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머리 정리 또는 관리하는 방법
성가신 잔머리가 헤어 트렌드에 포함됐다는 사실은 놀랍다. 잔머리가 있는 사람들은 관리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일단 잔머리 관리 기술을 알면 아름답게 원하는 헤어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잔머리는 나머지 머리카락과 질감이 다르다. 이런 잔머리는 왜 생기며 어떻게 스타일링 해야 할까? 이번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잔머리란?
잔머리는 얼굴 윤곽에서 잘 보이는 아주 가는 머리카락으로 일반 모발과 동일한 성장 패턴을 보인다.
우선, 머리카락이 자라는 주기가 짧고 피지샘이 일반 모 피지샘과 비교하여 그다지 활동적이지 않다. 그래서 잔머리 대부분의 길이가 2mm를 초과하지 못한다.
잔머리와 끊긴 모발은 구별할 필요가 있는데 다음과 같은 여러 이유로 머리카락이 끊어질 수 있다.
- 머리를 너무 꽉 매거나 올렸을 때
- 머리 열기구의 과도한 사용
- 모발 구조 손상 및 약화
- 염모제와 같은 화학 물질 사용
어쨌든 끊어진 머리카락은 곧 정상적으로 자라므로 잔머리와는 다르다.
잔머리 원인
바로 유전 때문이다! 머리카락과 그 구조를 설명하는 기사에서는 인간의 머리카락은 세 가지 유형뿐이며 그중에 ‘잔머리’는 기술되지 않았다.
첫 번째 모발 유형은 태아일 때 자라기 시작하여 생후 3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되는 배냇 솜털이다. 점점 자라며 성인 모발이 자라기 시작한다.
따라서 잔머리를 분류한다면 그 구조가 성인 모발과 매우 다르기 때문에 배냇솜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잔머리는 유전적으로 결정되며 배냇솜털 만큼 성장 주기가 짧다.
또한 배냇솜털처럼 얼굴 윤곽뿐만 아니라 귀 위나 목덜미에도 집중해서 자라는 사례가 많다.
잔머리 정리
잔머리로 고민하는 중이라면 이제 걱정하지 말자. 깔끔하게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방법을 공유하겠다.
필요한 용품
- 칫솔, 약간 뻣뻣하고 가는 솔빗 또는 꼬리빗
- 헤어스프레이, 젤 또는 원하는 모발 고정제
단계별 방법
- 더 나은 관리를 위해 가는 빗으로 잔머리를 분리하자. 잔머리를 관리한 경험이 많지 않다면 머리카락을 묶어서 얼굴 윤관 주변으로 잔머리가 튀어나오게 한다.
- 잔머리를 잘 적시고 헤어스프레이를 뿌린다.
- 칫솔이나 가는 빗으로 빗질하여 원하는 모양을 연출한다.
- 잔머리가 티 나지 않게 착 붙이거나 오히려 모양을 살려서 눈에 띄도록 할 수도 있다.
- 헤어스프레이를 조금 더 뿌려 헤어스타일이 고정되도록 마무리한다.
더 읽어보기: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어려 보이는 법
프린지 스타일: 잔머리 스타일링의 훌륭한 옵션
앞서 언급했듯이 잔머리로 연출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 중 프린지 스타일이 있다. 실제로 아프리카계 여성 사이에서 매우 인기지만 지난 몇 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잔머리를 숨기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헤어스타일 일부로 만들어 주목받게 한다. 일반적으로 곡선 모양 패턴으로 스타일링하며 가발을 더 자연스럽게 보이게 한다.
잔머리 스타일링의 위험
잔머리 스타일링 기술은 안전하지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측면이 있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견인 탈모증이라고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의 설명대로 이 상태는 머리카락을 너무 많이 잡아당겨 두피를 조이는 작용으로 발생한다. 이 상태는 가역적이지만 매우 진행된 단계에서는 영구적인 반흔성 탈모증, 즉 환부에 모발이 없는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또 헤어스프레이, 왁스와 젤 같은 고정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해도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손상을 예방하려면 품질이 좋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품질이 좋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면 모발 손상, 약화나 윤기 손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잔머리를 규칙적으로 쉬게 하고 빗질할 때 모낭을 너무 많이 당기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이 부분에 제품이 쌓이지 않도록 머리를 꼼꼼하게 감아야 한다.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고 건강하게 관리하자.
더 읽어보기: 수영장의 염소로 인한 모발 손상을 막는 방법
잔머리 관리
이제 잔머리가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알게 됐다. 로살리아, 리안나와 제니퍼 로페스처럼 아름다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너무 성가신 존재로만 취급하지 말자.
잔머리를 관리하여 즐기자. 잔머리가 사라질 일은 없으며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장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Garrote, A. & Bonet, . (2004) Cosmética de estilo. Offarm. Vol. 23. Núm. 10.
- Pérez-Elizondo, AD, & Achenbach, RE. (2016). Alopecia por tracción: identificación de un motivo de consulta en dermatología. Revista argentina de dermatología, 97(2), 5-8. Recuperado en 10 de junio de 2023, de http://www.scielo.org.ar/scielo.php?script=sci_arttext&pid=S1851-300X2016000200002&lng=es&tlng=es.
- Suro RJÁ, Gutiérrez FLM, Ruiz ÁJ, et al. El pelo. Generalidades y funciones. Dermatología Cosmética, Médica y Quirúrgica. 2007;5(4):218-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