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로부터 회복을 위한 3가지 수프

위장 질환은 언제나 성가신 문제이다. 이는 무언가가 신체에 맞지 않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문제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수프는 설사로부터 회복을 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한 접시에 영양분과 수분을 제공한다.

이러한 조합은 신체가 잃어버린 에너지를 회복하는 데 필요하고 유용한 소량의 지방을 신체에 제공한다. 또한 소화계의 일을 덜어주기 위해, 부드러운 식품으로 구성된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 이러한 상황에 이상적인 방법이다. 지금부터 건강에 좋은 몇 가지 대안을 알아보자.

1. 쌀 당근 수프

위장 질환으로 인해 섭취하는 식품을 제한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쌀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설사로부터 회복을 하는 데 있어서, 쌀은 불편함을 줄이는 데 탁월하고 효과적인 영양분 공급원이다. 

재료

• 큰 당근 1개
• 작은 양파 1개
• 쌀 1/2컵 (100 g)
• 고수 또는 파슬리 가지 1개
• 레몬 1/2개의 즙
• 치킨스톡 3컵 (750 ml)
• 민트 가지 1개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 껍질을 벗긴 뒤 그릴에 구운 닭 가슴살 2개 (약 150 g)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치킨스톡을 데운다. 껍질을 벗긴 뒤 작게 자른 당근과 다진 양파를 첨가한다.
2. 육수가 끓으면 쌀, 민트, 파슬리 또는 고수를 넣는다. 
3. 약불로 적어도 20분간 또는 쌀이 부드러워지고 당근이 다 익을 때까지 끓인다.
4. 양파와 허브를 건져낸다.
5. 소금으로 알맞게 간을 한다.
6. 닭 가슴살을 길게 찢은 뒤 번철에 올리고 소금으로만 간을 한다. 다른 드레싱이나 양념은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7. 수프를 담아내고 닭 가슴살을 위에 올린 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몇 방울과 소량의 레몬을 뿌린다.

더 읽어보기: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참깨 치킨

설사로부터 회복을 위한 다른 수프

쌀과 마찬가지로 닭과 당근을 넣은 국수 또한 설사로부터 회복을 위한 국물 요리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 요리는 씹고 소화를 하는 것이 수월한 열량이 낮은 일종의 파스타이다. 

셀러리와 당근을 넣은 치킨 누들 수프

치킨 누들 수프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요리이다. 신체에 도움이 되는 이점 중에서도, 위장 내 세균총을 회복하는 셀러리의 성분으로 인해 식욕이 빠르게 돌아오는 것이 눈에 띈다.

재료

• 껍질을 벗긴 닭 가슴살 2개 (120 g)
• 작은 셀러리 줄기 2개
• 작게 자른 중간 크기의 당근 3개
• 깍둑썰기를 한 감자 2개
• 리크 1개
• 큰 양파 1개 (두 덩이로 잘라 준다)
• 파슬리 가지 4개
• 수프용 국수 2컵 (250 g)
• 물 8컵 (2리터)
• 소금 (맛내기용)

만드는 방법

1. 닭 가슴살에 살짝 소금 간을 한다.
2. 모든 채소를 씻고 썰어 준다. 냄비에 물 2리터와 함께 넣고 센 불로 끓인다.
3. 닭 가슴살을 넣고 적어도 10분 이상 끓인다. 
4. 파슬리를 넣는다. 감자와 당근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계속 끓인다.
5. 국수를 넣고 5분간 더 끓인다. 
6. 그릇에 담아낼 때 작게 자른 토스트를 올려도 된다. 이렇게 하면 어른과 아이 모두가 좋아하는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다.

더 읽어보기: 밀가루빵과 통곡물빵, 어느 쪽이 더 좋을까?

치킨 콩소메 수프

재료

• 닭 허벅지 살 2개
• 중간 크기의 당근 2개
• 중간 크기의 감자 2개
• 마늘 1쪽
• 양파 1/2개
• 리크 1개
• 파슬리 가지 2개
• 물 8컵 (2리터)
• 토스트 2조각
• 소금 (맛내기용)

만드는 방법

1. 닭고기를 꼼꼼하게 씻은 뒤 남아 있는 불순물을 태운다.
2. 모든 채소를 손질한 뒤 두 조각으로 자르고 큰 냄비에 넣는다.
3. 냄비에 물 2리터를 넣는다. 마늘, 리크, 파슬리를 첨가한다. 마지막으로 닭고기를 넣는다. 
4. 센 불로 불을 올리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낮춘다. 적어도 2시간 또는 닭고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힌다.
5. 소금 간을 하고 5분간 더 끓인다. 
6. 움푹 파인 그릇에 완성된 요리를 담고 위에 구운 빵을 올린다.

이러한 콩소메 수프는 위장에 중요한 회복 효과가 있는 요리이다. 숙취 또는 위장 문제가 있을 때 섭취하기에 이상적이다.

통증 및 설사를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1983년에 처음 발견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란 환자의 체내에 남아 감염을 일으키는 미생물이다. 이는 위 내벽이나 십이지장에 자리를 잡고 여러 가지 문제를 유발할 수 있. 이러한 박테리아는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위염이나 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