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해야 할 일 6가지

엄마는 아기가 태어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하지만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도 아기와 함께 즐길 수 있고 또 활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해야 할 일 6가지

작성자: 편집 팀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부모는 아기가 태어날 순간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9개월이 지난 후에야 아기를 팔에 안을 수 있다. 하지만 아기가 엄마의 배 속에 있는 기간도 사실 매우 중요하다. 이 기간에 아기는 신체적, 감각적으로 지속해서 성장한다. 이런 이유로 부모가 아기가 태어나기 전을 포함하여 아기와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게 매우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해야 할 일 6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해야 할 일 6가지

1. 배 속의 아기와 함께 비디오 촬영을 하자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해야 할 일 6가지

아직 부모가 되지 않았다면 이는 이상하게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엄마의 배 속에서 자라나는 생명의 움직임을 느끼는 건 9개월 동안만 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다. 물론 아기를 품에 안는 것도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아기와 연결되고 또 서로 만난 순간을 기록하는 건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함께 해야 할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

2. 사진을 찍고 앨범을 만들자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해야 할 일 6가지

아기의 성장과 발달은 엄마의 몸에 명백한 영향을 미친다. 이 시기는 엄마가 가장 운동을 많이 하거나 아니면 잘 다듬어진 몸매를 뽐내는 시기는 아니지만, 엄마의 인생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마법 같은 시기인 건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 매혹적인 여정을 사진으로 남겨 보는 건 어떨까? 그 사진은 아마 자녀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그렇게 하면 아기가 마침내 세상에 나올 때까지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조금씩 보여줄 수 있다.

3. 베이비 샤워로 축하하자

3. 베이비 샤워로 축하하자 

베이비 샤워는 임신 마지막 달 동안 할 수 있는 즐거운 축하 행사이다. 이때 손님들은 게임과 테마 활동뿐만 아니라 선물로 엄마를 축하해 준다.

이 파티는 일반적으로 임산부의 가까운 가족 또는 가장 친한 친구가 주최한다. 하지만 엄마가 직접 베이비 샤워를 계획할 수도 있다.

이 축하 행사의 주요 부분 중 하나는 선물을 열어보면서 행복해하고 또 놀라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사랑하는 사람이 미래의 부모가 되는 기쁨을 나눌 기회라는 사실일 것이다. 

4. 음악을 듣자

4. 음악을 듣자

임산부에 대한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음악을 듣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는 증거가 있다. 예를 들어, 음악은 엄마가 안정하고, 평온함을 느끼고 또 이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태어나자마자 음악에 노출된 아기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어린아이들은 이전에 노출되었던 노래도 알아볼 수 있었다.

현재 음악 요법은 기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인기 있는 산전 자극 도구가 되었다. 이러한 세션은 전문가가 운영하지만, 아기와 음악을 공유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만약 시도해 보고 싶다면 아침과 저녁 시간에는 음악을 편안하게 틀고, 나머지 시간에는 조금 더 활기찬 음악을 들을 수 있다.

5. 배 속에 있는 아기와 대화를 나누자

5. 뱃속에 있는 아기와 대화를 나누자 

방금 보았듯이, 음악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엄마의 목소리도 마찬가지로 아기의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심장 박동과 마찬가지로 음성이 아무런 간섭 없이 몸을 통과하기 때문이다.

이 효과는 캐나다 퀸스 대학교(Queen’s University)의 연구원들에 의해 확인된 바 있다. 태아는 4분 이상 엄마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태아의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고, 낯선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때는 심장 박동수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게다가 임신 27주 차에는 아기의 청각 능력이 발달했다. 이러한 이유로 아기는 이전 주보다 소리를 더 쉽게 인식하고 식별할 수 있었다. 

6. 휴식하자

6. 휴식하자 

임신 중이고 마지막 주가 다가오고 있다면 시간을 내어 휴식하고 긴장을 풀어야 한다. 아기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많은 날과 상황이 엄마 앞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 긴장을 푸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예를 들어, 산책하러 나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수영하고, 부드러운 속도로 춤을 추고, 또 전문가가 추천하는 기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각 활동은 아기의 다른 감정을 자극하고 아기가 더 편안하고 평화롭게 느끼도록 해준다.

결론

보다시피 출산을 앞두고 엄마의 삶, 그리고 아기의 삶을 동시에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또한,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거나 많은 돈을 쓸 필요는 없다. 가장 중요한 건 그 과정과 순간을 즐기는 것이다.

그리고 늘 기억하자. 엄마가 건강하면 아기도 마찬가지로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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