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인과 다시 만나도 좋은 상황 4가지
연인과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고 관계를 지속하기가 더는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는가? 전 애인과 다시 만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가? 이것은 정말 나쁜 생각일까?
이런 의구심들은 정상이며 아주 흔하다. 모든 관계가 끝나는 것은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전 애인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것은 악순환이나 해로운 관계에 빠지게 될 수 있으므로 좋은 생각이 아니다.
하지만 전 애인과의 재결합이 좋은 때도 있다.
전 애인과 다시 만나도 좋은 4가지 상황
오늘은 전 애인과 다시 한번 관계를 시도해 보아야 할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렇다고 상대방이 당신을 배신했을 때 항상 용서하고 잊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재결합에 대한 의사가 어떠한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1. 사랑 이상의 관계일 경우
연인과 재결합을 하는 문제에 있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당신이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그 사람이 주는지이다.
물질에 대한 것이 아니다. 심리적, 정서적인 행복을 말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예로는 한쪽이 이사하는데 장거리 연애를 하고 싶지 않아서 이별했을 경우이다. 이제 다시 같은 장소에 있게 되었을 때, 상대방이 안정감, 애정, 재미, 신의, 우정을 계속 줄 수 있다고 느껴진다면, 서로를 정말로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수도 있다.
안전지대에 머물며 새로운 연인을 찾고 싶어 하지 않아 하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끝났던 부분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지 스스로 물어볼 가치는 있다.
결국, 떨어져 있으며 다른 사람들을 만났던 시간을 통해 이 관계가 어떤지 생각해보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떨어져 있다가 다시 결합한 관계는 더 돈독해지며 서로의 더 큰 헌신으로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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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제가 사랑보다 크지 않았을 경우
전 애인과 다시 만나기로 한 결정은 오롯이 자신의 결정이며, 헤어졌던 이유에 대해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또한, 이것은 두 사람이 그동안 얼마나 변했는지, 행동에 대한 책임이 무엇인지,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에 따라서도 다르다.
상황을 점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한쪽도 비판적으로 되거나 멜로드라마처럼 될 필요는 없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기분이 나빠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혹은 그저 폭발하기 직전이어서 문제가 크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
상황이 변했거나 문제가 더는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그 상황이 중요하지 않게 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관계가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이 많은지, 문제가 극복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한번 시도해 보기로 했다면, 문제에 대해 명확히 하고 기한을 두어라.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지, 새로운 문제를 더하는 것이 아니다.
3. 행동이 말보다 강할 경우
전 애인과 재결합을 하기 전에 상대방의 말이 행동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달콤한 말이 듣기 좋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 말이 항상 진실한 것은 아니다. 항상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연인이 질투심이 많아서 헤어졌는데 이제 자신의 태도를 조절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한다면, 흥미가 다시 갈 것이다.
하지만 재결합을 결정하기 전에 전 애인의 행동이 말하는 대로인지 점검을 해야 한다.
-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누구와 있는지 항상 묻는가?
- 당신의 핸드폰을 허락 없이 보고 문자를 읽는가?
자신의 직감을 믿고, 듣고 싶은 말로 인해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관계를 다시 시작하기 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바람이나 질투와 같은 상황들이 있다. 이런 상황들은 쉽게 바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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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둘 다 관계 개선을 위해서 노력할 경우
전 애인과 재결합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이다.
상대방에게 기회를 다시 준다는 것은 둘 다 사랑과 책임감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소통도 진실해야 한다.
일부 사람들은 관계 유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어느 순간 지치고 이를 멈추어 버린다. 이 지점이 되면 상대방은 자신이 무엇을 잃었는지 깨닫고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문제는 너무 오랫동안 노력한 사람이 더는 노력할 의사가 없어졌을 경우이다. 이 기회에 항복하지만, 이번에는 상대방도 노력하기를 바라기만 한다면, 상황은 악화하기만 할 수 있다.
이 경우 좋은 선택은 과거의 관계를 돌아보고 자신의 노력을 강화하고 자연스럽게 상황이 풀리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경계선을 세우는 것이다.
두 사람 모두 헌신한다면 재결합은 가능하다
관계가 끝나면 완전히 끝을 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도 맞는 말이지만, 항상 성공적인 방법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양쪽 모두 자신의 결정에 대해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정은 오직 각자가 내릴 수 있으며, 자신의 감정, 기대, 개인적인 헌신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논리가 명확해야 하며, 그다음에 전 애인과 대화를 하고 그들도 같은 생각인지, 기회를 다시 잡을 의향이 있는지를 확인하자.
하지만 언제나 자신의 정신 건강을 스스로 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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