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먹지 말아야 할 6가지 음식
밤에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 있을까? 저녁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서 그냥 거르거나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고 넘어가서는 안 된다. 물론 아침이나 점심보다는 가볍게 먹는 게 좋긴 하지만 꼭 챙겨 먹어야 한다. 그래야 쉬는 동안 우리 몸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사실 우리가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의 영양분이 수면의 질과 소화, 그리고 다음 날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지 모른다는 점이 문제다.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부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잠을 자기 전에 배가 고프면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은 대사와 소화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아니면 먹지 말아야 할까?
지금부터 밤에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공유한다. 어떤 특성의 음식이 해당하는지 잘 읽어보자.
밤에 먹지 말아야 할 7가지 음식
1. 파스타
파스타를 끊으라는 얘기가 아니다. 탄수화물의 원천이기 때문에 활동적으로 지내는 낮에는 먹어도 된다. 점심때 파스타를 먹는 것은 괜찮다는 뜻이다.
- 하지만 저녁에 파스타를 먹으면 불편한 느낌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 편안하게 쉬지 못할 수도 있다. 또 동시에 칼로리가 꽤 높아 신진대사와 체중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글도 읽어보자 : 파스타, 쌀, 감자 섭취를 줄이는 채식 요리
2. 아이스크림
사실 저녁이나 밤에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다. 물론 시원하고 맛있긴 하지만 체중과 수면의 질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포화 지방, 설탕 등이 함유되어 있다.
- 밤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소화에 영향을 미친다. 그로 인해 복부가 빵빵해지고 신경계도 자극받는다.
- 밤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위산 역류가 생길 수 있으며 포도당 수치도 상승해 편안하게 휴식하지 못하게 된다.
3. 치즈
잠자기 전에는 치즈는 물론, 치즈가 들어간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한다. 몸에 해로운 건 아니지만 위에 무거운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치즈에는 수면을 조절해 주는 호르몬 생성을 감소시키는 ‘티라민’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 치즈의 지방은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위에 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는 위험도 있다.
4. 매운 양념 음식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이나 다 음식에 살사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참 맛있다. 물론 이런 것들이 나쁜 건 아니지만 저녁 식사보다는 아침이나 점심때 먹는 것이 좋다.
- 매운 음식은 위 점막을 자극한다. 그래서 위산 역류나 소화 문제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
- 잠자기 이런 것을 먹으면 위산 역류, 속쓰림, 복통이 생길 수 있다.
5. 콜리플라워
이 채소는 칼로리가 낮은 건강한 식품이다. 그런데도 밤에 먹는 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가스를 생성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 저녁 식사를 할 때나 잠자기 몇 시간 전에 콜리플라워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된다. 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칼로리가 높기 때문이다. 사실 콜리플라워는 인지 및 정서적 건강 상태를 향상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이 식품에는 신경계를 자극하고 뇌를 활성화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 에너지를 주기 때문에 잠자는 게 어려워진다. 불면증이 생길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 글도 읽어보자 : 콜리플라워를 먹어야 하는 10가지 이유
6. 고기와 가공육
고기나 가공육은 언제 먹느냐와 상관없이 적당량만 먹어야 한다.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긴 하지만 포화 지방 함량이 높고 화학 물질이 첨가되어 있어 건강한 식품이라고는 볼 수 없다.
- 잠자기 전에 이런 식품을 먹는 것은 정말 큰 실수이다. 이런 식품의 단백질은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수면 장애가 생길 수 있다.
- 칼로리가 높아 신진대사를 느리게 만들며 이로 인해 비만이 될 수도 있다.
소화 장애를 예방하고 방해받지 않고 휴식하려면 저녁은 가볍게, 칼로리가 낮은 식품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균형 잡힌 음식과 건강한 음식으로 하는 저녁 식사가 웰빙의 핵심이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Evans J, Richards JR, Battisti AS. Caffeine. [Updated 2021 Dec. 4]. In: StatePearls [Internet]. Treasure Island (FL): StatePearls Publishing. 2022 Jan.
- Jakubowicz, D., Barnea, M., Wainstein, J., & Froy, O. (2013). High Caloric intake at breakfast vs. dinner differentially influences weight loss of overweight and obese women. Obesity. http://doi.org/10.1002/oby.20460
- Kumar Chattu V, Manzar D, et al. The global problem of insufficient sleep and its serious public health implications. Healthcare. Marzo 2019. 7 (1): 1.
- Ladero, V., Fernández, M., Cuesta, I., & Alvarez, M. A. (2010). Quantitative detection and identification of tyramine-producing enterococci and lactobacilli in cheese by multiplex qPCR. Food Microbiology. http://doi.org/10.1016/j.fm.2010.05.026.
- Lana, A., Struijk, E. A., Arias-Fernandez, L., Graciani, A., Mesas, A. E., Rodriguez-Artalejo, F., & Lopez-Garcia, E. (2019). Habitual meat consumption and changes in sleep duration and quality in older adults. Aging and Disease. https://doi.org/10.14336/AD.2018.0503.
- Nisar, M., Mohammad, R. M., Arshad, A., Hashmi, I., Yousuf, S. M., & Baig, S. (2019). Influence of Dietary Intake on Sleeping Patterns of Medical Students. Cureus. https://doi.org/10.7759/cureus.4106
- Pérez-Guisado, J. (2009). Importancia del momento en que se realiza la ingestión de los nutrientes. Revista Internacional de Medicina y Ciencias de La Actividad Fisica y Del Deporte.
- Schellack, G. (2012). Caffeine: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Prof Nurs Today.
- Sleep Foundation. Caffeine and sleep. Octubre 2021.
- Sofer S, Eliraz A, et al. Greater weight loss and hormonal changes after 6 months diet with carbohydrates eaten mostly at dinner. Obesity. Octubre 2011. 19 (10).
- Surdea Blaga T, Negrutiu D. E, et al. Food an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Current Medical Chemistry. 2019. 26 (19): 3497-3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