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영양에 관한 속설
스포츠 영양에 관한 속설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하지만 대부분 가능성이 없는 효과를 약속하거나 오히려 건강이 더 위험해질 수 있다.
다행히 오늘날에는 과학적 발전으로 오래된 속설에 흔들리지 않고 현재 추세에 맞는 영양 섭취를 계획할 수 있다.
그렇다면 스포츠 영양에 관해 알아야 할 점이 있을까?
이 글에서 스포츠 영양에 관한 속설과 진실을 자세히 살펴보자!
스포츠 영양에 관한 속설
최근 몇 년간 많은 연구진의 노력 끝에 스포츠 영양을 둘러싼 다양한 속설의 진실이 밝혀졌다. 사실과는 거리가 먼 몇 가지 속설은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축적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리는 것은 많은 스포츠 분야에서 도움이 되는 식습관이다. 하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완전히 다른 방식을 실천했다. 탄수화물을 축적하려면 먼저 신체에 저장된 탄수화물을 완전히 소모해야 했다.
하지만 연구를 통해 이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체내 글리코겐 저장량을 늘리기 위해 식사 방식에 큰 변화를 줄 필요는 없다. 훈련량을 줄이고 훈련을 하기 전까지 푹 쉬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러한 발견은 칼로리 섭취량의 균형을 깨거나 근육 기능을 해치지 않으면서 탄수화물을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보충제
시중에는 나와 있는 많은 제품을 보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그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은 그리 많지 않다. 심지어 일부 업계에서는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는 마케팅 전략을 이용한다.
지방을 태울 수 있다고 확신하는 제품만 봐도 그렇다. 충분한 비타민 C 섭취가 운동 시 보충제의 산화를 개선할 수 있지만,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체중 감량을 유발하는 성분은 거의 없다.
신체 구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으로는 카페인, 크레아틴, 하이드록시메틸부티레이트(HMB) 등이 있다. 그렇지만 기적과도 같은 효과를 선사하는 것은 아니므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면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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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 부스터
천연 성분으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일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생강, 남가새, 아스파트산과 같은 성분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자연적으로 높여 경기력과 근육 기능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인체에 이러한 효과를 선사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연구가 있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이 수행한 연구는 대부분 동물 연구이며, 정자 생성량 증가와 같은 효과만 발견되었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상황에서 일부 성분으로 성욕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결과가 밝혀졌다. 즉, 단백질, 합성, 근육량 증가, 근육 기능과의 연관성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갈증이 나면 물을 마시자
탈수 현상은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시작된다. 특히 덥거나 습한 환경에서 체내 수분과 무기염이 줄어들면 운동 능력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운동을 시작한 후 20분이 지나면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일부 연구진들은 리뷰 논문을 통해 적절한 수분 공급이 경기력 저하 예방에 중요하다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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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양에 관해 기억해야 할 점
경기력 향상을 약속하는 스포츠 영양 관련 속설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성공의 비결은 적절한 운동 계획과 다양하고 균형 잡힌 식단에 있다.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물을 자주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경기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케팅에 휘둘리면서 과학계에서 효과를 인정하지 않은 보충제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자. 보충제를 시도하고 싶다면 도핑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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