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을 입은 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가?
집에서 화상을 입는 일은 매우 흔히 발생한다. 화상은 경미한 상태부터 극심한 상태까지 매우 다양할 수 있으며, 심지어 치명적일 수도 있다.
따라서 다양한 유형의 화상을 치료하는 방법과 화상을 입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몇 가지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심각성에 따른 화상의 유형 3가지
- 1도 화상: 1도 화상은 표면적이고 피부 바깥층에 영향을 미쳐 많은 통증을 유발한다.
- 2도 화상: 2도 화상은 깊고, 피부의 첫 번째 층과 두 번째 층에 영향을 미친다. 영향을 받은 부위는 새빨갛게 변하고 물집이 생길 수 있다.
- 3도 화상: 3도 화상은 가장 심각한 화상이며 피부의 모든 층에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 영구적인 조직 손상이 발생한다.
더 읽어보기: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었을 때 응급 처치법
1도 화상 또는 경미한 화상에 대한 치료법
- 5~10분간 즉시 찬물로 헹군다.
- 잡힌 물집을 터트리지 말자. 그 부위를 소독하고 화상 연고를 바르자.
- 깨끗하고 마른 거즈를 조심스럽게 화상이 생긴 부위에 올린다.
2도 화상에 대한 치료법
- 10~30분간 찬물로 헹군다. 이는 화상이 악화되어 피부의 다른 층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아준다.
- 거즈 또는 면 붕대로 피부 주변에 느슨하게 두른다. 이렇게 하면 화상이 생긴 부위에 공기를 통하게 하고 염증 및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 통증 완화를 위해 샤워를 하거나 찬물로 목욕을 하거나 얼음물이나 얼음을 사용하지 말자.
- 상처가 고통스럽다면 통증 경감을 위해 이부프로펜과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자.
-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화상을 만지거나 물집을 터트리려고 하지 말자.
3도 화상에 대한 치료법
3도 화상은 신체의 어느 부위에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도 화상의 경우에는 즉시 의료적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의료진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다.
- 불에 탄 옷을 몸에서 벗겨낸다.
- 호흡, 혈액 순환 또는 맥박과 같은 중요한 신호를 확인한다.
- 살균이 된 젖은 면포나 수건으로 영향을 받은 부위를 감싼다.
기타 유형의 화상에 대한 권장 사항
옷에 불이 붙은 경우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불꽃을 털어내기 위해 땅에 몇 차례 구른다. 피부에 달라붙은 것을 제외한 모든 옷을 벗는다.
즉시 의료적 도움을 요청한다.
전기 화상
5분간 차가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궈내자. 가장 먼저 옷을 벗겨내지 말고 물로 헹구면서 옷을 벗겨내자. 그 부위에 거즈 또는 살균 붕대를 두른 뒤 즉시 의료적 도움을 받는다.
화학 제품으로 인한 화상
눈가 또는 입가에 영향을 받은 경우에는 물로 씻은 뒤 즉각적인 의료적 치료를 받는다.
더 읽어보기: 일광화상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7가지 방법
화상을 입었을 때 해서는 안 되는 일
- 동상을 유발할 수 있고 이미 생긴 손상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얼음을 직접적으로 피부에 사용하지 말자.
- 자연적인 치유 과정을 방해하는 연고나 오일은 바르지 말자.
- 화상을 입은 피부에 생긴 물집을 터트리면 감염이 될 수 있다.
- 솜이나 접착 밴드로 화상을 가리지 말자. 이는 상처에 공기가 통하지 않고 감염이 될 수 있다.
- 피부에 달라붙은 옷은 제거하지 말자. 화상이 있는 부위를 소독하려면 의사가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심각한 화상을 만지지 말자.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 화상을 입은 부위에 절대로 치약, 버터, 활석 가루, 로션과 같은 제품은 사용하지 말자. 이러한 제품은 상처를 악화시키기만 할 뿐이다.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는 화상에 대한 몇 가지
알로에
알로에 베라 젤은 상처와 화상의 치유 과정을 가속화하는 항염증 작용을 한다. 식물의 잎에 있는 젤을 직접 바르면 통증을 완화하고 상처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 꿀
꿀은 화상의 치료와 치유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염증, 항생 및 항균 작용을 한다. 소량의 꿀을 상처에 직접 바를 수 있다.
금잔화
금잔화 오일은 염증을 줄이고 상처와 화상을 치유할 수 있는 소독 및 진통 작용을 한다. 금잔화 추출물은 크림, 젤 또는 오일 형태가 있으며 그중 하나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Bibliography
All the sources cited were thoroughly reviewed by our team to ensure their quality, reliability, relevance, and validity. The bibliography of this article was considered reliable and of academic or scientific accuracy.
- Al-Waili, N. S., Salom, K., & Al-Ghamdi, A. A. (2011). Honey for wound healing, ulcers, and burns; data supporting its use in clinical practice. TheScientificWorldJournal. https://doi.org/10.1100/tsw.2011.78
- Burkey, B., & Besner, G. E. (2016). Burns. In Fundamentals of Pediatric Surgery, Second Edition. https://doi.org/10.1007/978-3-319-27443-0_20
- Johnson, C. (2018). Management of burns. Surgery (United Kingdom). https://doi.org/10.1016/j.mpsur.2018.05.004
- Jull, A. B., Cullum, N., Dumville, J. C., Westby, M. J., Deshpande, S., & Walker, N. (2015). Honey as a topical treatment for wounds.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https://doi.org/10.1002/14651858.CD005083.pub4
- K. Chandran, P., & Kuttan, R. (2008). Effect of Calendula officinalis Flower Extract on Acute Phase Proteins, Antioxidant Defense Mechanism and Granuloma Formation During Thermal Burns. Journal of Clinical Biochemistry and Nutrition. https://doi.org/10.3164/jcbn.2008043
- Maenthaisong, R., Chaiyakunapruk, N., Niruntraporn, S., & Kongkaew, C. (2007). The efficacy of aloe vera used for burn wound healing: A systematic review. Burns. https://doi.org/10.1016/j.burns.2006.10.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