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사랑하는 사람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우리가 늘 지지하고 있고 언제든 옆에 있을 거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우울증이 있으면 삶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그만큼 우리를 지치게하는 질환이다. 

우울증은 장애가 될 수 있을만큼 심각한 질병이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아무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끼며,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고립된다는 점이 가장 안타깝다.

우울증은 치료해야하는 질병으로 입증되었지만, 그냥 성격상의 단점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견디기 어렵다는 점과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위 사람들의 지지를 필요로 한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이 글에서는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한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이들은 혼자가 아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장애물로 가득한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는 것과 같다.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들이 혼자가 아니며, 각각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한 도움의 손길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확실히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우리가 하는 행동 중 아무것도 그들의 기분을 나아지게 하는 것 같지 않아 이것이 불필요하고 절망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그들도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파괴적인 생각에 대항하라

우울증의 요소로 잘 알려진 슬픔은 고통스럽고 파괴적인 생각에서 생긴다.

이 생각들은 삶에 대한 후회와 자기 비난을 야기하며, 스스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단점들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성공과 자기답게 만들어주는 성향들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들이 파괴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일상적인 일을 하라

우울할 때에는 청소나 기타 일상적인 일과 같은 집안일도 제대로 할 수 없어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먼지가 쌓이고, 설거지가 쌓이며, 냉장고는 엉망이 된다.

이런 것들은 슬픔 및 무력감과 합쳐져 이들이 바닥에 있다는 느낌이 들게 만든다.

그러므로 이들을 도울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혼란스러움을 정리하고, 깨끗하고 조화로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라

우울증의 순간들을 겪을 때에는 식생활과 관련해 두 가지 일이 발생한다. 충분히 먹지 않거나 혹은 과도하게 많이 먹는 것이다.

이것은 둘다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쳐 문제를 더 악화시키기만 하기 때문에 모두 위험하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은 패스트 푸드를 먹거나 식사를 거르는 것이 간단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모두 건강과 마음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 결핍과 부정적인 결과를 야기한다.

가능하면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할 수 있는 재료로 건강한 식사를 준비함으로써 도움을 주자.

포옹을 하라

포옹의 이점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으며, 사실 활력을 증진하고, 마음 상태와 정신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테라피로 많은 사람들에 의해 권장된다.

비록 우울증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접촉을 싫어하긴 하지만, 진심이 담긴 포옹은 이들을 편안하게 하고 지지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게 할 수 있다.

설명을 요구하지 말라

우울증이 있는 살마들에게는 결코 무슨 일인지 설명을 해달라고 하거나 문제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해서는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이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설명하길 원하지 않거나 설명하기 전에 스스로 거리 두는 것을 더 선호한다.

세부적인 것들을 몰라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격려해줄 수 있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뭔가 말하려 하지 않는한 침묵을 존중해주는게 가장 좋다.

함께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라

처음에 지적했듯, 우울증은 심각한 질병이며 어떤 시점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비록 사랑하는 사람의 지지와 조언이 어떤 경우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이것만으로 완전히 극복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는 뜻이다.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들과 같은 전문가들은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그 상황의 본질에 닿는 방법을 알고 있다.

따라서 필요할 때 언제든 함께 병원에 가주는 것은 사랑을 보여주는 방법이다. 

결론적으로 우울증이 있는 누군가를 돕는 것이 쉽지 않으며 강인함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기분과 마음 상태는 전염성이 있으며, 관리하기가 어렵다.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 스스로 강인함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