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할 수 없는 식욕을 다스리는 5가지 방법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바로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이다. 이 문제는 양질의 음식을 먹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을 다스리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여기서 잊어서는 안 될 두 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다. 첫째, 끊임없는 군것질은 섭취 열량을 높인다. 둘째, 불량식품을 먹으면 불안과 같은 정신 상태를 악화한다.
동시에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몸은 과다한 지방을 잘 분해하지 못하게 된다. 게다가 우울과 좌절에 시달릴 위험이 점점 커지게 된다.
이런 상태(생각보다 흔하다)를 해결하려면 섭식장애와 영양학 방면의 전문가를 찾을 수 있겠다.
상황에 맞는 전문가의 도움과 더불어,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을 다스리는 간단한 방법 몇 가지를 따라 해 보기를 권한다.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을 다스리는 법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정신의학과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먹는 행동과 관련한 불안에 관해서는 아직 완벽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불안을 느낄 때 우리는 왜 건강하지 못한 불량식품을 먹게 되는 걸까? 많은 연구에 따르면, 우리 뇌는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단 음식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한편, 이러한 불안은 자존감이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자존감이 부족해서 생기는 불안을 음식을 통한 (순간적인) 행복으로 채우려드는 것이다.
따라서 식욕을 다스리는 방법을 시도하기 전에, 정신 건강과 자존감이 어떤 상태인지 살펴보는 게 좋겠다. 우리를 행복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 있다면, 식욕을 다스리기도 더 어려울 것이다.
이어서 소개할 식욕을 다스리는 방법에는 두 가지 기능이 있다. 첫째, 과식을 막으면서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해준다. 둘째, 마음의 평정을 찾게 해주어 감정적인 방해 요인이 물러가게 도와준다. 함께 실천해보자!
1. 하루 5끼를 먹는다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건강한 식단 대부분은 하루 5끼에서 6끼 먹기를 권한다. 음식을 더 먹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식욕을 다스리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적인 전략이다.
3~4시간마다 가볍게 먹으면 당 수치가 안정되고 필요 이상으로 먹고 싶은 욕구가 줄어든다. 그뿐만 아니라, 소화 작용을 돕고 신체와 정신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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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액체를 많이 마신다
물을 비롯하여 차나 과즙 등의 액체 역시 식욕으로 인한 불안을 다스리는 데 좋다. 포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수분을 공급하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기분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이 방면의 전문가인 스페인 식품과학과 영양 학회 회장 루이스 세라 마헴 교수에 따르면,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으로 적절한 수분 보충을 하지 않으면 무기력해지고 인식 능력(기억, 집중력)도 떨어진다고 한다.
3. 섬유질을 더 먹는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에는 복합 탄수화물이 들어 있어 우리 몸으로 가는 주요 에너지 공급원이 된다. 이런 섬유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을 잠재워준다는 점이다.
끼니 사이에 포만감을 유지해주므로, 필요 이상의 열량 섭취를 하지 않게 된다. 동시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분해를 돕고 변비 같은 소화기 문제를 예방한다. 다음은 섬유질을 포함하는 식품을 몇 가지 추린 것이다.
- 잡곡
- 견과류와 씨앗
- 녹색 채소
- 껍질째 먹는 과일
- 식물성 우유
4. 트립토판을 함유하는 음식을 먹는다
트립토판은 식욕을 다스리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필수 아미노산으로 신진대사에 기여하고, 나중에는 세로토닌으로 변환된다.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은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트립토판은 또한, 장내 미생물을 지키는 역할도 한다.
체내에 흡수된 트립토판은 식욕과 그로 인한 불안을 조절한다. 일반적으로 기분을 나아지게 하며 우울함에 기인한 행동을 줄여준다. 그렇다면 트립토판을 함유하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 동물성 단백질 (고기, 생선, 달걀)
- 유제품
- 바나나
- 파인애플
- 견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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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식욕을 다스리는 천천히 먹기와 잘 씹어 먹기
모든 게 빨리 돌아가는 세상에 살다보니 방해 없이 천천히 먹는 습관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 많다. 천천히 먹지 않으면 식사를 끝냈을 때 배고픔이 더 빨리 돌아온다.
음식을 잘 씹지 않고 빨리 먹으면 뇌가 포만감을 느낄 시간이 없다. 게다가 소화 작용에도 영향을 끼친다. 음식을 잘 씹지 않으면 위장에 무리가 가서 소화가 더 느리게 된다.
따라서 식욕을 조절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르기를 권한다.
- 음식을 먹기 전에 깊게 호흡하기
- 내가 무슨 음식을 먹는지 알고 먹기
- 천천히 먹기와 잘 씹어 먹기
- 한 입 먹을 때마다 수저를 내려놓기
주체 못할 식욕으로 다이어트에 지장을 받고 있는가? 늘 배가 고픈가? 그렇다면 지금까지 살펴본 방법을 따라해 보자.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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