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한 팁

휴식을 취하는 동안 피부가 재생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세안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화장을 하지 않은 날에도 자기 전에 세안을 꼭 해야 한다. 

작성 및 확인 의사 Karla Henríquez.

마지막 업데이트: 31 1월, 2023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싶은가? 특히 기온 차가 심한 날에 신경을 쓰지 않고 그냥 외출을 한다면 피부가 상할 수밖에 없다. 

피부 상태가 다음과 같다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피부가 건조할 때
• 여드름이나 블랙헤드가 있을 때
• 조기 노화와 같은 피부에 변화가 생겼을 때
• 피부가 거칠거나 감각이 둔해졌을 때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 크림이나 천연 재료를 바른다고 해서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은 아니다. 영양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 및 음료도 꾸준하게 섭취해야 한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한 팁

피부 결이 좋은 사람들은 멀리서 봐도 티가 난다. 피부가 맑고 투명하며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기도 한다.

환경 오염과 같은 외부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수분 공급

향료가 들어간 비누를 꾸준하게 사용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니다.

• 피부 유형에 맞는 비누를 사용해야 한다. 지성 피부라면 모공이 막힐 수 있기 때문에 유분이 많은 비누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은 비타민 E, 에센셜 오일 및 알로에 베라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를 보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먼저 신체에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천연 주스와 물을 매일 2리터씩 섭취해 보자.

2. 자외선 차단제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과도한 UV 광선은 조기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

• 햇빛이 뜨거운 시간대에는 되도록이면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날씨가 흐린 날에도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얼굴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도포해 보자.

당근과 브로콜리를 꾸준하게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는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영양분과 비타민 A, C, E가 함유되어 있다. 

3. 세안 및 각질 제거

일주일에 2회씩 각질을 제거하면 더 부드럽고 윤기 나는 피부를 가꿀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각질 제거제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재료

• 설탕 1/2컵 (100 g)
• 물 1/2컵 (125 ml)

방법

• 설탕을 넣은 용기에 물을 천천히 넣어가면서 잘 섞어 준다.
• 부드럽지만 설탕 알갱이가 남아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 샤워를 하면서 얼굴과 몸에 도포한다.

자기 전에는 반드시 화장을 깨끗하게 지워야 한다. 그리고 얼굴 모공이 숨을 쉴 수 있도록 일주일에 1~2일 정도는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화장을 하지 않은 날에도 먼지 및 오염 물질을 씻어 내야 하기 때문에 얼굴을 깨끗하게 세안해야 한다.

4. 충분한 휴식

신체에 축적된 해로운 성분을 제거해야 신체 기관이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해로운 성분이 사라지지 않아 피부가 거칠게 변하거나 조기 노화가 발생할 수 있다. 

피부 건강을 가꾸기 위해 다음과 같은 습관을 유지해 보자.

• 불면증이 있다면 이완 효과가 있는 차를 마셔 보자.
• 피부를 보호하고 숙면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가 함유된 다크초콜릿을 섭취해 보자.
• 잠깐 동안 낮잠을 자는 것은 부족한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 금주 및 금연을 해야 한다.
• 비타민 및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