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반드시 이타적인 사람이 되고, 다른 사람의 필요를 우리 자신의 필요보다 우선시해야 할까? 물론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타적인 사람이 된다는 건 무언가 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기꺼이 돕고 싶어 하는 의지를 갖는 것이다.
이는 우리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를 더욱더 친절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이타심이 무엇인지 검색해 보면 알 수 있는 첫 번째 정의는 ‘남을 위하거나 이롭게 하는 마음’이다. 그런데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대체 누구를 위한 것일까? 도움을 받는 사람을 위한 것일까, 아니면 도움을 주는 사람을 위한 것일까? 아니면 두 사람 모두를 위한 것일까?
이타심이 중요한 이유
이타적인 사람이 되면 여러 관점에서 세상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고, 또 문제, 태도 및 반응을 시각화할 수 있다. 남을 먼저 생각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것은 분명 보람 있는 일이다.
<선행의 치유력(The Healing Power of Doing Good: The Health and Spiritual Benefits of Helping Others)>이라는 앨런 룩스(Allan Luks)와 페기 페인(Peggy Payne)의 책에 따르면, 다른 사람들을 돕는 마음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정서적 균형을 향상한다고 한다.
또한, 이 만족감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그러한 이타적인 행동을 기억할 때마다 다시 찾아온다. 그래서 우리의 자존감, 자신감, 사회화 능력이 향상하고 우리는 이러한 능력을 다시 사회에 환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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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12가지
가능한 한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어 어떻게 이타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좀 어렵게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공유할 이타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12가지를 확인해 보자.
1. 공감하자
이타적인 사람이 된다는 건 자기 생각을 뛰어넘는 것이다. 즉, 자신의 감정이나 자신이 원하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이 이상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기 몰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이해하며 무엇이 그들을 기쁘게 또는 나쁘게 만드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공감하는 태도는 우리가 그 사람의 삶에 약간의 빛을 비춰 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공감은 타인의 사고나 감정을 자기의 내부로 옮겨 넣어, 타인의 체험과 동질의 심리적 과정을 만드는 일이다.
2. 더 많이 듣고 적게 말하자
누군가에게 관심을 보이는 한 가지 방법은 특히 그 사람이 자기 일을 공유하려고 하거나 어떤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할 때 그 말을 경청해 주는 것이다.
그 사람에게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물어보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면서 부담을 덜 기회를 주자. 대화 과정에서 그 사람은 아마 우리의 말도 듣고 싶어 할 것이다.
3. 비판하지 말자
나쁜 점을 강조하려고 하는 대신 교화하자. 상대방을 비판하려고 하지 말고 대신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가능한 한 좋은 점을 강조하고 상대방을 격려해야 한다.
4.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는 없다. 진정한 이타심은 자기 자신을 사랑할 때 시작되며, 그런 다음 우리는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5. 돋보이는 것이 항상 좋은 건 아니다
관대함은 나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을 돋보이게 하거나 친절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는 건 좋지 않다. 따라서 다른 사람을 도울 때마다 사실 위주로 말해야 하고 자신을 드러내려고 해서는 안 된다.
6.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주자
예를 들어, 가족에게 간식을 만들어 주는 것을 생각해 보자. 이와 같은 작은 배려는 더 큰 배려를 위한 길을 열어준다. 물론 다른 사람을 반드시 기쁘게 만들 필요는 없지만, 그렇게 할 때 우리는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된다.
7. 인내심을 기르자
이타적인 사람들은 인내를 통해 좌절이나 분노를 피하곤 한다. 따라서 앞서가기 위해 절망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때는 곧 올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는 건 아무 소용이 없다. 그 사람이 자신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 대신 대화를 시작하자. 대화는 모든 사람에게 더 즐겁다.
8. “안 돼”라는 말을 덜 하자
어떤 위험이 없는 상황에서는 “그래”라고 말하는 것이 더 만족스럽고 기분이 좋다. 보통 우리는 상대방에게 줄 것이나 도울 방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안 돼”라고 말하는 대신 그 사람이 필요로 한다면 긍정적인 대답을 주는 것이 좋다.
9. 그저 흘러가게 두자
일어나고 있는 일을 통제하려고 하는 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신 그냥 흘러가게 둘 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얻고 어떻게 목표에 도달하게 되는지를 보고 놀라게 될 수 있다. 그리고 결국 도움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찬 일인지 알게 될 것이다.
10.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자
자신의 습관, 생각,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갖자. 또한, 우리가 자신을 대하는 방식과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을 되돌아보자. 우리가 더 많이 줄 수 있었거나, 더 사랑할 수 있었는지 반성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신에게 벌을 줄 필요는 없다. 다만 다음번에 더 잘하기 위해 반성해 보라는 것이다. 일부 심리학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기 위해 명상을 하라고 권장한다.
11. 이타심의 본보기를 따르자
자신이 존경하고 이타적인 사람으로 인식하는 인물의 본보기를 따르자.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돕고 그 사람의 행동이 어떻게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자. 그렇게 하면 어떤 부분을 따라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12. 마음으로 용서하자
용서를 구하는 사람에게 원한을 품지 말자.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시각화하면 그 사람에게 동정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상처 준 사람에게 사과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것은 이타심과 공존을 향한 길이다.
원한을 풀고 용서하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그것은 공감과 치유를 위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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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인 사람이 되는 것의 가치
마지막으로, 이타적인 사람이 된다는 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떤 식으로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이 대우받고 싶은대로 다른 사람을 대우하는 것이다.
또한, 매일 가능한 한 관대해져야 한다. 예를 들어, 버스에서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더는 입지 않는 옷을 기부하고, 누군가 탈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열어 주고, 어떤 장소에 갈 때마다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사람들에게 좋은 하루를 보내라고 말해 주어야 한다.
이러한 일상적인 행동은 어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마음에서 우러나올 때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살찌게 한다.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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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ccionario de la lengua española. Edición del Tricentenario. Actualización 2020. https://dle.rae.es/desinter%C3%A9s?m=form
- Luks A, Payne P. El poder curativo de hacer el bien: la salud y los beneficios espirituales de ayudar a otros. iUniverse.com, Inc. Estados Unidos; 1999-2001. https://books.google.co.ve/books?id=mKyVmabyXzAC&printsec=frontcover&hl=es#v=onepage&q&f=false
- Meditación de bondad amorosa. Centro de Investigación de la Conciencia Plena. Ucla. https://www.uclahealth.org/marc/mindful-medit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