 자궁의 청각 영역으로 전달된다고 설명한다.
그렇게 되면, 태아는 우리가 들려주는 소리를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음악으로 태아는 보호, 안전함, 신뢰, 사랑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한다.
뿐만 아니라 음악은 소통형 신경 전달 물질로도 역할한다. 땀샘, 세포, 근육 섬유 등 사이에서 정보를 이동시킨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신경 전달 물질은 이런 것들을 기록 하기도 한다.
태아가 엄마 배 속에서 경험한 즐거운 감각은 태아의 세포 및 뇌하수체 시스템에 기록된다는 뜻이다. 태아는 음악을 들을 때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고, 나아가 이를 엄마 존재와 비슷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3. 놀아주기
배 속에 있는 태아와 놀아주는게 가능하다고?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배 속의 태아와 태아 자극 기술로 태아와 소통하는게 가능하다.
손 전등을 엄마 배꼽 주변을 비춰 태아의 시각적 감각을 자극하는 방법도 있다. 태아가 빛을 감지하면 눈을 감고, 뭔가 행동하여 반응을 보일 것이다. 빛이 있어야 태아의 시각이 발달하는 것은 아니지만, 빛은 생물학 주기를 발달시키는 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게 빛을 비추면서 ‘엄마가 지금 너랑 놀고 있는거야’ 라고 말해주면 태아의 성장에 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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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건강하고 달콤한 음식 먹기
16주(4달) 이후 태아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을 느낄 수 있게 된다. 태아가 어떻게 이런 맛을 느끼는 것일까?
엄마가 이런 맛이 나는 음식을 먹으면, 양수로 전달되고 태아는 양수로 이 맛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태아는 실제로 이 양수를 꽤 많이(하루에 210~760 입방 센티미터)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태아는 엄마가 먹는 음식의 맛을 다 느낀다.
이런 음식의 맛으로 태아를 어떻게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태아 행동에 관한 글에서는 태아는 단맛을 정말 좋아한다고 설명한다. 양수에 단맛이 가미되면 태아는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먹는다고 덧붙인다. 반면, 쓴맛이 나면 태아는 평소보다 덜 먹는다.
태아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과일이나 채소 같은 건강하면서 단 음식(천연 당분 음식)을 적당히 먹도록 하자.
하지만 인공 감미료는 산모 뿐만 아니라 태아에게도 해롭다는 것을 염두에 후자.
어떤가? 이 글에서 본 것처럼 태아를 행복하게 하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시간을 많이 내야하는 것도 아니다. 이 글의 내용을 참고하여, 태아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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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anen, E., Kujala, T., Tervaniemi, M., & Huotilainen, M. (2013). Prenatal music exposure induces long-term neural effects. PLoS ONE. https://doi.org/10.1371/journal.pone.0078946
- Field, T., Hernandez-Reif, M., Feijo, L., & Freedman, J. (2006). Prenatal, perinatal and neonatal stimulation: A survey of neonatal nurseries. Infant Behavior and Development. https://doi.org/10.1016/j.infbeh.2005.07.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