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의 특징 7가지
우리는 다양한 분류의 친구를 사귄다. 그저 짧은 대화만 나누는 친구들도 있지만, 나의 인생을 전부 다 알고 있는 친구들도 있다. 오늘은 친한 친구의 몇 가지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는 대개 나를 위해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는 친구를 좋은 친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매우 현실적이지 못한 생각이다. 친구에게도 자신의 삶이 있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만약 그냥 친구와 친한 친구를 분간하는 것이 어렵다면 다음과 같은 특징을 떠올려 보자.
1. 친한 친구는 내가 성장하기 위해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좋은 친구는 나의 성취 및 업적 등을 그저 기뻐만 하지 않는다. 이들은 축하를 하는 동시에, 내가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개인적인 삶이나 직업과 관련된 성장을 곁에서 항상 지켜본다.
좋은 친구를 알아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한계를 넘어 좋은 길로 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친구는 좋은 친구이다.
내가 앞으로의 인생이 두렵다고 말을 하면 친한 친구는 나의 과정에 기꺼이 동행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힘든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도 한다.
물론 그 친구 역시 꿈을 위해 우리가 자신을 독려해 주기를 바란다.
2. 자연스러운 관계
친한 친구라면 관계에서 무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지나친 노력을 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가급적 순조롭게 돌아간다.
대부분 이러한 친구와 함께 있을 때는 어색한 침묵이 없다. 마치 낭만적인 관계처럼, 의도하지 않아도 계획과 다른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좋은 친구와 함께 있으면 자기 자신의 모습을 쉽게 찾을 수도 있다.
그들은 나에게 완벽을 기대하지 않고, 나 또한 그들이 그저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인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 함께 성장을 할 수 있다.
3.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
좋은 친구라면 항상 곁에 있지 않아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각자의 길을 가다가 다시 만나서 대화를 나누면 서로에게 또 다시 동기 부여가 된다.
이러한 친구들과는 몇 년간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다가도, 다시 만나면 전혀 떨어지지 않은 것처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좋은 친구라면 조건을 따지지 않는다. 이들에게 있어서 친구를 사귀는 데 사회적인 신분이나 직책은 중요하지 않다.
4. 좋은 친구는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모두가 나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친한 친구는 문제없이 이를 지적해 줄 수 있다. 이들은 내가 실수를 저지를 때도, 아낌없이 조언을 해 준다.
그렇지만 오직 당사자만이 변화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의 태도나 결정을 바꾸려고 하지는 않는다. 시간이 지나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더라도, 이들은 계속 나를 응원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5. 항상 나를 생각하고 연락을 한다
각자 스스로의 길을 가더라도 친구 관계가 지속될 수 있는 이유는, 서로를 계속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학의 발전 덕분에, 더 이상 물리적인 거리가 연락을 하는 데 있어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메일을 서로 주고 받거나, SNS를 통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렇게 소통을 하면 서로의 꿈과 계획을 계속 공유할 수 있다.
친한 친구라면 항상 연락하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서로 대화를 나눌 필요는 있다는 것을 알아 두자. 때로는 좋은 순간을 공유하거나 힘든 시기를 보내는 친구에게 대화로 위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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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순간을 공유한다
좋은 친구라면 지구 반대편에서 살고 있을지라도 인생의 희로애락을 항상 공유한다. 서로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좋은 이야기만 공유하는 것은 아니다. 좋지 않은 일을 경험할 때도 이들은 곁에서 위로를 해 줄 수 있다. 친한 친구가 있다면 항상 그가 나의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7.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인다
누구나 자신만의 문제를 갖고 살아간다. 좋은 친구는 이러한 문제를 알아차리고 그 심정을 헤아릴 수 있다. 그리고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들은 우리가 좋은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들이다.
여러분은 누군가의 좋은 친구인가? 아니면 좋은 친구가 곁에 있는가? 이 글을 읽으면서 떠오른 사람에게 연락을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