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을 감량하고 피로를 예방하는 알칼리 워터
이 글에서는 체중을 감량하고 피로를 예방하는 알칼리 워터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매일 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 중 하나이다. 물은 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들이 각자의 기능을 잘하도록 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적어도 물을 6∼8잔 정도는 마셔야 한다.
하지만 가끔은 물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때도 있다. 체내 pH 수준을 조절하기 위해 알칼리도 약간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효능이 있다고 주장하는 시판 음료들도 있지만,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집에서도 쉽게 알칼리 워터를 만들 수 있다.
이 알칼리 워터로 체내 산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몸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영양소도 얻을 수 있다.
아래에서 저렴하고 건강에 좋은 이 알칼리 워터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알칼리 워터를 마셔야 하는 이유
알칼리 워터를 집에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알칼리 워터의 효능과 왜 매주 이 음료를 여러 번 마셔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먼저 체내 pH는 0∼14 사이의 숫자로 매겨지며 7이 중성이다. 7보다 위이면 알칼리성이고, 아래면 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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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pH가 7.35∼7.45 사이에서 유지되어야 한다.
문제는 우리의 식생활이 점점 산성화되어 가고 있으며, 우리가 평소에 섭취하는 식품의 상당수가 이 pH 수준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다. 대부분 사람은 이를 모르고 있다.
pH 수준이 변화하면 결과적으로 장기들이 각자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있어 여러 가지 문제를 겪게 된다. 또 독소 수치가 올라가면 조직들이 손상되고 심각한 질병이 유발될 수 있다.
사실 산은 일부 세포의 파괴를 일으키며, 더 나쁜 경우 이 세포들이 암세포가 되도록 촉진한다.
이런 이유로 매일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하루에 알칼리 워터를 최소 한 잔 마실 필요가 있다.
알칼리 워터는 산성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하고, 세포에 적절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혈액 pH 수준의 균형을 맞춰준다.
주기적으로 이 음료를 마시면 몸의 수분량을 늘릴 수 있고, 피로를 줄이며, 외적 및 내적 조기 노화의 증상을 방지할 수도 있다.
집에서 알칼리 워터 만드는 방법
알칼리 워터는 정제수에 히말라야 핑크 소금과 레몬을 섞어 만든다. 이 알칼리 워터는 면역력, 소화계, 심혈관계를 보호하는 비타민 C, 바이오플라보노이드, 펙틴, 필수 무기질을 충분히 공급한다.
또한 여기에는 활성 산소의 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리모넨과 알파투존과 같은 필수 지방이 함유되어 있다.
이 음료를 적당히 마시면 체중을 감량하고, 체액 저류를 해소하며, 긴장성 두통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으로 활력이 생기고, 스트레스와 신경과민 증상도 완화할 수 있다.
알칼리 워터 만들기는 아주 쉽다. 재료들도 건강식품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재료
- 유기농 레몬 1개
- 히말라야 핑크 소금 1작은술
- 정제수 2리터
만드는 방법
- 소독을 위해 약간의 물과 식초로 레몬을 씻는다.
- 레몬을 썰어 물 2리터와 함께 병에 넣는다.
- 히말라야 핑크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실리콘 주걱으로 저은 다음, 실온에서 하룻밤 동안 둔다.
- 다음날 아침 식사 전에 이 물을 1∼2잔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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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
이 알칼리 워터는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몸을 지나치게 알칼리화시키지 않도록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아야 한다.
가장 좋은 효과를 보려면 동시에 물을 하루에 6잔 마시고, 항산화제가 풍부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도록 하자.
정크 푸드와 캔 식품은 독소의 잠재적인 원천이 되므로 이러한 식품들의 섭취도 줄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