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및 치료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 염증을 유발하며 이 질환이 있으면 평소처럼 움직이는 게 어려워진다. 

검토 및 승인: 생명 공학 Alejandro Duarte.

작성자: 편집 팀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골관절염이라고도 부르는 퇴행성 관절염은 히알린 연골 및 준연골 뼈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퇴행성 관절염의 발병으로 인해 통증, 염증이 생기고 평소처럼 움직이는 게 어려워진다. 연골은 뼈의 끝을 감싸고 있는 조직으로 관절이 제대로 기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기대 수명은 점점 더 늘어나고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퇴행성 관절염은 2020년까지 네 번째로 흔한 질환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통 다음과 같은 요인과 연관된다.

• 연령: 퇴행성 관절염은 50세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 성별: 주로 50-55세 이상의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 유전: 부모가 이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이 질환이 생길 위험이 65%까지 증가한다.
• 일: 특정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일을 오랫동안 한 경우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기 쉽다.
• 극단적인 신체 활동: 실제로 운동 선수는 이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 폐경: 폐경기에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되는데, 이것도 퇴행성 관절염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 비만: 비만은 퇴행성 관절염 주요 발병 원인은 아니지만 특정 관절, 특히 무릎 관절에 영향을 미친다.
• 부상: 골절 및 부상도 퇴행성 질환의 원인이다.

증상

퇴행성 관절염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질환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질환이다. 하나 또는 여러 개의 관절에 영향을 미치며, 보통 아침에는 뻣뻣한 정도가 좀 심하다가 몸을 움직이면 좀 나아진다.

이 질병이 진행되면 영향을 받는 관절을 움직이는 것이 불편해진다. 구부정해지고, 압력이 가해지면 통증이 생긴다. 삐그덕 거리는 느낌도 든다. 손상된 관절 내부에 뭔가가 생기기도 하며, 이로 인해 막히기도 한다.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은 다양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이 통증, 움직이는 것이 불편해짐, 마찰, 심지어 물이 차기도 한다. 하루 종일 몸을 움직이지 않았을 때 관절 통증과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조직이 과도하게 커지면 뼈가 변형된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첫 번째 단계는 관절 손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피하는 것이다. 그리고 각자 자신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염증으로 인해 통증은 더 심해진다. 이런 경우 아픈 부위의 붓기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 항염증제나 진통제를 복용해야 한다.

병원에 가면 적절한 약을 처방해줄 것이다.

연골 보호 약물

이 약물은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한 약물이다. 관절염이 생긴 부위의 관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 약물을 복용하면 통증이 완화되고, 움직이는게 한결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질병의 근원 치유에도 도움 된다. 콘드로이틴 설페이트, 글루코사민 설페이트 및 히알루론산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