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로 속재료를 맛있게 만드는 법

맛있는 참치 속재료에는 영양분도 가득하다. 체중을 유지하거나 줄이는 것을 돕기 위한 식단을 보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알아보자.

가끔씩 건강에 좋고 영양가 있는 간단한 음식이 필요할 때 맛있는 참치를 찾게 된다. 참치로 속재료를 간단히 만들 때는 주로 참치 통조림을 사용하지만 다른 방법도 있다. 참치는 여러 가지 재료와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맛과 식감 덕분에 꽤나 훌륭한 식재료라고 할 수 있다.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영양을 위해 통조림 참치살보다는 신선한 참치살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다.

참치에 대한 몇 가지 사실

참치는 바다의 포식성 물고기로, 신체적 특징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매우 특별한 지방과 근골을 발달시키는 이주동물들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참치는 꽤나 인기가 좋다.

참치는 다른 물고기와 달리 8°C의 온도를 견딜 수 있는 온혈어다. 그러므로 참치는 온대와 열대 바다에서 모두 살 수 있다.

참치의 살코기는 단백질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나트륨, 칼슘, 칼륨, 아연, 인, 철, 엽산, 오메가 3과 비타민 A, B, D, E와 같은 다른 많은 영양소를 공급하며,   건강한 지방도 제공한다.

전반적으로 참치는 갑각류와 다른 작은 크기의 물고기를 먹기에 영양가가 매우 풍부하다.

참치로 속재료를 만들 때는 잘게 썬 참치를 사용하게 되는데, 확실히 참치캔이 편리하다.

피실로, 베네수엘라 레시피

재료(2인분)

• 물(필요한 만큼)
• 양파 1⁄2개
• 마늘 2개
• 신선한 참치 1마리(250g)
• 고추 1/2개
• 간장 1큰술(15ml)
• 식물성 기름 1큰술(15g)
• 소금, 백리향, 로즈메리, 월계수

방법

• 냄비에 물을 넣고 데운다. 끓어오르면 월계수를 넣고 약 3분에서 5분간 조리한다.
• 참치가 익으면 불을 끄고 육수와 고기를 따로 둔다. 그릇에 육수를 붓고 잠시 옆에 둔다. 참치살은 실온에서 식힌다.
• 참치살을 조각내고 피부와 뼈에 붙어 남은 살도 떼어낸 뒤, 옆에 잠시 놓아 둔다.
• 양파를 껍질을 벗기고 깍둑썰기한다. 또한 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다.
• 팬에 식물성 기름(해바라기 오일이나 올리브 오일 등 취향에 따라)과 마늘, 양파를 넣고 달군다. 모든 재료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 팬에 채 썬 참치를 넣고 소금, 후추, 간장을 섞은 양념을 넣는다. 재료의 맛을 섞기 위해 숟가락으로 계속 젓는다. 그리고 로즈메리, 월계수 그리고 백리향을 첨가한다.
• 팬 위에서 몇 분 동안 요리하면서 가끔 국물을 넣고 졸인다. 마지막으로 불을 끈다.
• 참치로 속재료를 만들어 피실로를 완성한 뒤 백미, 튀긴 플렌테인, 유카, 카사바 나무뿌리, 아레빠스 또는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다.

참치로 속을 채운 토마토

재료(2인분)

• 신선한 마늘 1개
• 참치 2캔(150g)
• 스위트콘 1캔(37.5g)
• 삶은 달걀 2개
• 마요네즈 1⁄4컵(50g)
• 샐러드용 토마토 6개
• 얇게 썬 검은 올리브 2캔(100g)
• 소금과 후추

방법

• 삶은 달걀은 껍질을 벗기고 최대한 다진다. 마요네즈를 섞은 혼합물은 아래에서 찾을 수 있다.
• 캔(참치, 스위트콘, 올리브)에서 내용물을 빼고 달걀과 마요네즈 혼합물에 재료를 넣는다.
• 마늘을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썬다.
• 혼합물에 마늘을 넣고 숟가락으로 저어 모든 재료에 잘 섞이도록 한다. 자신의 입맛에 맞게 조미료도 첨가한다.
• 토마토를 씻어서 한쪽 끝(채소의 4분의 1 이하)에서 자른다. 칼로 토마토 소긔 과육과 씨앗을 포함한 내장을 조심스럽게 빼내어 빈 껍데기를 만든다.
• 숟가락으로 구멍을 메운다. 방금 잘라낸 토마토의 “뚜껑”으로 덮어주면 준비 끝이다!

유의할 점은 너무 많은 양의 참치를 섭취하지는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일주일에 최대 1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게다가, 그것을 신선하게 먹는 것이 더 좋다. 참치 통조림은 가끔씩만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