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산뜻하게 꾸미는 공중 식물 13종

인기 있는 공중 식물과 함께 덜 알려진 식물도 찾을 수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공중 식물은 모두 실내를 아름답게 꾸미는 데 적합하다.
집을 산뜻하게 꾸미는 공중 식물 13종

마지막 업데이트: 12 10월, 2022

공중 식물 또는 행잉 플랜트는 실내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장식적 효과 외에도 주변 공기를 정화하고 모기 같은 해충을 퇴치하며 실내 온도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까지 한다. 생각보다 실내 오아시스를 만들기는 매우 쉽다.

실내 공간을 푸르게, 더 푸르게…점점 더 많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천연 식물을 볼 수 있다. 복잡한 관리가 걱정이라면 아주 쉽게 돌볼 수 있는 식물도 많다.

그러나 어떤 식물이든 구입하기 전에 주의해야 한다. 묘목원으로 달려가기 전에 이번 글에서 소개할 공중 식물 13가지부터 알아보자.

1. 공기 정화 식물,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는 화분에 심을 필요가 없는 매우 이국적인 식물이다. 뿌리가 발달하지 않는 매우 독특한 식물로 돌, 금속 지지대, 나무 조각 또는 기타 장식 요소에 심을 수 있다.

유리 구체 안에 넣고 키우면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운 장식이 될 수 있다. 틸란드시아의 가장 큰 장점은 반려동물 친화적이라는 것이다.

공기 정화 식물은 매일 물을 줄 필요는 없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분무기로 물을 뿌리며 잎이 완전히 젖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2. 페페로미아: 클래식하고 아름다운 실내 식물

페페로미아는 시선을 확 끄는 식물로 그 모양과 녹색은 의심할 여지 없이 대부분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게다가 페페로미아만의 독특한 둥근 잎이 가득 피면 더 아름답다.

관리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빛이 살짝 드는 곳에 두고 약간 건조하게 키운다. 다육질 잎을 강조하는 멋진 냄비와도 잘 어울린다.

3. 아주 특이한 공중 식물, 둥지파초일엽

이름처럼 새 둥지 모양의 양치류로 풍성한 물결 모양의 가장자리 잎이 난다. 잘 돌보면 아름다운 새 둥지와 비슷한 모양이 되며 키가 최대 1미터에 이른다.

빛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도 잘 자라지만 꾸준히 빛이 들면서 직사광선이 없는 공간이 가장 좋다. 또한 습도가 높은지 확인한다.

수경 재배 식물이지만 물에 잠기지 않게 조심하고 온도에 따라 일주일에 2~3회 정도 물을 준다.

4. 또 다른 고전적인 공중 식물, 포투스

포투스는 하트 모양의 녹색 잎을 가진 식물이다. 악조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잘 자라므로 초보자가 키우기에 가장 좋은 담쟁이덩굴이다.

적당한 물만 주면 잘 자라고 빛을 많이 쪼일 필요도 없다. 그러나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있다면 권장하지 않는다. 포투스는 반려동물에게 유독한 식물이다.

5. 잎이 많은 다년생 식물, 히말라야 등불

눈을 즐겁게 하는 히말라야 식물은 작고 귀여운 초록 잎이 매우 많은 식물이다.

히말라야 등불은 직사광선에 노출하면 잎이 탈 수 있으므로 반그늘에 두는 것이 좋다.

물을 주기 전에 흙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리고 마른 가지와 잎사귀는 가지를 친다.

6. 가정에서 매우 인기 있는 고사리

반려동물에게 안전하고 북유럽 인테리어 스타일을 연출하는 데 이상적인 공중 식물이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물은 적당히 준다. 또한 고사리 잎을 수시로 닦는다.

7. 매우 아름다운 매달린 식물, 자주하트달개비

자주하트달개비는 훌륭한 관상용 식물로 강한 자줏빛 또는 붉은빛이 도는 잎이 난다. 생장력이 강한 자주하트달개비는 실외에서도 키울 수 있으며 초보자의 손에서도 잘 살아남는다.

따뜻한 기후와 섭씨 12도 이상의 온도에서 일주일에 두 번씩, 간접적인 빛과 물을 제공해야 한다.

8. 형태가 확연히 다른 녹영

녹색 진주로 덮인 독특한 가지 덕분에 ‘진주 목걸이’라고도 불린다. 실제로 장기간의 가뭄을 견딜 수 있을 만큼 수분을 많이 품고 있는 식물이다. 그러나 모양을 유지하려면 적당히 물을 주어야 한다.

즙이 많고 신비한 모양의 식물이지만 최소한의 관리만 해주면 된다. 추위와 바람에 약하므로 반드시 실내에서 키운다.

9. 공간을 돋보이게 하는 실버 포토스

공중 식물의 짙은 녹색 잎은 화려한 은색 반점으로 장식되어 있다. 직사광선이 아닌 자연광이 들어오는 선반에 두면 된다.

물 주기는 적당히 한다. 따뜻한 날씨에는 일주일에 한 번, 겨울에는 2주에 한 번만 물을 준다.

10. 또 다른 실내 식물로 알려진 거미 식물

‘리본 식물’이라고도 부르는 거미 식물은 초보가 키우기에 적합한 공중 식물이다. 가뭄을 대비하기 위해 뿌리에 물을 저장하지만 여름에는 2~3회, 겨울에는 주 1회 적절히 물을 줘야 한다.

깜박하고 돌보지 않아도 굳건히 버티는 거미 식물은 가는 녹색 잎이 많이 나며 반 그늘진 곳과 습기를 좋아한다.

11. 화려하고 발랄한 공중 식물, 피튜니아

집 안에 경쾌한 분위기를 더해줄 꽃이 만발한 관엽 식물이다. 피튜니아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므로 추운 곳에서 살아남지 못한다.

따라서 항상 물이 잘 빠지고 밝은 장소에서 키워야 하며 물이 고이거나 꽃이 젖지 않도록 주의한다.

실내 식물 피튜니아

12. 우아한 공중 식물, 호야 리네아리스

이 식물은 선명한 녹색 잎, 아름다운 나선 모양의 줄기, 기분 좋은 향기가 나는 우아한 꽃을 피운다. 호야 리네리아리스는 매우 완벽한 공중 식물이다. 아름다운 호야 리네아리스는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는 밝은 곳에 둬야 한다.

13. 매달아 키우는 난초, 호화로운 식물

매달아 키우는 난초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아시아산 심비디움 난초다. 수직으로 자라며 길이가 거의 1미터에 이른다. 집 안에 두면 우아함을 더해주는 아름다운 색상과 모양이 있다.

자연광이 필요하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다. 또 기판이 완전히 건조되지 않도록 물을 규칙적으로 줘야 하며 최적 온도 범위는 섭씨 15~18도다.

공중 식물: 가장 완벽한 홈스타일링 장식

공중 식물은 결코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을 장식이다. 자연은 가정에 빛과 생명을 가져다준다.

식물마다 다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식물의 자연 색은 집을 완벽하게 꾸며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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