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쌓인 나트륨 배출하는 법

물을 많이 마시는 것 말고도 파슬리가 신장 해독에 도움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신장은 몸에 쌓인 나트륨 거르는 역할을 한다.

몸에 쌓인 나트륨 배출하는 법
몸에 쌓인 나트륨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음식을 만들 때 소금을 사용한다. 그러나 최근 일부 연구에서는 소금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밝혀냈다.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도 큰 걱정거리이다.
신체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나트륨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과하게 먹어도 괜찮다는 말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요리를 할 때 소금을 넣지 않는 게 더 낫다고 말한다. 대신 다른 음식으로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고 설명한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 같은 큰 병에 걸릴 수 있다. 또한 수분 저류와 부기의 주원인이기도 하다. 다행히도 소금 섭취를 줄이면 체내에 쌓인 나트륨도 줄어든다.

몸에 쌓인 나트륨 배출하는 법

몸에 쌓인 나트륨 배출하는 법

  • 물 많이 마시기: 물을 마시면 담즙을 배출할 수 있고 나트륨도 소변으로 배출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6-8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간단하지만 몸을 해독하고 부기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이다.
  • 요리할 때 소금 넣지 않기: 많은 사람들이 소금을 꼭 필요한 재료로 여기지만 대체품을 찾아보는 게 좋다. 아니면 저염식으로 요리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수프, 통조림, 냉동식품, 가공육 등에는 소금 함량이 높다는 것을 잊지 말자. 대신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나트륨 배출에 도움 된다.
  • 소금 대신 다른 양념을 사용하자: 소금을 대신할 수 있는 양념이 있다면 요리할 때 소금을 넣지 않는게 조금 더 쉬워질 것이다.
  • 소금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양념은 다음과 같다.
    • 마늘
    • 신선한 후추
    • 카레 가루
    • 파슬리
    • 오레가노
    • 로즈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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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하기: 땀을 흘리는 운동을 매일 하는 게 좋다. 걷기, 댄스, 조깅, 사이클을 하거나 사우나를 가서 땀을 흘리면 나트륨이나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다. 이런 운동을 할 때는 꼭 물 한 병을 챙겨 나가자.

몸에 쌓인 나트륨 배출에 좋은 파슬리

몸에 쌓인 나트륨 배출하는 법

파슬리는 신장 정화에 좋고 소변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허브로 알려져 있다. 신장은 혈류의 나트륨 및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즉, 신체 해독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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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파슬리로 신장 해독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파슬리 차를 만들면 된다.

  • 물 1리터에 파슬리 잎 한 줌을 잘라 넣고 10분간 끓인다.
  • 다 되면 공복에 이 차를 마신다.
  • 남은 차는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둔다.
  • 하루에 여러 번 꾸준히 마신다.

기억할 점!

  • 위에서 설명한 방법을 병행해서 사용하고, 자주 마셔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파슬리 차는 신체 해독 및 나트륨 배출에 좋을 뿐 아니라, 수분 저류와 고혈압 예방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때만 가능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두자.

가톨릭중앙의료원 건강칼럼에 따르면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골다공증,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암, 만성 신부전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고 한다. 따라서 나트륨 섭취량을 적절하게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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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 Health Organization, Sodium intake for adults and children, 2012, ISBN 978 92 4 150483 6 (NLM classification: WB 424)
  • Weinberger MH, “Salt sensitivity of blood pressure in humans”, Hypertension. 1996 Mar;27(3 Pt 2):481-90.
  • Adler AJ, Taylor F, Martin N, Gottlieb S, Taylor RS, Ebrahim S., “Reduced dietary salt for the preven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14 Dec 18;(12):CD0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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