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를 곁들인 참치 크로켓을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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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와 치즈는 각자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재료이다. 치즈를 곁들인 참치 크로켓은 우리의 미각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 누구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가장 맛있는 애피타이저인 참치 크로켓을 거부하기란 어렵다. 또한 매우 다양한 종류의 속 재료도 넣을 수 있다.
오늘은 주 요리로도 먹을 수 있는 치즈를 곁들인 참치 크로켓 레시피를 살펴보자. 맛이 서로 어울리지 않거나 한 가지 맛만 두드러지지 않기 때문에 이 레시피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궁합이 좋다.
냉동 크로켓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가족과 함께 집에서 만드는 것이 훨씬 더 낫다. 두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것으로 인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것 외에도 첨가물과 방부제를 피할 수 있다.
참치와 치즈의 깊은 맛과 바삭한 껍질이 하나가 되면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발산된다. 크로켓을 만드는 것은 하나의 예술 활동이며 크기는 튀기는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레시피를 알아보기 전에 다음과 같은 팁에 관심이 갈 수도 있다.
크로켓을 튀기는 팁
- 첫 번째 팁은 크로켓을 튀기는 온도와 관련이 있다. 훌륭하고 바삭한 식감을 내고 싶다면 기름의 온도가 매우 높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요리 시간이 길어져서 크로켓이 터지고 내용물이 밖으로 새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음식을 태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적인 온도는 약 176도 정도이다.
- 두 번째로는 오일을 잘 선택해야 한다. 올리브 오일은 낮은 온도에서 연기를 내뿜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해바라기 또는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오일의 양은 크로켓이 완전히 잠길 정도로 사용하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다 익기 전에 크로켓이 터질 수 있다. 오일은 이 레시피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 마지막으로 한꺼번에 크로켓을 다 넣으면 온도가 급격하게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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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곁들인 참치 크로켓
이 레시피로는 10인분을 만들 수 있다. 으깬 감자를 반죽으로 사용하지만 다른 재료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베샤멜 소스로 대체할 수도 있다.
재료
- 물기를 빼고 잘게 찢은 참치 2컵
- 크림치즈 200 g
- 중간 크기의 감자 4개
- 달걀 3개
- 양파 1/2개
- 빵가루 2컵 (300 g)
- 옥수수 가루 3숟갈 (45 g)
- 흰 밀가루 1컵 (150 g)
- 잘게 썬 파슬리 2숟갈 (30 g)
- 소금과 후추 (맛내기용)
- 해바라기 또는 식물성 오일
방법
- 감자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껍질째 삶는다.
- 껍질을 벗기고 용기에 넣은 뒤 감자를 잘 으깬다.
- 양파를 다지고 소량의 오일과 함께 볶는다.
- 으깬 감자에 참치, 양파, 달걀 1개, 옥수수 가루, 파슬리를 넣고 잘 섞는다.
-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크림치즈를 첨가한다. 너무 과하지 않을 정도로 저어 준다.
- 깊은 그릇에 남은 달걀 2개를 풀어 준다.
- 반죽을 작은 공 모양으로 만든다. 비닐봉지에 반죽을 넣고 한쪽 모서리에 구멍을 낸 뒤 길쭉한 원통 모양을 만들고 나면 물기가 있는 숟가락으로 쉽게 나눌 수 있다.
- 비닐 랩을 감싼 뒤 30분간 냉장고에 반죽을 넣어 둔다.
- 밀가루, 달걀 물, 빵가루를 순서대로 반죽에 입힌다.
- 이제 반죽을 사용하기 전까지 냉동실에 보관해 두면 된다. 반죽이 딱딱해지고 나면 봉지 하나에 모든 반죽을 넣어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 크로켓을 튀길 준비가 끝나면 먼저 1시간 동안 반죽을 그대로 둔다.
- 깊은 팬에 오일을 넣고 약 176도가 될 때까지 데운다.
- 한 번에 몇 개씩 넣고 황금빛으로 변할 때까지 기름에 튀긴다.
- 여분의 기름을 흡수하기 위해 종이 수건 위에 올린다.
- 뜨거운 상태로 접시에 담아내고 음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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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팁
치즈를 곁들인 참치 크로켓은 다양한 소스와 잘 어울린다. 토마토, 아보카도, 감귤류 과일, 알리올리 등과 같은 소스를 활용해 보자. 주 요리로 먹고 싶다면 그린 샐러드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