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치료에 사용되는 약

치질 치료제로는 혈관 보호제, 항염증, 진통제, 마취제, 소독제, 수축제 등이 있다. 이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치질 치료에 사용되는 약

마지막 업데이트: 28 6월, 2022

치질 치료에 사용되는 약은 정제 형태의 복용약과 연고 또는 좌약과 같은 직장 약으로 분류할 수 있다.

치질은 항문과 하부 직장에 있는 치질 정맥이 커진 상태로, 직장 내부의 내치핵이나 항문 주변의 외치핵으로 발생할 수 있다.

치질은 꼭 수술을 받아야 하는 문제가 아니다

치질 환자의 약 80%는 약물치료, 식습관, 위생 관리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수술은 혈전과 같은 합병증이나 극심한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만 권장하는 방법이다. 약물치료는 치질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치질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 항문 통증
  • 배변 시 출혈
  • 항문 가려움증 및 화끈거림
  • 혈전성 치질: 크고 딱딱하고 열감이 느껴지고 붉고 만지면 아픈 멍울

치질 환자에게는 혈관 보호, 치유, 보습, 항염증, 마취, 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 약을 처방할 수 있다. 또한 묽은 변을 보기 위해 완하제를 먹는 환자도 있다.

치질 치료에 사용되는 약

치질 치료에 사용되는 약: 복용약

치질 복용약에는 일반적으로 플라보노이드나 바이오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복용약으로는 디오스민과 헤스페리딘이 있다.

이러한 화합물은 모세혈관에 작용하여 혈관을 보호하고 투과성을 줄인다. 또한 커진 정맥의 크기를 줄이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복용량은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12시간마다 1알씩 먹는 것이 적절하다.

치질 치료에 사용되는 약: 연고

치질 연고는 하루에 2~3회씩 항문 부위에 바르는 약이다. 외치핵은 항문 표면을 가볍게 문지르면서 약을 바르면 되지만, 내치핵이라면 연고 입구를 항문에 삽입해야 한다.

치질 연고는 대부분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치질을 낫게 하는 약은 아니지만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관을 수축하는 에페드린, 부분 마취 효과가 있는 벤조카인,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연고는 치질 정맥 확장을 줄이고 염증을 개선하며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연고는 치유 및 보습 효과를 하기도 한다. 그 외에,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멘톨 성분도 치질 연고의 주성분이다.

한편 자연 요법으로는 위치 하젤로 만든 천연 연고가 있다. 그 외에 대구 간유, 페루 발삼, 비타민 A, D와 같은 성분도 치질을 자연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치질 치료에 사용되는 약: 좌약

치질용 좌약에는 항염증 작용을 하는 스테로이드와 부분 마취 효과가 있는 신코카인이 포함되며, 소독제와 수축제로 작용한다.

치질용 좌약은 염증의 증상과 통증을 완화할 뿐 아니라, 피부 재생과 치유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

기타 치료법

치질이 있으면 디클로페낙, 파라세타몰, 케토프로펜과 같은 항염증 진통제나 변비 개선을 위한 완화제를 처방할 수 있다.

한편 감염 예방을 위한 클로르헥시딘 또는 헥세티딘과 같은 소독약도 일반적인 처방약이다. 만약 감염으로 의심된다면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약물치료로도 큰 차도가 없거나 혈전성 외치핵이 있다면 수술로 치질을 제거해야 한다.

치질 치료에 사용되는 약

가장 좋은 치료법은 예방이다

치질은 배변 시 항문에 계속 힘을 주거나 변비가 있으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복강 내 압력을 높이는 구토, 문맥 고혈압, 간경변, 임신과도 관련이 있다.

식습관을 관리하고 생활 습관을 바꾸면 커진 혈관이 줄어들 수 있지만,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병원에 가야 한다.

치질이 있으면 식단과 위생을 관리할 뿐 아니라, 배변 시 항문에 계속 힘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배변 욕구가 느껴질 때만 화장실에 가야 한다.

섬유질, 과일, 채소, 곡물, 콩이 풍부한 식단은 장의 연동 운동과 수분 흡수를 촉진한다.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치질에 대한 위험 요인이나 가족력이 있다면 식습관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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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질과 임신의 관련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항문 주변의 정맥에 피가 몰려 발생하는 치질은 아주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질병이며, 임신 중에 종종 발생한다. 임신부의 최대 50%가 치질을 앓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