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때 저지르는 3가지 치명적인 실수
우리는 모두 많은 실수를 저지르지만, 특히 헤어질 때 저지르는 치명적인 실수에 대해서 잘 모를 때가 많다.
어떤 실수들은 피할 수 없다. 감정이 우리의 마음을 가지고 장난을 치며, 우리는 관계를 끝내기 위해 그 상황에 많이 의존한다.
사랑이 떠나서 혹은 열정이 확실히 식어서 관계를 끝내는 것이 상대가 바람을 피우거나 고통스러운 배신을 해서 헤어지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헤어질 때 저지르는 3가지 치명적인 실수
오늘은 우리가 헤어질 때 저지르는 3가지 실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이런 실수들에 대해서 배우고, 숙고해 본다면 결별할 때 상황을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더 읽어보기: 친구를 잃는 것은 연인과의 이별만큼이나 아프다
1. 상황을 바꾸지 못한다
헤어질 때 우리가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헤어진 애인을 계속 중요한 사람으로 대하고 자신의 인생에 남아있게 하는 것이다.
삶에서 경험과 수많은 해를 함께 공유한 사람을 끊어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그들의 존재 자체에 익숙해지며, 두 사람 모두 일정한 습관을 지니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사람이 없으며, 우리는 마치 외줄 타기를 하는 것처럼 느낀다.
그렇더라도 상황을 빨리 바꿔야 한다. 관계가 끝났다는 것을,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가 경험해야 할 것들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
과거에 얽매여 있으면 쓸데없이 고통만 느끼게 되며, 삶을 계속 즐기는 것이 어려워진다.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 자기 자신만의 시간이 생겼으므로, 이를 즐기자. 애인과 할 수 없었던 일을 하고, 새로운 취미를 찾고, 친구들과 더 많이 놀러 나가고, 가족과 시간을 더 보내자.
- 아침 일찍 걷거나 조깅하는 새로운 습관을 갖고, 자신이 좋아하는 카페에서 혼자 신문을 읽으며 커피를 마실 수도 있다. 무엇이든 상관없다!
- 자기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자. 애인이 자신에게 계속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믿는 것은 실수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 더 생각하는 것은 어떤가? 연애하면서 우리 자신에게 살짝 소홀했을 수도 있다.
2. 전 애인에게 무언가를 기대한다
헤어질 때 스스로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애인에게 무언가 돌려받기를 기대하고 있을 수 있다. 함께 할 때 전 애인이 정말로 자신을 사랑했고, 여전히 연락하고, 자신에 대해 신경을 쓴다는 작은 표시가 되는 무언가일 수 있다.
흘려보내는 것에 대한 큰 두려움만큼 힘든 것도 없다.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바라는 것은 그들이 자신의 슬픔을 떨쳐내기 위해 보내야 하는 혼자만의 시간을 주지 않는 것과 같다.
아마 계속 연락을 하고, 감정을 나누고,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전 애인에게 부담을 주고 있을 수도 있다.
자신을 이해하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흘려보내야 한다.
전 애인이 자신의 말에 더는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고 상상하라. 그 사람이 똑같은 행동을 나에게 한다면,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지루하지 않겠는가?
이 모든 점을 유념하자. 무언가를 기다리려는 의도가 결별할 때 느끼는 슬픔의 결과일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읽어보기: 슬픔을 극복하는 6가지 방법
3. 전 애인이 대화의 주인공이다
우리가 헤어질 때 저지르는 또 다른 실수는 전 애인을 모든 대화의 주요 주제로 삼는 것이다.
결별에 대한 감정을 표출하고, 가까운 사람들과 이야기해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이를 수천 번 반복하는 것이 정말로 도움이 될까? 더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계속 불평하는 것이 정말로 좋은 것일까?
이렇게 하면 이제 자신의 인생에 없는 사람을 계속 마음에 머물게 만들어 결별을 극복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전 애인을 계속 마음에 남아있게 만드는 또 다른 행동은 그들의 추억이 떠오르게 만드는 모든 것에 집착하는 것이다. 이것은 고통이 더 오래가게 하는 심각한 실수이다.
헤어질 때 이런 실수들을 한 적이 있는가? 이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한다면 헤어짐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끝난 관계에 매달리지 말자. 상처만 남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