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성 및 억제성 조건화

억제 및 흥분성 조건화는 고전적 조건화의 두 가지 원칙이다. 흥분성 및 억제성 조건화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행동에 개입하는지 알아보자.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Maria Fatima Seppi Vinuales.

마지막 업데이트: 29 1월, 2023

흥분성 및 억제성 조건화는 고전적 조건화 이론의 두 가지 가장 관련 있는 하위 패러다임이다. 흥분성 컨디셔닝이 반응을 유도하는 반면 억제성 컨디셔닝은 반대 효과를 낸다. 둘 다 행동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두 조건화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표현되는가? 이러한 질문을 해결하면 행동이 반복되거나 제거되는 원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전적 조건화

조건화가 무엇인지 이해하려면 그 기원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파블로프의 연구가 관련성이 있다.

러시아 태생의 생리학자는 개의 소화기관을 연구하고 있었다. 실험동물들이 고기라는 자극이 있을 때뿐만 아니라 파블로프가 방에 들어와서 고기가 배달될 것이라고 알리는 또 다른 자극에도 침을 흘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파블로프는 이 가설을 실험하기로 하고 종소리와 같은 중립적 자극을 침 분비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자극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따라서 그는 원하는 행동을 얻거나 억제하는 방법을 발견하여 연관 학습의 기초와 원칙을 마련했다.

고전적 조건화 핵심

위와 같이 생리학자는 고전적 또는 유형 I 조건화를 설명하는 몇 가지 열쇠를 발견했다.

• 무조건 자극(UI)은 그 자체로 반응을 유도하는 강도를 갖는 것이다. 파블로프의 실험에서는 식품이 자극이었다.
• 또한 무조건 반응(IR)이 있는데 예상되는 반응을 나타내거나 무조건 자극이 제시된 후에 나타난다. 개를 고기에 노출시켰을 때 예상되는 결과는 타액 분비다.
• 반면 중립 자극(NS)은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자극이다. 즉,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말하거나 행동을 유발하지 않는다.”
• 무조건 자극과 중립 자극(EI + EN)을 연관하여 발생하는 조건 자극(CS)이 있다.
• 중립 자극이 속성을 획득하고 무조건 자극과 동일한 반응을 끌어내면 조건 반응(CR)은 조건 자극에서 발생한다.

흥분성 및 억제성 조건화

이러한 개념은 흥분성 및 억제성 조건화를 기반으로 행동을 변경하고 형성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이해할 수 있다.

흥분성 컨디셔닝

흥분성 조건형성은 조건 자극이 무조건 자극과 양의 관계를 갖는 것이다. 즉, 행동이 계속되도록 허용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반응은 무조건 자극(고기를 보여줌)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발생하므로 무조건 반응(동물이 침을 흘리게 함)을 이끌어낸다. 예를 들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다고 판단되면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

억제성 조건화

억제성 조건화는 특정 행동이 억제되리라고 예측한다. 따라서 조건 자극이 제시된 후에는 무조건 자극의 발생 또는 부재가 뒤따른다.

조작적 조건화: 추가 단계

고전적 조건 형성이 자극의 연합에 기초한 학습을 의미하듯이, 가장 대표적인 인물인 스키너(Skinner)가 후에 제시한 것은 ‘조작적 조건화’다.

스키너는 보상(긍정적 강화)이나 처벌(부정적 강화)로 인간의 행동이 발전하거나 사라진다고 제안했다. 특히 행동과 그 결과로부터 배우는 것을 강조한다.

학습은 무엇이 좌우하는가?

학습을 행동의 비교적 영구적인 변화라고 한다. 그러나 학습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학습이 발생하려면 특정 조건이 필요하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쳤을 때 휴식하고 열성적일 때와 같은 방식으로 배우지 않는다. 즉, 학습 관계가 기본이다.

반면에 모든 자극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일부는 다른 것보다 더 큰 ‘힘’이 있다. 예를 들면 미각 혐오 학습은 ‘특수한’ 경우로 간주한다.

특정 음식을 먹은 후 속이 메스껍고 구역질이 나는 이 연관성은 단일 ‘노출’로 통합된다. 따라서 나중에 그 음식을 보면 예전 경험을 기억하므로 먹고 싶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배우는 것은 아니다. 이는 신체적, 유전적 조건(본성)과 사회적 및 문화적 맥락(양육) 모두의 영향을 받는다.

뇌와 가소성

모든 이론을 넘어, 이러한 학습 원리는 행동을 생성하거나 수정할 때 뇌가 갖는 유연성이다. 이전에는 종소리를 들었을 때 침을 흘리지 않았지만 경험에 따라 달라진 것을 기억하자.

따라서 학습은 의미를 만들고 지식을 배우게 한다. 따라서 확립되고 닫힌 것은 없지만 인간은 경험을 창조하고 또 재창조하며 환경에 적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