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장식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식물을 활용하기는 결코 유행을 타지 않는다. 아주 간단한 장식부터 전체적인 분위기 연출까지 다양한 식물로 장식할 수 있으며 자연친화적 매력까지 돋보인다.
약간의 창의력을 발휘하면 크리스마스 모임에서 손님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관상용 식물과 기타 재료로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가 가능다.
조명, 리본, 꽃과 과일 등은 계절에 상관없이 쓸 수 있는 식물 장식으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데이트부터 단란한 가족 모임까지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완벽하다.
식물과 크리스마스 장식
식물은 그 자체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하지만 요즘은 계절을 연상시키는 소품으로 집이나 사무실 등 특별한 느낌을 주고 싶은 공간 어디나 잘 어울린다.
또한 식물은 웰빙을 향상하고 공기를 정화하며 자연친화적 공간을 조성한다고 ‘ABC ‘기사에서 언급했다. 특히 모임이 많은 크리스마스에는 식물 장식의 혜택을 잘 활용하면 좋다.
공중 화분, 벽 장식 또는 조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용 식물 장식품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장식
크리스마스 장식에 식물을 추가할 때는 구근이 아닌 천연 나무만을 사용한다. 다음에서 어떠한 종류의 식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지 소개하겠다.
크리스마스 장식 필수품, 포인세티아
열대 관목인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적 식물이 다. ‘Acta Biológica Marisiensis’에 따르면 추운 계절에 붉은 색과 녹색이 뚜렷이 대비되기 때문에 장식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한다.
포인세티아의 건강하고 장식적 외관을 유지하기 위해 성장 지연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포인세티아는 빨간색 외에 흰색, 노란색, 보라색도 있으며 소형 표본은 테이블 중앙, 발코니 또는 꽃병에 장식할 수 있다.
문에 거는 화환
크리스마스용 화환 또는 리스는 강림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National Geographic’에서 설명한 것처럼 이러한 장식은 신앙, 영원한 사랑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상징한다.
희망과 생명을 상징하는 녹색을 강조하기 위해 가문비나무 가지를 원형으로 엮어서 만들며 일요일마다 촛불 4개, 빨간 리본, 구원의 약속으로 사과를 들고 다닌다.
선택한 공간에 이 화환을 장식하면 크리스마스에 집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센터피스
식물 센터피스는 크리스마스 식탁을 꾸미기에 적합하며 다음과 같이 장식해 볼 수 있다.
- 바구니: 호랑가시나무, 솔방울, 가문비나무로 고리버들 바구니를 채운다. 공간이 허락하면 포인세티아를 추가하자.
- 캔디: 빨간색과 흰색 지팡이 사탕으로 채운 유리그릇 바깥쪽 하단을 겨우살이로 꾸미면 멋스럽다.
- 식물 줄기: 나뭇가지보다 가는 열매가 달린 줄기는 작은 테이블에 어울린다.
- 양초: 중앙에 약간 두꺼운 양초 둘레를 나뭇가지, 과일, 꽃과 크리스마스 장식볼 등으로 양초 둘레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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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소나무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집 구석에 있는 작은 소나무들을 장식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다. 커피 테이블, 책장이나 음료 바 등에 미니 소나무를 두면 환상적인 장식이 된다.
인조 소나무를 선호한다면 하얀 눈 장식을 추가해서 특별한 느낌을 주자.
솔방울 장식
눈 덮인 솔방울 화환은 창문이나 테이블에 두면 자연스럽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장식이다.
크리스마스 장식에 활용하기 좋은 투명 화병
원하는 꽃을 골라서 금색, 빨간색 또는 녹색 크리스마스 장식볼, 일부 견과류와 전나무 조각으로 투명 화병을 채운다. 조명까지 장식하면 신비한 분위기가 난다.
낭만적인 겨우살이
크리스마스 장식품으로 유명한 겨우살이 또는 비스쿰 앨범과 키스에 관한 이야기는 유명하다. 겨우살이 아래 선 남녀는 키스해야 한다는 민담이 다양한 문학 작품은 물론 TV 시리즈 등에서 다뤄졌다.
‘Architectural Digest’지에서는 겨우살이가 행운의 식물로 알려졌다고 언급했다. 겨우살이로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은 문 위, 창틀 또는 천장에 걸 수 있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장식, 나뭇잎
마른 가지도 유용한 크리스마스 장식이다. 실제로 많은 식물이 시드는 추운 겨울에 구하기 쉬운 재료이기도 하다.
전나무와 유칼립투스 나뭇잎에 리본 등의 화려한 장식 요소를 추가하면 화환, 바구니와 갈런드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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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식물만 크리스마스 장식에 써야 할까?
크리스마스 장식이라고 해서 전부 겨울 느낌의 식물만 쓸 필요는 없다. 생화 장식도 잘 어울린다.
페르시안 바이올렛, 백합이나 스노드롭은 크리스마스 이브 장식에 쓸 수 있다. 또한 화려한 색상과 강렬한 향기를 풍기는 장미도 크리스마스 장식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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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a G. 5 plantas de Navidad que puedes tener en casa a partir de noviembre. Architectural Digest. España; 2021. https://www.revistaad.es/decoracion/jardines-y-plantas/articulos/plantas-de-navidad-en-c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