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채소 카넬로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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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넬로니의 신기한 점이라면 채소의 좋은 점을 모아 오븐에 굽는 요리이면서 전병 반죽만의 맛이 살아 있다는 점이다.
채소 카넬로니는 꽤 신기한 요리이다. 카넬로니 속을 채우는 재료 때문이 아니라, 이탈리아식 요리법의 다양성 때문에 그렇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카넬로니의 요리법은 끝이 없고 지역별로 방식도 다르다. 카넬로니가 만들기 조금 까다로운 요리이긴 하지만, 이번 글을 통해 함께 알아볼 것이다.
채소 카넬로니는 카넬로니를 즐기는 수많은 방식 중 하나일 뿐이지만, 카넬로니 요리법 중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섭취하는 가장 건강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카넬로니를 만들 때는 전병과 비슷한 반죽을 사용해야 한다.
오늘은 채소 카넬로니를 성공적으로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사항들을 자세히 또 단계별로 알아볼 것이다. 또한, 전통 요리법에 작은 변화를 준 요리법도 살펴보려고 한다.
홈메이드 채소 카넬로니 만들기
1. 채소 카넬로니(전통 요리법)
채소 카넬로니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요리법을 단계별로 따르는 것이다. 아주 복잡하거나 헷갈릴만한 조리 기술이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완벽한 결과물이 나오려면 요리법을 엄격하게 따를 필요가 있다.
재료
- 달걀 4개
- 밀가루 2컵 (240g)
- 찬 우유 2와 1/4컵(450mL)
- 무가염 버터 1스푼 (20g)
- 소금 1스푼 (15g)
- 데친 시금치 3컵 (90g)
- 리코타 치즈 1과 1/4컵 (300g)
- 흑후추 한 꼬집
- 썰어둔 흰 양파 2개
- 모짜렐라 치즈 1컵 (100g)
- 넛맥 원하는 만큼
- 볼로네즈소스 1컵 (250mL)
- 베샤멜소스 (2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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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 가장 먼저, 속 재료가 될 채소와 전병 반죽을 만들 재료를 분리한다.
- 전병 반죽을 만들려면 다음과 같은 재료가 필요하다. 달걀, 밀가루, 찬 우유, 버터, 소금 한 꼬집. 믹서기에 재료를 넣고 알갱이 없이 고르게 섞이도록 간다.
- 완성된 반죽을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어둔다.
- 이제 속재료를 준비할 차례이다. 간단하다. 남아 있는 재료를 사용하면 된다.
- 남아 있는 모든 재료를 약한 불에 올리고 볶는다. 기름에 살짝 튀기듯이 볶는다.
- 이제 두 가지 소스를 넣고 잘 섞이도록 5분간 저어준다.
- 냉장고에 넣어둔 반죽을 꺼내서 카넬로니 모양으로 빚는다.
- 오븐용 넓은 유리그릇을 손 닿는 곳에 준비한다.
- 기름을 약간 두른 테플론 재질의 프라이팬을 중간 불에 올린다. 국자로 반죽을 올리고 가장자리가 노릇노릇해지게 굽는다. 노릇노릇해지면 반죽을 꺼내서 채소로 속을 채워야 한다.
- 손으로 속 재료를 채워 만든 카넬로니를 오븐용 그릇에 담는다. 이런 식으로 그릇을 가득 채운다.
- 200 ºC에서 25~30분간 오븐에서 구우면 된다. 이제 채소 카넬로니를 즐기는 일만 남았다.
2. 햄과 치즈가 들어간 채소 카넬로니
앞서 말했듯, 전통 요리법에 변화를 준 요리법도 알아보려고 한다. 다음은 햄과 치즈를 더한 카넬로니 요리법이다.
재료
- 밀가루 1과 1/2컵 (200g)
- 우유 2와 1/2컵 (300mL)
- 달걀 1개
- 호박 3조각 (250g)
- 소금 1스푼 (15g)
- 마늘가루 1스푼 (15g)
- 중간 크기 당근 2개
- 파슬리 1스푼 (15g)
- 흑후추 한 꼬집
- 모짜렐라 치즈 2컵 (200g
- 양파 1개
- 칠면조 햄 1컵 (150g)
- 근대 잎 2장
- 토마토 3개
- 올리브유 1스푼 (1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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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 반죽 만들기부터 시작한다. 믹서기에 달걀과 우유를 넣고 간다.
- 원하는 반죽의 식감과 양감에 따라 재료의 양을 가감한다. 걸쭉하지도 묽지도 않은 반죽이 좋다.
- 달걀과 우유가 섞이면 밀가루를 넣기 시작한다. 조금씩 넣는다는 것을 기억하자.
- 알갱이가 없어질 때까지 간다. 다 갈고 나면 양념을 할 차례인데, 파슬리와 마늘가루는 선택 사항이다.
- 올리브유를 한 스푼 두르고 예열해 둔 프라이팬에 완성된 반죽을 올린다.
- 반죽이 약간 부풀 때까지 잘 익힌다.
- 다른 냄비에는 호박, 근대, 당근, 양파를 15~20분간 삶는다.
- 다 삶아지면 불을 끄고 식힌 후 채소를 썬다.
- 썬 채소에 햄과 모짜렐라 치즈를 더한다.
- 완성된 반죽의 속을 채워서 말아준다.
- 오븐을 180 ºC로 예열하고 25분간 굽는다.
- 카넬로니가 익을 동안 소스를 준비한다.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양파를 썰어 넣고 마늘가루, 파슬리, 후추, 소금을 넣는다.
- 향이 올라올 때까지 끓이다가 토마토를 넣는다. 7분간 더 끓인다.
- 오븐에서 햄과 치즈 카넬로니를 꺼내 식힌 후 소스를 곁들여 맛있게 먹는다.
결론
결론을 말하자면, 지금까지 살펴본 간단한 주의사항을 지키면 맛있는 홈메이드 채소 카넬로니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토록 간단하고 경제적인 요리법으로 만든 맛있는 카넬로니는 손님들을 분명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