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이 상했을 때 확인하는 방법

상한 생선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으므로 생선을 먹을 때는 신선한 상태인지 잘 확인해야 한다. 
생선이 상했을 때 확인하는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09 8월, 2022

생선은 영양가가 높고, 소화도 잘 되는 음식이다. 신선한 상태로 유지하여 운송하는 방법이 많다. 하지만 그렇게 운송을 해도 상할 때가 있기 때문에 생선이 상했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하는지 알아두면 좋을 듯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질이 되어 있는 것, 가시와 내장이 제거된 것을 사려고 한다. 이렇게 손질되어 있는 생선은 신선한지, 아닌지 생선의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다. 보통 냉동 상태로 팔기 때문이다.

생선이 상했을 때 확인하는 방법

생선이 상했다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
  • 냄새: 썩은 냄새가 나는 생선은 상한 것이다. 암모니아 냄새가 날 때도 있다.
  • 껍질: 생선이 상하면 껍질이 정말 부드러워지고, 비늘과 생선 살이 쉽게 떨어진다.
  • : 백내장이 있는 것처럼 동공이 회색이거나 각막이 크림색이면, 눈이 움푹 들어갔다면 상한 것이다.
  • 아가미: 아가미가 머리 뒤에 가있고, 노랗거나 회색이라면 상한 것이다.
  • 내장: 내장 먼저 상한다. 생선이 불룩하게 부었거나 축 늘어진 것도 상한 생선이다.

싱싱한 생선은 어떤 상태일까?

생선이 상했다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
  • 냄새: 해초, 바다 냄새가 나고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보존되어 있다.
  • 껍질: 신선하면 비늘에 빛이 나고, 색깔이 생생하다.
  • : 눈동자가 검고, 튀어 나와 있다.
  • 아가미: 아가미는 보통 붉은 색이나 분홍색이며, 생선 종류에 따라 다르다. 깨끗하고 밝고 점액이 없는 상태다.
  • 내장: 살이 단단하고 미끄럽지 않다.

생선 보관법

생선이 상했다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

생선은 슈퍼에서 사온 며칠 이내에 요리해서 먹어야 한다. 며칠 이내에 요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냉동을 하자. 냉동 보관하면 신선한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얼리면 성분도 파괴되지 않고, 먹었을 때 식중독에 걸릴 위험도 사라진다.

다만, 몇 주 동안 집을 비우느라 냉동실에 오랫동안 보관했던 생선은 유의해야 한다. 집을 비운 사이에 정전이 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전이 됐다면 냉동 보관해두었던 생선은 제대로 냉동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냉동실에 음식을 넣은 후 적어도 2일 동안은 꺼내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냉동을 했다가 해동한 후, 다시 냉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정전으로 인해 냉장고에 전기가 잠시 나갔다면, 냉동해 두었던 식품은 그냥 버리는게 좋다.

냉동 및 냉장 보관은 박테리아 증식을 막아주지만, 박테리아가 파괴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생선 부패 속도가 가속화 된다.

생선의 수분 함량

생선이 상했다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

생선 요리를 할 때에는 생선 주변에 얼음이 있는지, 아니면 마른 상태인지도 잘 확인해야 한다. 생선을 담아 두었던 통이나 비닐에 수분이 있다면, 정전으로 인해 해동된 것으로 봐야 한다.

별 이상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조심해야 한다. 해동해서 냄새를 맡아보자. 냄새가 이상하지 않고, 겉으로 보기에도 괜찮다면 요리해서 먹어도 좋다. 다만 좀 이상한 점이 있다면 그냥 버리는 게 좋다. 그리고 바다에서 잡은 생선은 그날 바로 먹지 않아야 한다. 잘 건조시킨 후, 냉장 보관 했다가 먹는 게 좋다. 한 입 먹어보면 신선한지 아닌지는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맛이 시큼하지 않다면 괜찮다. 별 이상이 없다면 맛있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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