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티라미수

티라미수 만들기는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재료를 준비해서, 레시피를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정말 맛있는 티라미수를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커피는 파이, 케이크, 무스 케이크, 크림 등 수많은 음식에 빠지지 않는 재료이다. 오늘 이 글에서는 티라미수 레시피 2가지를 소개한다. 잘 읽어 보고 집에서 만들어 보자!

티라미수의 정의

티라미수는 커피와 리큐어로 여러 층을 쌓아 만들어 차갑게 먹는 디저트이다. 초콜릿이나 과일을 넣어 만들기도 한다. 커피 원액에 담군 쿠키나 레이디핑거(손가락 모양의 카스텔라)를 넣기도 한다.

이 디저트는 50년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처음 등장했다. 티라미수는 이탈리아 단어인 “tira mi su”에서 유래 되었고, “들어올린다”(당연히 커피와 설탕을 빼 놓을 수 없는 곳으로!) 라는 뜻으로 번역할 수 있다.

지금부터는 티라미수 레시피 2가지를 소개한다.

티라미수 만들기

전통적인 티라미수 레시피에는 리큐어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조금 넣는게 좋다. 커피와 어우러지면 더 맛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티라미수 레시피에 결코 빠질 수 없는 재료인 마스카포네 치즈를 꼭 넣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재료를 넣고 싶으면 넣어도 된다.

필요한 재료

• 마스카포네 치즈 4컵 (480 g)
• 레이디핑거 3컵 (360 g)
• 달걀 6개
• 설탕 2컵 (240 g)
• 아마레토 리큐어 1/2컵 (125 ml)
• 코코아 파우더 1컵 (120 g)
• 소금 1/2작은술 (8 g)
• 정말 진한 커피 2컵 (240 g)
• 바닐라 추출물 1큰술 (15 ml)
• 랩

1. 크림 만들기

• 우선, 물을 끓이자.
•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다른 그릇에 담아둔다.
• 노른자와 설탕 조금, 바닐라 추출물은 스테인레스 냄비에 담는다. 거품이 날 때까지 잘 푼다.
• 노른자, 설탕, 바닐라 추출물을 담은 냄비를 끓기 전까지 살짝 끓인다. 그리고 계속 젓는다. 
• 리큐어를 조금씩 넣는다.
• 불을 끄고, 거품기로 조금 더 젓는다. 옆에 치워둔다.
• 랩을 씌운다.

2. 티라미수 만들기

• 방금 만든 크림과 치즈를 잘 섞어 폭신한 상태로 만든다.
• 달걀 흰자를 풀고, 소금과 설탕을 조금 넣는다.
• 스패출러를 이용해서 크림과 달걀 흰 자를 섞는다.
• 커피 내릴 물을 끓인다. 물이 끓으면 조금 식힌다.
• 레이디핑거를 담근다.
• 접시를 꺼내 레이디핑거를 깔고 그 위에 커피, 크림 순으로 올린다. 재료가 없어질 때까지 계속 반복한다.
• 티라미수 위에 코코아를 뿌리고, 1-2시간 동안 냉장고에 넣어둔다.
• 가족, 친구들과 맛있게 먹는다!

저칼로리 티라미수

디저트는 칼로리가 높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런 고민을 날려줄 저칼로리 티라미수 레시피를 준비했다. 칼로리 걱정없는 디저트이다. 

필요한 재료

• 커피 레이디핑거 3컵 (360 g)
• 오트밀 1/2컵
• 달걀 2개의 흰자
• 달걀 2개의 노른자
• 우유 3큰술(수북하게) (45 ml)
• 스테비아 1/2컵 (60 g)
• 효모 1큰술 (15 g)
• 라이트 크림 치즈 2컵 (240 g)
• 옥수수 녹말 가루 1큰술 (15 g)
• 액상유 1/2컵 (125 ml)
• 코코아 가루

만드는 방법

• 달걀 노른자에 우유 한 큰술, 옥수수 녹말 가루, 스테비아를 넣어 잘 푼다. 전자레인지에 3분 동안 돌려서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한다.
• 이것을 금속 재료로 만든 그릇에 넣고, 중탕으로 식힌다. 재료가 약간 굳을 때까지 식히면 된다.
• 레이디핑거를 제외하고, 남은 재료를 잘 섞어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린다.
• 접시를 꺼내 레이디핑거를 깔고, 그 위에 크림을 바르고 다시 레이디핑거를 올리고 크림을 올린다. 재료가 없어질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 코코아 가루를 위에 뿌리고 냉장고에 2시간 동안 넣어둔다. 
• 맛있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