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를 위한 홈메이드 리조토 레시피
맛있는 홈메이드 리조토는 어떻게 만들까? 대단한 리조토 레시피는 필요없다. 아마 필요한 재료들이 부엌이 이미 있을것이다. 이 고전적인 이탈리안 레시피는 만드는 방법이 어려워 보일 수 있다. 맛있는 리조토는 대단한 음식 솜씨를 요구하지는 않으며, 인내와 열정만 있으면 된다. 그러므로 처음 만든 리조토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맛있는 수제 리조토를 만들기 위해선 쌀, 자신이 좋아하는 야채, 그리고 식물성 단백질원 또는 고기가 필요하다.
홈메이트 리조토의 기본
- 우선 곱게 다진 샬롯과 리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밥을 살짝 볶는다.
- 쌀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화이트와인을 넣고 증발시킨다. 화이트와인의 양은 리조토의 양에 비례해야 한다. 300그램의 쌀에 화이트와인 1/2컵을 사용한다.
- 와인이 증발한 후, 육수를 서서히 추가한다. 정확한 양의 육수가 필요하지는 않다. 사용하는 쌀에 필요한 물기의 양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쌀의 식감이 적당해질 때까지 약간의 시간을 두고 기다린다.
- 그다음, 쌀이 그 시점에 도달하면 (거의 다 익었을 때) 리조토를 만들 차례다. 버터와 파마산 치즈를 추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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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리조토를 위한 팁
알맞는 쌀 고르기
리조토에 사용하는 쌀의 종류는 크게 관계없지만, 카르나롤리 쌀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 종류의 쌀은 긴 조리시간에도 적합하여 더 많은 맛과 풍미를 더한다.
육수의 비밀
육수를 한꺼번에 다 추가하면 안 되는데, 그랬다간 조절에 실패할 수 있고 리조토가 아니라 수프가 되버릴 수 있다. 또한 추가하는 육수는 뜨거워야 한다. 차가운 육수를 추가하면 요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이는 만들어진 리조토의 농도에서 나타난다.
저어야 할까, 그대로 두어야 할까?
만약 마늘과 양파를 추가한 마른 밥을 선호한다면, 저어서 섞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크림 같은 부드러운 수제 리조토를 원한다면 “흔들어줄” 필요가 있다. 특히 버터나 치즈를 추가할 때 잘 저어줄 필요가 있다.
리조토를 저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려할 때 두 부류로 나뉜다. 육수를 조금씩 추가하면서 일정하게 저어야 한다고 하는 부류가 있다. 다른 부류는 육수를 간헐적으로 추가하고 젓는 것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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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와 아스파라거스 홈메이드 리조토
재료(2인분)
- 아스파라거스 1컵 (200 g)
- 육수 (필요한 만큼)
- 버터 (150 g)
- 카르나롤리 쌀 2컵 (300 g)
- 화이트와인 1/2컵 (100 ml)
- 잘게 간 양파 1개 (40 g)
- 통새우 6개
- 소금 및 후추 (간 맞추기 용)
- 잘게 간 샬롯 1/4컵 (50 g)
- 파르메산 치즈 가루 1컵 (150 g)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2큰술 (20 ml)
방법
- 육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리 씻어둔) 새우 머리와 본인이 선호하는 야채를 이용한다. 또한 월계수 잎, 로즈메리, 으깬 마늘 한 쪽을 추가한다.
- 우선 양파, 샬롯, 쌀에 올리브유를 볶는다.
- 그리고 화이트와인을 추가한 후 증발하도록 한다.
- 증발한 후, 육수를 조금씩 추가한다. 추가할 때마다 잘 섞어주고 쌀이 얼마나 더 익어야 되는지 확인한다.
- 쌀이 익기를 기다리는 동안, (미리 씻어둔) 새우를 올리브유로 노릇하게 굽는다. 노릇해지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 다음으로 쌀이 좋은 식감으로 잘 익으면 (미리 좋은 식감으로 잘 구워진) 아스파라거스를 추가한다.
- 이제 바로 리조토를 만들기 시작한다. 버터와 파마산 치즈를 추가한다.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 중불을 사용하고 혼합물을 잘 저어주어야 한다.
- 크림 같이 부드러워지면 새우를 위에 올려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