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
하루에는 대략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데 많은 것 같지만 자연스러운 증상이다.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은 저마다 다 다른 주기에 있다. 한창 자라고 있는 머리카락도 있고, 안정적인 상태 혹은 빠지기 직전의 머리카락도 있다. 이 글에서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 및 대처 방법을 설명한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
사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정말 다양하지만, 다음과 같은 문제로 인한 것일 수 있다.
*관련 글: 머리카락 관리 팁 4가지
영양분 부족으로 인한 탈모
비타민이 결핍되거나 영양가가 골고루 함유된 음식으로 식사하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약해지고, 윤기가 사라질 수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인슐린 수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생활도 불안정해진다. 또 설탕이나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 당긴다. 이런 음식은 혈당을 높이는 음식들이다.
이런 음식은 우리 몸에 해로운 세포 염증을 만든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채소와 과일을 많이 챙겨 먹어야 한다.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가장 중요한 영양분은 비타민과 미네랄이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다.
- 비타민 A: 간, 버터, 달걀, 치즈에 함유되어 있다.
- 복합 비타민 B군: 쌀, 밀, 렌틸콩, 견과류, 밀 배아에 함유되어 있다.
- 비타민 C: 감귤류 과일, 특히 오렌지, 라임, 자몽, 키위와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다.
- 철분: 조개, 굴, 렌틸콩, 병아리콩, 간에 함유되어 있다.
- 아연: 셀러리, 아스파라거스, 밀 배아, 병아리콩, 간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한 탈모
마찰로 인해 탈모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머리카락을 너무 꽉 당겨 묶거나 머리 핀이나 끈이 머리카락에 압력을 심하게 가할 때 이런 증상이 생긴다.
머리카락에 긴장이 계속 가해지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탈모를 치료할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면 영구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다.
- 머리카락을 풀거나 자르는 게 좋다.
또 열을 너무 많이 가하는 것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헤어크림이나 염색약을 사용하는 것, 헤어 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쐬는 것은 모낭에 안 좋다. 머리카락이 약해지다가 빠져 버리는 것이다.
- 화학 성분, 파라핀이나 소금, 암모니아가 함유되지 않은 천연 제품을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 천연 제품을 사용하면, 두피에 질병이나 알레르기 같은 것이 생기지 않고 머리카락이 건강해질 것이다.
-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해주는 제품을 집에서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염색약, 탈색 약은 화학 제품으로 샴푸와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에 유해하다. 머리카락을 마모시키는 것이다.
플라스틱 빗이나 인공 털로 만들어진 빗을 사용하는 것도 두피에 해롭다. 빗은 천연 털로 만들어진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천연 털로 만든 빗은 두피에 손상을 많이 내지 않아서다.
*참고 글: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 10가지
경고 사인
다음과 같은 사인이 나타나면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과에 가보는 게 좋다.
- 탈모가 심하고 계속된다.
- 2-4달 후에 머리카락 밀도가 감소한다.
- 머리카락이 가늘고 약해진다.
그 외에 또 주의해야 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속눈썹이나 눈썹 털이 빠지기 시작한다.
- 탈모로 인해 두피 어떤 부위가 대머리처럼 되었다.
- 머리카락 밀도가 낮은 부위가 따갑다.
- 탈모가 생긴 부위가 붉어졌거나 이 부위에 염증이 생겼다.
매일 머리를 감는다고 해서 탈모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머리카락 건강에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탈모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
- 모세 혈관 내시경 요법: 탈모가 처음 생겼을 때 탈모를 치료해 미세 이식하는 방법이다. 흉터가 남지 않고 자연스럽게 된다.
- 탈모 방지 제품: 이런 제품은 머리카락이 성장하는 주기를 더 길게 하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늦춰준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 미녹시딜이다.
건강한 음식으로 식사하며 올바른 제품을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머리카락을 잘 관리해야 한다. 그러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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