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

어떤 약은 주의력, 집중력, 수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복용 중일 때 기계를 조작하거나 운전해서는 안 된다.
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
Diego Pereira

검토 및 승인: 의사 Diego Pereira.

작성자: 편집 팀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흔히 복용하는 여러 가지 약물이 운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사실, 다수의 일반 약물은 사람들을 위험하게 만들 수 있는 몇 가지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영향 중 일부는 메스꺼움, 구토 또는 복통이다. 또 운전이나 중장비 작동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조건인 수면을 유도할 수 있다.

시판되는 모든 약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부작용은 심각도와 빈도가 다르다. 부작용은 약으로 치료를 시작할 때 환자가 기대할 수 있는 바람직하지 않고 의도하지 않은 사건이다. 이 글에서는 부작용 때문에 운전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약물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4가지 약물

1. 벤조디아제핀

벤조디아제핀

벤조디아제핀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로써 진정제, 항경련제, 최면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간질이나 알코올 금단 증상 같은 불안, 불면증 그리고 다른 질병들을 치료하는데 널리 사용된다.

특히 1차 진료 의사가 가장 많이 처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전체적으로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벤조디아제핀을 처방받은 만 18세에서 79세 사이의 불안 완화제를 복용하는 환자의 15%, 전체 성인의 1.6%가 점차 만성적이고 사실상 무기한 복용으로 넘어간다.

표시된 용량 이상을 복용한 환자, 특히 알코올 섭취로 복용할 경우 진정, 움직임의 조정력 상실, 호흡기 우울증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치료 용량에서도 주의력, 집중력, 운동기능의 감소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운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벤조디아제핀은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고, 이미 이 정동장애를 앓은 환자들에게 더 흔하다.

환자가 이런 약을 먹은 뒤 갑자기 끊으면 금단증상을 겪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기타 다른 증상 중에서도 불안, 과민성, 떨림, 환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저용량의 벤조디아제핀으로 장기치료를 처방받은 일부 환자는 약을 끊을 때 불안과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다. 약물이 부족하거나 원래 치료된 증상이 재발한 탓일 수 있다.

2. 1세대 또는 고전적인 항히스타민제

다른 항히스타민제와 달리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혈액뇌장벽을 넘을 수 있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 졸음
  • 흐릿한 시야
  • 시각 장애
  • 환각

이 약들이 유발할 수 있는 모든 부작용 때문에 전문가들은 운전해야 할 때 복용하지 말라고 강력히 충고한다.

다만, 에바스틴, 로라타딘, 세티리진 등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효과가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중추신경계에 일련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운전 능력에도 영향을 덜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알레르기약을 복용할 때는 전반적으로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3. 항우울제

운전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약물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운전을 피해야 한다. 앞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항우울제를 사용하면 수면 문제가 개선된다.

우울증을 앓지 않더라도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수면 촉진 효과가 있는 항우울제를 낮은 용량으로 처방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의료 전문가들은 환자에게 가능한 부작용과 약물의 사용에 대한 주의사항을 경고해야 한다.

4. 항간질제

마지막으로 항간질제는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갖는다.

  • 졸음
  • 혼동 또는 변덕
  • 기억력 손실 또는 집중력 손실

운전에 대한 이러한 위험한 영향 외에도 간질 자체는 환자의 운동과 인지 기능을 변화시킬 수 있다.

결론

과도한 졸음 때문에 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에 대해 반드시 알려야 한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은 심각한 사고를 당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문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의사 및 약사와 상의하자.

무엇보다도 전문가의 의견 없이 절대 자가 치료를 하지 않는다. 이미 벤조디아제핀이나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절대 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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