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흰 반점을 유발하는 질환 10가지
얼굴의 하얀 반점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한다. 때로는 진균증이나 주근깨와 같은 무해한 문제가 원인이기도 하다. 다른 경우에는 피부염이나 백반증과 같은 더 심각한 원인이 얼굴에 흰 반점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얼굴의 하얀 반점은 그냥 놔둘 문제가 아니다. 이를 관찰하고 동반될 수 있는 다른 증상을 찾아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얼굴의 흰 반점이 피부 벗겨짐이나 가려움증을 동반하면 최대한 빨리 전문의와 상담한다. 더 심각한 문제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초기 진단이다.
얼굴에 흰 반점을 유발하는 질환 10가지
얼굴에 흰 반점을 유발하는 여러 질병과 상태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1. 다색 잔비늘증 또는 베르시색 잔비늘증
다색 잔비늘증은 아마도 얼굴에 생기는 흰 반점의 가장 흔한 원인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몸통과 팔에 생기지만 얼굴에도 드물지 않게 나타난다.
때로는 밝은색이지만 갈색이나 분홍색 반점이 나타날 수 있다. 원인은 곰팡이이며 여름에 더 자주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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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바 잔비늘증
가려움증과 벗겨짐뿐만 아니라 붉은 반점을 먼저 생성하는 질환이다. 붉은 반점이 사라진 후 얼굴이나 신체의 다른 부위에 흰색 반점을 남긴다.
비늘과 약간의 푸르스름한 색조가 돌기도 하지만 드물고 주로 어린이에게서 발생한다.
3. 물방울 모양 멜라닌 저하증
물방울 모양 멜라닌 저하증은 잘 알려진 주근깨에 부여된 기술적 이름으로 피부 색소가 손실된 곳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얼굴이나 신체의 다른 부위에 흰색 반점이 있을 수 있다. 1mm~ 3mm 크기의 반점이 왜 생기는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태양에 자주 노출되는 흰 피부의 사람들에게서 거의 항상 발생한다.
4. 얼굴에 흰 반점을 유발하는 질환: 백반증
백반증은 신체의 다른 부위에 흰색 반점을 일으키는 또 다른 질환이다. 보통 태양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에서 먼저 나타난다.
천천히 퍼질 수도 있지만 빠르게 퍼지기도 한다. 유전성이라면 면역 병리라고 여기며 중년 성인에게 더 흔하다.
5. 비립종
비립종은 얼굴에 생긴 하얀 반점에 어느 정도 두께가 있지만 2mm보다 크지 않다.
피부 표면 아래 피지와 각질로 채워진 주머니를 말하는 비립종은 문신에 상당히 규칙적으로 존재다.
6. 피지샘 증식증
피지샘 증식증은 피지샘의 비정형 성장에 해당한다. 진피에 있는 분비샘으로 피부를 윤활하는 물질인 피지를 생성한다.
피지샘이 커지면 피부에 압력을 가하고 표피에 흰색, 노란색 또는 무색 돌기를 만든다. 이 문제는 4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더 흔하다.
7. 얼굴에 흰 반점을 유발하는 질환: 피지낭종
피지낭종은 피지샘 증식증과 모양이 매우 유사하다. 차이점은 낭종은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움직이는 반면 피지샘 증식증 돌기는 제자리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
피부 아래 생긴 물이 꽉 찬 공 같으며 너무 커지면 통증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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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지루 각화증
지루 각화증도 얼굴에 두께감 있는 흰 반점을 유발하는 질환에 속한다. 지루 각화증 반점은 지름이 2.54cm 이상 커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갈색으로 변하며 마치 얼굴에 촛농 한 방울을 떨어뜨린 것 같다. 중년 또는 노년층에서 더 흔하다.
9. 얼굴에 흰 반점을 유발하는 질환: 황색종
이 질환의 특징은 눈꺼풀이나 눈 주위에 작은 융기가 나타나는 것이다. 불규칙한 모양이며 황색을 띠기도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 황색종은 사실 피부 표면 아래에 집중된 지방 침전물이다.
10. 피부암
기저 세포 피부암은 진빛 융기 형성으로 시작될 수 있지만 분홍색, 빨간색 또는 갈색처럼 다른 색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때로는 얼굴이나 다른 부위에 마치 염증처럼 보이는 거칠고 비늘 모양의 흰색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얼굴 흰 반점에 대한 치료 옵션
얼굴 흰 반점 치료는 상태의 유형과 중증도에 따라 다르다. 살리실산이나 국소 레티노이드와 같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할 수도 있다.
반점이 튀어나와 있다면 수동 제거, 수술, 냉동 요법, 면역 요법 또는 화학 요법과 같은 특정 약물 또는 복잡한 접근 방식이 필요할 수 있다.
원인이 무엇이든 얼굴에 흰 반점이 생겼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진단 및 전문가의 승인 없이 치료 또는 해결책을 시도해서는 안 된다.
얼굴의 흰 반점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빠르게 퍼진다면 상담이 시급하다. 마찬가지로 넓게 퍼져서 자라거나 가렵고 피가 나거나 통증이 있고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아도 병원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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