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전환에 좋은 영양 식품
사람의 기분은 날씨는 물론 피로나 나쁜 소식, 호르몬 변화 등 백만 가지 다른 이유로 좋았다 나빴다 한다. 별다른 이유 없이 울고 싶기도 하고 어떤 때는 슬픈 음악에 푹 빠지거나 한 주 내내 침대에 누워 있고 싶을 때가 있다. 기분을 전환하는 음식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지금부터 기분 전환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자.
기분 전환에 좋은 영양 식품
알람이 울려도 괜히 일어나고 싶지 않은 날이 있다. 월요일 아침이라 그럴 수도 있고, 지난 밤 늦게까지 본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탓일 수도 있다. 그것도 아니면 월경전증후군이 이유일 수도 있다.
기분이 안 좋은 이유를 아는 경우도 있다. 회사 동료가 전부 마음에 안 들어 외딴 섬으로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하지만 퇴근길 나를 위한 작은 “보상”으로 커피와 초콜릿 케이크을 사들고 집에 들어오면 저녁에는 기분이 나아진다.
커피와 케이크 한 조각이나 기적을 만들거나 마법을 부렸단 말인가? 물론, 기적이나 마법은 아니다. 다만, 기분 전환에 좋은 영양 식품이 따로 있다는 의미다. 단 몇 분 만에 기분을 좋게 하는 몇 가지 종류의 음식이 있다. 궁금하지 않은가?
1. 초콜릿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영혼을 끌어 올리는 데 완벽한 음식으로 늘 꼽히는 초콜릿이 기분을 전환하는 첫 번째 음식이다. 카카오 속 물질이 뇌로 전달되면 기분이 좋아진다. 슬플 때면 으레 초콜릿이 당기는 것도 그러한 이유다.
하지만 초콜릿을 입에 넣기 전 반드시 기억하자. 일반 초콜릿은 설탕과 우유 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물론 다크 초콜릿이라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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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견과류
견과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으로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건강 스낵이다. 견과류와 함께 아몬드 및 호두를 먹어도 되고 양은 하루 한 줌 정도면 충분하다. 견과류를 먹을 때는 요구르트, 오렌지주스, 우유를 함께 섭취하면 영양소를 더욱 높일 수 있다.
3. 우유
기분이 안 좋고 쌀쌀한 날에는 자다가 혹은 막 잠들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 잔이 생각날 수 있다.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기분이 금방 좋아지고 잠이 잘 온다. 우유는 칼슘이 풍부해 속이 채워지면서 진정되는 효과가 있어 허브티를 마시는 것보다 낫다.
우유를 마시면 예민하고 기분이 우울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감정을 차분해지도록 조절해준다.
4. 계피
앞서 소개한 우유를 마실 때는 계피를 약간 넣어 보자.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포함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매력적인 향신료인 계피는 저혈당을 예방한다. 혈당이 떨어지면 피로함을 느낀다. 평소 먹는 디저트 혹은 허브티에 계핏가루를 뿌려 즐기면 저혈당을 예방할 수 있다.
5. 벌꿀
벌꿀은 기분을 띄우는 데 도움이 되는 달콤한 식품이다. 벌꿀 속에는 천연항생제와 같은 흥미로운 성분으로 가득하다. 지구상 가장 완벽한 식품 중 하나로 불리는 벌꿀은 트립토판이 풍부하고 아미노산은 행복 호르몬이라고 하는 세로토닌을 합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평소 차를 마실 때 설탕 대신 벌꿀 한 스푼을 넣으면 된다. 벌꿀이 들어간 차를 맛보면 우울할 새 없이 기분이 한층 좋아진다.
6. 바나나
기분 전환에 좋은 과일은 다양하다. 바나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바로 마그네슘 성분이 기분을 좋게 해준다. 마그네슘은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피로 및 긴장을 풀어준다. 이러한 감정이 해소되면서 자연스럽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또한, 바나나는 다른 재료와 함께 스무디로 만들어 먹거나 과일 샐러드로 즐기기에 최고 좋은 과일이다.
7. 통곡물빵
기분이 안 좋은 날에는 통곡물빵을 선택해보자. 통곡물빵에는 탄수화물 외에도 아미노산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긴장을 없애는 데 좋다.
게다가 통곡물빵은 트립토판이 풍부해 우울증 및 신경통을 낮춘다. 통곡물빵 한 조각을 아침 식사로 먹고 나면 함박웃음을 지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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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시금치
시금치를 먹으면 뽀빠이처럼 근육질이 될 수도 있지만, 풍성한 엽산을 체내에 공급할 수 있다. 엽산은 임산부에게 매우 중요한 영양 성분으로서 다른 효능도 풍부하다. 예를 들어 두뇌 세로토닌 수치를 올려 기분 전환에 좋다.
시금치 샐러드, 시금치 수프, 시금치 파이 등 시금치를 조리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9. 달걀
터키, 일본, 스웨덴 등 여러 나라에서 수란을 아침으로 먹는다. 수란은 영양이 가득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또한 많은 에너지를 공급하므로 육체노동 종사자에게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또한 달걀 속 아미노산이 세로토닌 활성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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