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에 절인 과일이 들어간 크리스마스 스펀지케이크 레시피
설탕에 절인 과일로 맛있는 크리스마스 스펀지케이크를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쉽다. 몇 가지 재료만 있으면 손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용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이 케이크는 파네토네나 누가의 훌륭한 대안이기도 하다. 지금부터 크리스마스 스펀지케이크 레시피를 함께 알아보자!
물론 디저트는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짧은 사슬 탄수화물이 포함된 스펀지케이크는 혈당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스펀지케이크 재료
크리스마스 스펀지케이크를 준비하려면 다음과 같은 재료가 필요하다.
- 레몬 1개
- 달걀 6알
- 밀가루 300g
- 백설탕 100g
- 건포도 80g
- 버터 250g
- 흑설탕 60g
- 브랜디 2큰술
- 베이킹파우더 2작은술
- 바닐라 파우더 1/2작은술
- 설탕에 절인 모둠 과일 250g
설탕에 절인 과일은 크리스마스에서 빠질 수 없는 디저트다. 특히 겨울에 먹는 달콤한 빵의 주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스펀지케이크 단계별 레시피
- 먼저 건포도를 브랜디에 15분 이상 담가 둔다. 그 사이에 버터, 백설탕, 황설탕을 넣고 잘 섞어 준다.
- 계속 저어 가면서 달걀을 하나씩 추가한다. 고운 반죽이 완성될 때까지 저어 주는 것이 관건이다.
- 다음으로 밀가루를 넣을 차례다.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밀가루를 미리 체에 쳐 두는 것이 중요하다. 반죽이 잘 섞일 때까지 저은 뒤 레몬 제스트와 바닐라 파우더를 추가한다.
- 이제 건포도의 물기를 짜내고 밀가루를 묻힌 뒤 케이크 반죽에 넣는다. 이때 설탕에 절인 과일도 함께 넣어 주면 된다.
- 베이킹 틀에 케이크 반죽을 붓고 예열한 오븐을 180ºC로 맞춘 후 10분간 구워 준다. 10분이 지나면 오븐 온도를 160ºC로 낮추고 40분간 더 구워 준다.
- 완성된 케이크는 먼저 식혀야 한다. 케이크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이쑤시개로 케이크 가운데를 찔러 보자. 반죽이 전혀 묻어 나오지 않는다면 다 익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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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를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
이 케이크에는 설탕이 들어간다. 특히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이 설탕을 자주 먹으면 대사 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어쩌다 한 번씩 먹는다고 해서 건강이 위험해지는 것은 아니다.
위험을 줄이려면 평소에 신선한 식품과 영양가가 높은 식품을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 케이크나 페이스트리를 먹어야 한다면 직접 만드는 편이 더 좋다.
비스킷과 같이 시중에서 대량 판매되는 여러 제품에는 트랜스 지방산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화합물은 염증을 유발하므로, 특히 건강에 해롭다. <Diabetes & Metabolic Syndrome> 학술지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복잡한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요리를 할 때는 설탕 대신 칼로리가 없는 감미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가당 감미료는 칼로리가 높지 않으며, 혈당치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인공 감미료보다는 천연 감미료를 선택해야 한다. <EXCLI>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 나와 있듯이, 천연 감미료는 장내 세균총의 다양성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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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대량 판매되는 제품보다는 집에서 직접 만든 빵이 더 좋다.
설탕에 절인 과일로 크리스마스 스펀지케이크를 만들어 보자
집에서 크리스마스 스펀지케이크를 만들기란 생각보다 쉽다.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맛있는 디저트를 완성할 수 있다.
지금까지 소개한 크리스마스 스펀지케이크로 파네토네와 같은 다른 전통적인 디저트를 대체하면 손님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끌어낼 수 있다. 물론 혈당치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디저트는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
끝으로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하려면 자주 운동을 하면서 전반적인 생활 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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