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문제를 위한 9가지 자연 요법

전립선 문제를 위한 가정 요법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먼저 전립선 건강을 잘 돌봐야 한다. 특히 적당한 신체 활동을 포함한 건강한 생활 방식으로 이를 보완하는 게 중요하다.
전립선 문제를 위한 9가지 자연 요법
Renata Sylwia Kosierb Fernández

작성 및 확인 영양사 Renata Sylwia Kosierb Fernández.

마지막 업데이트: 13 9월, 2020

전립선 문제는 만 50세 이후에 더 빈번하게 발생한다. 하지만 젊은 남성도 전립선 문제를 가질 수 있다. 의사들은 종종 일반적인 직장 검사 중에 전립선의 이상을 발견하곤 한다. 어쨌든 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자연 요법이 많이 있다. 하지만 건강한 생활 방식의 일부로 활용해야만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이 자연 요법이 질병에 대한 일차적인 치료는 아님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또 기적과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활용할 경우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립선 문제

전립선은 정액 생성을 돕는 샘이다. 따라서 이는 남성 생식 기관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이 샘은 방광에서 소변을 배출하는 관을 둘러싸고 있다.

미국 국립 노화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ging)의 간행물에 따르면 이 샘의 가장 빈번한 문제는 다음과 같다.

  • 전립선염: 전립선의 염증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한다.
  • 전립선 비대증: 50세 이상의 남성에게 흔한 상태다. 이는 특히 밤 중에 비정상적인 배뇨 또는 배뇨가 필요한 느낌을 유발한다.
  • 전립선암: 통증과 소변 문제를 유발한다.

전립선 문제를 위한 자연 요법

의사 또는 비뇨기과 의사에게 찾아가 전립선 질환의 징후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그중 상당수가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또한 전문가들은 질병이 있으면 치료법도 제안해 줄 수 있는 지식을 갖추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전립선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자연 요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보통 의사의 금기 사항이 없는 한 이 요법을 정기적인 식단의 일부로 포함할 수 있다.

호박씨

전립선 문제를 위한 자연 요법

호박씨는 전립선 문제를 치료하는 가장 인기 있는 방법의 하나다. 그 이유는 바로 호박씨에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무기질은 전립선 건강에 매우 좋다. 실제로 <비뇨기학 국제저널(Urologia Internationalis)>에 발표된 한 연구는 특히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치료제로 호박씨를 권장한다.

또한, <커런트 오피니언(Current Opinion)>의 한 연구에서 지적했듯이 이러한 씨앗류에는 베타시토스테롤이라는 물질이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다. 이 물질은 소변 흐름을 개선하고 배뇨 후 방광에 남아 있는 소변의 양을 줄여준다. 그러니 호박씨를 간식으로 먹거나 수프, 주스 및 스무디에 넣어서 먹어보자.

수박씨 차

민간에 따르면 수박씨 차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방광 및 신장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하여 <유럽 약용 식물 저널(European Journal of Medicinal Plants)>에 게재된 한 연구쥐를 통해 이러한 종류의 씨앗이 전립선 비대증 증상뿐만 아니라 전립선 특이 항원(PSA)의 수준을 개선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직 충분한 증거는 없지만, 많은 사람은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도 이와 비슷할 거로 생각한다. 그러니 먹어볼 준비가 되었다면 신선한 수박씨를 갈아서 뜨거운 물에 넣자. 충분히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하루에 최대 2번까지 마셔보자.

쐐기풀

쐐기풀 

쐐기풀은 정화 특성이 있으며 또 전립선의 크기를 조절하고 요로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아직 많은 연구는 없지만, 2015년에 실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약용 식물을 차 형태의 보충제로 섭취하거나, 수프 또는 육수에 추가할 수 있다. 하지만 뾰루지가 생길 수 있음으로 취급 시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토마토

음식만으로는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없다. 하지만 일부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의 일부 구성 요소에는 건강상 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미국 <국립 암 연구소 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의 주요 항산화제인 리코펜은 전립선암 위험을 낮추는 것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그러니 토마토 주스를 마시거나 토마토를 샐러드와 수프에 첨가하여 그 특성을 활용해 보자.

마무리

이러한 자연 요법의 활용은 일부 전립선 문제의 진행을 예방하고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보충제일 뿐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치료를 대체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전립선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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