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를 달래는 자연 치유법

두드러기는 알레르겐과 접촉되거나 더위나 추위에 노출될 때 나타난다. 오늘은 두드러기를 완화시키는 세 가지 자연 치유법을 소개한다.
두드러기를 달래는 자연 치유법
Sergio Alonso Castrillejo

검토 및 승인: 약사 Sergio Alonso Castrillejo.

작성자: 편집 팀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두드러기는 가장 흔한 피부 질환 중 하나로서, 알레르겐과 접촉하거나 열이나 추위에 노출될 때 나타난다. 두드러기를 완화하는 자연 치유법을 알고 있으면 유용할 것이다.

두드러기란?

두드러기를 달래는 자연 치유법
가려움증은 두드러기를 앓는 사람들에게 큰 불편을 주는 주요 증상이다.

두드러기는 피부에 매우 가렵고 불그스름하고 염증이 있는 형태로 나타나는 흔한 피부 질환이다. 종종 알레르겐과 접촉되어 생기며 심각성에 따라 심지어 6주까지 지속될 수 있다.

흔히 두드러기에 대한 약리학적 치료는 코티코이드나 항히스타민제를 가진 크림을 바르는 것이다. 그러나 효과는 제한적이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특정 식물의 특성을 이용하여 간단한 자연 치료로 두드러기를 진정시킬 수도 있다.

무엇이 두드러기를 유발하는가?

가장 흔한 두드러기 원인은 페니실린과 같은 식품, 물질 또는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때문일 수 있다. 아질산나트륨과 같은 특정 화합물들도 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이것은 종종 소시지나 가공육에서 발견된다.)

두 번째 원인은 추위, 더위, 땀, 문지름 또는 다른 형태의 피부 접촉과 신체 운동이다. 하지만 바이러스 감염 때문일 수도 있다.

많은 경우에, 두드러기는 뚜렷한 이유 없이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와 다른 습관들이 자극해 두드러기가 일어날 수도 있다.

두드러기를 달래는 자연 치유법

이런 종류의 피부 문제를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약이 있다. 코티코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특정 성분을 가진 알약도 이에 포함된다.

하지만, 몸이 면역력을 만들어 내고 두드러기를 억제하기 위해 주로 먹는 약의 성분들에 면역력을 갖게 하는 경우가 있다. 불행하게도, 이런 경우는 약의 효능을 떨어뜨린다. 그러므로 자연요법들이 효과를 발휘하는 데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괜찮은 방법이다.

하지만 자연 요법으로도 두드러기가 가라앉지 않으면 의사에게 가야 한다. 의학적 치료로 보완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두드러기를 달래는 자연 치유법

1. 비타민 C 섭취

두드러기를 달래는 자연 치유법
비타민 C는 히스타민의 흐름을 조절하여 두드러기를 완화시킨다.

어떤 의사들은 비타민 C에 함유된 다량의 히스타민 때문에 두드러기 같은 반응을 조절하기 위해 비타민 C의 섭취를 권고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감귤류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 오렌지와 감귤류 과일은 흡수 가능한 비타민 C의 함량이 높다. 이외에도 딸기, 구아바, 파파야, 키위 등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과일이 많다.

2. 바질 목욕

바질은 사람들의 부엌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향신료 중 하나이다. 게다가 한의학은 바질 목욕이 두드러기를 위한 훌륭한 해독제라는 것을 보장한다.

왜일까? 바질은 두드러기를 아주 단시간에 사라지도록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피부를 산뜻하게 만들어준다.

이 치료법에는 다음이 필요하다.

재료

  • 바질잎 4큰술
  • 마른 바질잎 분말 1큰술
  • 물 1파인트

만드는 법

  • 바질가루를 물에 넣는다.
  • 잘 섞는다.
  • 냄비에 옮겨 중불에 담고 끓어오르면 바질잎을 넣는다.
  • 잎의 성분이 풀어 나오도록 저은 다음, 건져내어 식힌다.
  • 혼합물을 목욕물에 넣고 두드러기가 일어나 부분이 물에 잠기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인다.

3. 사과식초 사용

안티히스타민제 사과식초
사과식초의 항히스타민 효과는 두드러기를 달래는 데 좋다.

아마 사과식초는 샐러드 드레싱에 사용된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두드러기와 그 증상을 진정시킬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라는 사실은 몰랐을 수 있다.

방법

  • 물에 적신 깨끗한 천으로 압축하듯이 두드러기가 난 부분에 직접 바르면 된다.
  • 그리고 나서, 적어도 15분 동안 둔다. 부위가 크고 자극이 심하면 식초(물이 약간 섞인 것)를 피부에 직접 바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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