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를 매일 먹으면 좋은 점

포도는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은 과일이다. 오늘은 포도를 자주 먹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려고 한다.

작성 및 확인 의사 José Gerardo Rosciano Paganelli.

마지막 업데이트: 23 12월, 2021

맛있는 포도는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와인의 주재료다. 포도를 매일 먹으면 어떤 점이 좋은지 잘 알고 있는가?

포도는 대체로 바나나, 사과, 오렌지와 같은 과일만큼 자주 먹는 과일이 아니다. 하지만 포도의 이점을 알면 더 자주 찾게 될 것이다.

간을 보호하는 항산화제

포도(Vitis vinifera L.) 껍질과 씨의 항산화 및 간 보호 작용에 관한 연구가 있다. 연구 목적은 포도 껍질과 씨를 와인 제조에 사용하면 건강상 이점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연구 결과를 통해 와인 제조에 사용해도 건강상 이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포도는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과일이다. 또한 잼이나 여러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껍질과 씨도 건강에 유익하다.

포도에 포함된 영양분은 다음과 같다.

• 폴리페놀
• 비타민 C
• 비타민 E
• 플라보노이드

앞서 인용한 연구에서는 포도씨와 껍질이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고 한다.

따라서 당뇨병과 같은 대사 질환, 퇴행성 질환, 암,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검사를 받고 약을 먹는 등 의료진의 진찰이 필요하지만, 포도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노화 및 조기 퇴화

포도는 노화와 특정 신체 기관의 조기 퇴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또 다른 장점이 있다. 포도가 이러한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는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신체 기관의 기능이 안 좋아지면서 건강상 문제가 하나씩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적절한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운동, 금주, 금연)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포도를 먹으면 좋은 점: 피부 문제

스트레스성 피부염이나 습진을 앓고 있는가? 이러한 피부 문제가 있다면 의사의 권장 사항을 따르는 것 외에도, 포도를 자주 섭취해 보자. 식단에 포도를 포함하면 증상이 한결 나아질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포도는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 연구 결과를 통해, 포도와 포도씨가 염증이나 박테리아 과정으로 인한 문제와 질병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심지어 알레르기와 관련된 문제도 완화할 수 있다.

포도는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스무디나 케이크로 만들면 누구나 큰 거리낌 없이 쉽게 먹을 수 있다. 또 어떤 방법으로 포도를 먹을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포도를 먹으면 좋은 점: 암 예방

식품의 암 예방 효과는 항상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물론 포도와 같은 특정 식품만으로 암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하지만 포도의 성분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여러 연구에서는 포도 섭취가 대장암, 유방암, 폐암, 전립샘암의 발병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단, 이러한 연구는 대부분 동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따라서 포도가 암에 대한 강력한 보호제가 될 수 있는지 확인하려면 더 많은 임상 실험이 필요하다.

한편 포도의 폴리페놀은 암에 대한 항산화 반응과 산화 촉진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도 밝혀졌다.

포도를 자주 먹는 편인가? 물론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지만, 식단에 다양한 과일을 포함하는 것이 좋다.

포도는 스무디나 디저트 등 여러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여러 종류의 포도를 먹으면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