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슬픔: 아무도 준비되지 않은 내면의 과정
상실의 슬픔은 소중했던 사람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섬세하고 복잡한 과정이다. 이 내밀한 과정은 우리가 매일 쏟아보다는 여러 가지 사적인 과정을 필요로 한다. 각자 상실의 슬픔을 수용하는 방식은 다를 수 있지만 마음속에는 동일한 목적을 둔다. 바로, 사랑하는 사람을 마음속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로 “새겨두는” 것이다.
그 사람의 기억이 평화롭게 추억으로 새겨지면 우리도 다시 행복해 질 수 있다. 상실의 슬픔은 잊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없이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아픔을 치유하는 것이다.
상실의 슬픔과 치유 전략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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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슬픔, 당신의 슬픔
정신과 의사와 심리학자들이 명확하게 말하는 것이 하나 있다. 모든 사람은 슬픔을 다르게 받아들이며, 이 모든 방법들은 각자 존중받아야 한다.
가끔은 사람들이 “슬픔의 가장 건강한 방식, 일반적인 방식,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방식”과 관련된 잘못된 믿음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 잘못된 믿음을 해체하는 법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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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슬픔에 대한 잘못된 믿음
- 자신의 고통을 드러내거나 보이지 않는 사람은 제대로 슬퍼하는 것이 아니다? 이 말은 사실이 아니다. 슬픔은 개인의 성격에 따라 많이 다르다. 즉 표현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들, 감정 표출 및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타인과 소통을 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슬픔에 대처한다. 이 상실로부터 혼자 있고, 인식하고, 생각하고, 치유하고자 하는 열망은 심리학자와 상담을 하기로 결정하는 것만큼이나 존중받을 만하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상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치유한다.
- 시간이 모든 것을 치유한다? 이 말 역시 사실이 아니다. 시간은 스스로 치유를 하지도, 변화, 인정, 상실의 통합을 일으키지도 않는다. 한 가지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마음속의 공허함은 언제나 남아 있게 된다. 시간은 스스로 이 부재를 없애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은 이것이 “좀 덜 아프게” 도와주고 우리가 계속 살아갈 수 있게 해 준다.
- 고통은 순간에 느끼는 것이며, 이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차가운 사람이다? 이것도 깨져야 할 또 다른 잘못된 생각이다. 상실 후에,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누군가를 잃고 난 후에, 고통이 즉각적으로 오지 않을 수 있다. 사실 누군가가 이에 반응하는 데는 수 주가 걸릴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차갑거나 감정이 메마른 것은 아니다. 상실을 받아들이는 단계에는 부정하는 단계도 흔하게 포함된다. 상실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반응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조금씩 가라앉으며 고통이 올 것이다.
상실의 슬픔과 고통을 조절하는 기술
다시 한 번 말하자면, 슬픔에 대처하며 걸어가는 길은 아주 친밀하고, 생생하며, 힘든 것이다. 근본적으로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고통을 이해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없다. 이것은 즉, 고통이 자신만의 방법이면서 가장 많이 슬픔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조절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다만, 다음의 전략들을 최소한 시도라도 해 볼 수 있다.
생각 통제하기
누군가를 잃으면, 마음이 대응을 하지 않고 느끼기만 한다. 생각은 감정, 두려움, 불안과 함께 섞인다.
- 생각을 통제해야 한다. 생각을 파악해 감정을 충분히 표출할 수 있도록 하자.
- 생각을 통제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비난하거나, 일어난 일에 대해 누군가에게 책임을 물으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그 사람은 떠났으므로, 더 이상의 고통을 만들지 말라. 상실을 받아들이고 실컷 울어라.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기
이 방법은 많은 사람에게 유용할 수 있다. 작별을 고하는 데 도움이 되려면, 시각화가 아주 유용하고 카타르시스적일 수 있다.
- 혼자 조용히 있을 수 있는 장소를 찾아, 편안하게 있으며 깊이 숨을 쉰다.
- 그 다음 마음을 비우고 한 가지만 생각한다. 사랑하는 사람, 상실한 바로 그 사람말이다.
- 마음속에서 그 사람을 그리되, 평화롭게 웃으면서 그린다. 이때 내면의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그에게 말해야 하는 모든 것을 마음속에서의 대화를 통해 말햐 보자. 그리고 얼마나 그를 사랑하는지 일깨운 다음, 평화롭고 편안하게 그를 보내주자.
매일 상처 돌보기
자, 이제 그 사람이 더 이상 당신과 함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정신적으로 그에게 안녕을 고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할까?
이제 상실의 상처와 사랑하는 사람 없이 새로 만들어야 할 삶이 남았다.
- 이것은 매일의 투쟁이며, 매일 이를 마주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자. 혼자가 아니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잊지 말자.
- 다시 행복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마음속에서 함께 있을 것이다. 그를 위해 미소지어야 한다.
삶을 그에 대한 기억에 대한 헌사로 만들자. 삶을 채워나가면서, 가끔 필요할 때는 언제든 울고, 또 다시 웃어보자.
행복으로 밝아지는 얼굴을 보면 그 사람도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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