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효능이 가득한 홍차 자연 치료제
홍차는 고대부터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에서 약용으로 마셔온 차다. 묵직한 향과 짙은 색깔 속에 홍차 고유의 치유 효능이 숨겨져 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이뇨 작용을 촉진한다. 오늘은 홍차에 다른 약용 성분을 더해 즐길 수 있는 6가지 종류의 차를 알아보도록 하자.
홍차에 여러 가지 식물을 혼합해 마시면 가벼운 증상을 치료하는 치유력을 훨씬 높일 수 있다. 마음껏 즐겨보자!
치유 효능이 가득한 홍차 자연 치료제
1. 천연 항산화제, 레몬 홍차
홍차 속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서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라노보이드 성분은 유리기로 인한 노화를 예방한다. 유리기는 체내외 노화 속도를 높이는 주범이다.
홍차에 레몬을 더해 마시는 음용법은 가장 고전적인 방법으로 맛은 물론 약효도 뛰어나다. 레몬은 비타민 C 성분이 풍부해 세포 산화를 늦춘다. 달콤한 레몬 홍차를 즐기고 싶다면 스테비아를 활용하자. 스테비아 역시 항산화 성분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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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연 소화제, 민트 홍차
식사 후 마시는 홍차는 천연 소화제로서 손색이 없다. 수렴 및 항염 성분이 풍부해서 설사 및 기타 소화 장애를 완화한다.
뿐만 아니라 홍차에 민트 잎 혹은 아랍 지역에서 재배하는 후레쉬 민트를 첨가해 즐겨도 좋다. 민트 홍차는 맛은 물론 소화력을 배가한다.
다만 빈혈이 있다면 식사 중 민트 홍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홍차가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평소 빈혈이 있는 사람은 음식과 함께 홍차를 섭취하지 않도록 명심하자.
3. 천연 혈당 조절 음료, 스테비아를 넣은 홍차
인슐린 저항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겪는 흔한 증상이다. 인슐린 저항 증상은 복부 지방, 피로, 불면증, 탈모 등을 포함한다.
대사 증후군을 예방 및 치료하고 당뇨를 예방하려면 혈당을 낮추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혈당을 낮추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홍차인데, 홍차 속에는 혈당을 낮추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단, 달콤한 맛을 원한다고 해서 설탕을 첨가하면 안 된다. 설탕은 당뇨 치유 효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달콤한 홍차를 즐길때는 스테비아를 활용해보자. 스테비아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4. 천연 각성제, 시나몬 꿀 홍차
홍차는 가장 잘 알려진 카페인 차로서 각성 효과가 있다. 홍차를 마시면 신체와 정신을 깨워 더욱 활기차고 하고 집중력을 높인다. 또한, 저혈압을 조절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카페인의 각성 효과는 빠른 데 반해 오래 지속하지 않는다. 이때는 실론 계피 및 꿀을 홍차에 더해 마셔보자. 실론 계피 및 꿀은 신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 각성제다. 활력을 더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적으로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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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천연 자연 강장제, 강황 코코넛 우유 홍차
면역력을 높이고 방어력을 키우고 싶다면 홍차에 주목하자. 단, 홍차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약용 성분이 풍부한 두 가지 재료를 더해주면 좋다. 바로 강황 및 코코넛 우유다.
강황 코코넛 우유 홍차는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음료로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또한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마셔도, 따뜻하게 마셔도 한결같이 맛있다.
홍차와 강황을 함께 우린다. 몇 분 후, 코코넛 우유를 넣고 꿀 또는 스테비아를 첨가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6. 천연 이뇨제, 아니스 홍차
마지막 자연 치료제는 몸 곳곳에 체액 저류, 부기, 무거움, 염증, 그리고 부종이 있는 사람에게 권할 수 있는 아니스 홍차다.
향이 좋은 아니스를 홍차에 더하면 이뇨 성분이 가득한 약차가 된다. 소변이 잘 나오고 체내 과도한 체액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
아니스 홍차를 마시기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아침 식사 전 혹은 식간이다. 오전 및 오후 한 잔씩 하루 두 잔의 아니스 홍차를 마시자. 단 몇 시간 이내로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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