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에 다시 찾아온 사랑

사랑이 문을 두드린다면, 나이를 생각하지 말자. 삶에 대한 열정과 행복만 생각하자. 
황혼에 다시 찾아온 사랑

마지막 업데이트: 28 3월, 2020

황혼에 다시 찾아온 사랑은 나이가 50∼60을 넘어 예측할 수 없을 때 온다. 그리고 가슴이 다시 십 대 때처럼 요동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신체적, 그리고 감정적 성숙도가 나이와 늘 비례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차원이 일치하면 황혼에 접어든다. 다시 열정이 생기고 이전과는 다른 보람이 있는 시기이다. 

이에 관해 생각할 기회를 주려고 한다. 절대 끝내지 말아야 할 사랑. 다시 시작해야 하고, 이로 인해 정말 충만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랑에 마음을 닫을 때

마음을 닫을 때도 가끔 있다. 다시 실패하지 않는게 더 낫다고, 새로운 사랑은 시작하지 않는 게 좋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과거에 상처받고 실망했던 일을 이제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 지금까지 일어났던 모든 일은 삶의 교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도 그냥 지쳐서 더는 사랑을 시작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 운명은 우리에게 다른 기회를 주기 위해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한다.

다시 사랑하게 만든다.

  • 물론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우리가 어떤 상태인지에 달려있다. 그리고 개인의 선택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우선 단 하나의 중요한 사실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가장 후회하는 일이 우리의 실수도 아니고 선택도 아닐 때가 있다.

새로운 사랑, 아마 최고의 사랑

어떤 사람들은 사랑을 다른 사랑과 비교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우리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어떤 사랑이 최악이고 최선인지 생각하는 걸 좋아한다. 어떤 사랑이 시간과 노력, 에너지 낭비였는지를 말이다.

  • 공격적으로 다른 사랑과 비교하지 말자. 대신 사랑은 각자 다른 시간과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자.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될 때 돌아보기 마련이다.

  • 후회하지 말자. 과거를 수용하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 최고라고 생각하자. 지금 현재에 집중하자. 마음을 열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

그리고 스스로에게 왜 새로운 기회를 주지 않는가? 황혼에 찾아온 사랑이 충만한 현재를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심지어 우리 미래의 일부가 될 가능성도 있다.

우리를 고양해줄 황혼에 찾아온 사랑

우리를 고양해줄 황혼에 찾아온 사랑

안정적이고 행복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스스로 성장하는 것이다. 정신적 건강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이다.

  • 스스로를 돌아보고, 사랑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자. 용기 있고 안정적으로 더 나은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자.
  •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우리를 존중할 수 있고, 가치 있게 여길 줄 아는 누군가를 찾자. 함께 성장한다는 게 어떤 건지 알 것이다. 분명 그것은 가치있는 일이다.

또 사람은 계속 성장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성장하는 것은 나이나 지금까지의 경험과는 상관없다.

의식적으로, 성숙하고 용기 있게 선택한 사랑이 우리의 일상에 빛이 되어 줄 것이다.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가꿔줄 것이다.

황혼에 찾아온 사랑의 아름다움

황혼에 찾아온 사랑의 아름다움

황혼에 찾아온 사랑은 특별하다. 하지만 아직은 과소평가된 면이 있다.

우리 문화나 영화, 문학에서는 20대 젊은이들의 강렬한 사랑만 강조한다.

하지만 흰 머리가 되었을 때도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다. 우리가 더 나이 들었을 때 가장 강렬한 열정이 생길 수도 있다. 주름이 있어도 웃을 수 있다.

나이가 아니라 감정이 중요하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사춘기에 한 번 올 수도 있고 20대에 올 수도 있고, 나이가 들었을 때 올 수도 있다.

삶의 여정에서 열정이 생기는 때는 여러 번이다. 준비되었을 때에만, 그리고 가치 있다고 생각할 때에만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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