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증상 2가지와 자연 치료법

백내장이 생기면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색을 구분할 수 없게 된다. 다행히도 백내장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연 요법들이 있다. 

검토 및 승인: 의사 José Gerardo Rosciano Paganelli.

작성자: Ángela Aragón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색을 구분할 수 없게 되는 것은 백내장 증상 중 하나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의 눈 건강은 약화될 수 밖에 없다. 특히 오늘날에는 컴퓨터나 휴대 전화의 밝은 화면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오염 또한 햇빛이 눈을 손상시키는 법에 영향을 미치므로 햇빛을 바라볼 때 눈 손상은 더욱 강렬해진다.

시력 저하가 항상 근시 또는 원시로 인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백내장과 관련있다.

이 글에서는 몇 가지 백내장 증상과 자연 치료법을 소개한다.

백내장 증상

1. 흐릿한 시야

뭔가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할 때에는 이게 백내장 때문이라는 것을 알기 어렵다. 그런 증상이 비교적 오래전부터 계속 유지되어 왔다면 특히 더 그렇다. 하지만 백내장 인지 아는데 도움되는 상황들이 있다.

대개 시력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멀리 있거나 가까이 있는 물체에 초점을 맞출 때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거리를 줄이거나 늘리면 시야가 개선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백내장이 있으면, 어떤 거리에서도 계속 뿌옇게 보인다. 따라서 모든 것들이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한다면 백내장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2. 밝기와 색상 인식의 변화

밤에 글을 읽는 습관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램프의 빛이 더 강렬하다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혹은 자동차 라이트가 눈 부실 수도 있다.

그에 반해 색깔을 구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같은 색채 범위에 속하는 색상을 알아보는 것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

이 두 가지 증상 모두 우리가 백내장을 앓고 있다는 징후이다.

백내장 자연 치료법

1.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다

비타민 A는 눈 건강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비타민 A는 안구가 있는 막 위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빛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홍소를 생선한다. 가장 효과적인 식품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당근
• 브로콜리
• 케일
• 시금치
• 고구마
• 유제품
• 멜론
• 살구
• 망고
• 고기
• 치킨

또 다른 한편 비타민 B와 C는 정밀하게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담당하는 수정체를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비타민의 더 큰 도움을 얻으려면 다음과 같은 식품 섭취를 권장한다.

• 달걀
• 조개
• 문어
• 게
• 연어
• 정어리
• 시트러스 과일
• 마늘
• 파슬리
• 빨간 고추
• 아세로라
• 구아바

2. 소금 섭취를 줄인다

또 다른 글에서 소금이 어떻게 체액을 흡수하는지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이 현상은 눈을 보호하는 점액에서도 마찬가지로 발생한다. 과도한 양의 소금을 섭취하면 안구 부상에 더 취약해진다.

눈이 건조하면 깜빡임마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점액이 안구를 보호 필름으로 코팅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점액의 양이 줄어들면 눈꺼풀은 안구와 직접적으로 접촉하게 되고, 이는 눈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3. 햇볕 아래에서 보내는 시간을 조절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백내장의 경우 햇빛은 위험한 존재이다. 알다시피 UVA 광선은 눈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항상 햇볕과의 과도한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UVA 광선과 동반되는 오염의 진전을 과거와 비교했을 때 최근이 훨씬 더 공격적이다.

그렇다고 해서 햇볕을 아예 피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햇볕이 강하지 않은 시간대에 외출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햇빛을 통해 필요한 비타민과 이점을 얻을 수 있다.

4. 낮 동안 좋아하는 것을 바라본다

눈의 이완은 백내장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눈을 감고 있으라는 것이 아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좋아하는 풍경, 그림 또는 사진을 바라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눈 주변 조직 뿐만 아니라 눈의 긴장 또한 줄어들게 된다.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우리 몸을 위해 필수적이고 시신경 건강 또한 예외는 아니다.

백내장이 생기면 매우 짜증이 나고 심지어는 심신을 약화시킬 수도 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방법은 의사가 처방한 의료적 치료를 보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