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마졸람의 용도 및 부작용

신약 마취제인 레미마졸람은 기존의 마취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약이다.
레미마졸람의 용도 및 부작용
Diego Pereira

검토 및 승인: 의사 Diego Pereira.

작성자: 편집 팀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레미마졸람은 미다졸람과 레미펜타닐의 특성을 결합한 신약 마취제다. 이 글에서 레미마졸람의 용도와 부작용에 관해 알아보자.

마취학은 전문 분야로서 많은 성장을 거듭했지만, 이상적인 마취제를 찾기 위한 탐색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부작용이 가장 적은 약을 사용하기 위해, 많은 연구진이 마취제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레미마졸람의 작용 기전

레미마졸람은 미다졸람과 유사하게 작용하며, 레미펜타닐과 대사 작용이 같다. 수술실에서는 마취제로 사용되지만, 중환자실에서는 진정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레미마졸람은 호흡 정지를 일으키지 않는 경향이 있으므로, 다른 속효성 정맥 진정제와는 차이가 있다. 즉, 레미마졸람은 레미펜타닐의 성질을 발휘하는 미다졸람 유도체다.

레미마졸람의 용도 및 복용량

레미마졸람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예비 투약
  • 수술 시 진정 효과를 위한 추가 투약
  • 오피오이드와 함께 완전 정맥 마취로 투약
  • 중환자의 진정을 위한 투약
레미마졸람의 용도 및 부작용

예비 투약

사전 유도 진정제로 사용되는 레미마졸람은 미다졸람보다 더 나은 효과를 발휘하지 않지만, 진정 효과가 오래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유도를 기다리는 동안 불안을 느끼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약은 단기 진정이 필요한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진정제의 장기 사용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도 도움이 된다.

수술 시 진정 효과를 위한 레미마졸람 투약

내시경과 같은 시술과 수술을 할 때는 펜타닐을 포함한 속효성 오피오이드와 함께 속효성 벤조다이아제핀을 사용할 수 있다.

레미마졸람의 효과는 투여 후 1~3분이 지나면 나타난다. 하지만 위내시경 검사는 약 2~3분밖에 걸리지 않는 편이므로, 속도가 중요한 상황이라면 단점이 될 수 있다.

고용량을 투여하거나 펜타닐과 병용하여 약효의 발휘 속도를 높일 수는 있지만, 이렇게 하면 호흡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오피오이드와 함께 정맥 마취제로 투약

많은 마취 전문가가 벤조다이아제핀, 오피오이드 흡입제, 근육 이완제를 포함한 조합을 환자에게 사용하고 학생들에게도 가르친다.

레미마졸람은 용량 의존적 최면을 유도하며, 오랫동안 투여해도 약이 축적되지 않는다. 또한 필요하다면 플루마제닐로 몸 상태를 회복할 수 있다.

레미마졸람의 용도 및 부작용

중환자의 진정을 위한 레미마졸람 투약

중환자는 병세가 심각해지면서 신체 기능 변화나 간부전 및 신부전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진정제를 사용하려면 간 대사와 신클리어런스 수치가 높아야 한다. 진정이 멈추더라도 이 모든 과정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러한 약은 반감기가 상당히 긴 편이다.

중환자에게 작용 기간이 짧고 대사 과정에 간이나 신장이 관여하지 않는 약을 처방하는 것이 좋다. 레미마졸람은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므로, 중환자에게 권장하는 약이다.

레미마졸람의 전망

앞으로 레미마졸람은 진정제로 널리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 간 또는 신장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이상적이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임상 시험 결과에 관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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