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천연 치료법
다래끼는 피부기름샘의 염증으로 인해 눈꺼풀에 생기는 작은 돌기이다. 이 작고 빨간 돌기는 속눈썹의 뿌리에 생기는데, 아주 불편하고 대부분의 경우 제거도 힘들다.
다래끼를 막무가내로 없애려고 하면 다래끼가 눈 전체에 옮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다래끼는 눈꺼풀의 피부기름샘이 막혀 모공에 박테리아가 생기는 것이 원인이다. 여드름과 비슷하지만 다래끼는 불편하고 보이지 않는 부위에 생긴다.
대부분의 경우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진다든가, 안경을 제대로 씻지 않는 등의 위생적인 이유로 다래끼가 발생한다. 특히 주요 원인은 포도상구균이다. 이외에도 아래와 같은 증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다래끼를 없애려면 일반적으로 몇 일이 걸린다. 다행히도 다래끼의 염증과 불편함을 치료할 수 있는 천연 요법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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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엄법
온엄법은 다래끼 부위의 염증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요법이다. 따뜻한 물로 며칠간 꾸준히 하면 좋다.
사람들은 냉엄법도 비슷한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온엄법이 다래끼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국화
국화에는 다래끼를 가라앉히는 소염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뜨거운 물로 국화차를 끓여 깨끗한 천에 적셔 다래끼 부위에 바른다.
감자
감자의 즙은 다래끼 치료에 효과적이다.
감자를 슬라이스로 썰어 냉장고에 넣어둔 뒤, 차갑게 되면 다래끼 부위에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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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베라
알로에 베라의 즙에는 항생 성분이 있어 포도상구균을 물리치고 다래끼의 치유 과정에 도움이 된다.
알로에 베라를 십분 활용하려면, 화장솜에 알로에 베라 젤을 묻혀 다래끼 부위에 발라주면 좋다.
근대
근대로도 다래끼를 치유하고 염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먼저 근대 이파리를 끓여서 식힌다. 감은 눈에 식힌 근대 물을 바르고 10분간 기다린다. 일주일에 3번 정도 반복하자.
당근
따뜻한 당근도 다래끼 제거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물 1리터를 끓인 다음 당근 몇 슬라이스를 넣는다. 당근이 따뜻해질 때까지 20분간 끓인 후, 감은 눈 위에 익은 당근을 10분간 올려놓는다.
유의사항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다래끼를 터뜨리면 안된다. 다래끼의 염증이 온 눈꺼풀로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다래끼가 마를 때 까지 기다리는 게 최선이다.
다래끼는 감염성이 증상이기 때문에, 타인과 수건이나 메이크업 도구 등을 공유하면 안된다. 되도록 휴지를 쓰고 염증을 악화시킬만한 자극을 주지 않는다.
증상이 악화되면 집에서 기다리지 말고 꼭 병원을 찾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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