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과 관련된 신체적인 특성

8월 12, 2019
자폐증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자폐증과 관련된 신체적인 특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자폐증에 대한 연구는 점점 더 늘고 있으며 이 덕분에 자폐증과 관련된 신체적인 특징도 밝혀졌다. 자폐증은 비교적 최근 발견된 신경 생리학적 장애이다. 20세기 중반에 정신과 의사 Leo Kanner가 처음 발견했다. 그 이후, 이 장애에 관한 많은 연구가 있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자폐증이라고 하는 것은 정확하게 ‘자폐 스펙트럼 장애’ 이다. 유사하면서 동시에 구분되는 여러 가지 신경 생물학적 발달 장애를 통틀어서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늘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제로 자폐증이라는 단어는 처음에 정신 분열증의 증상을 표현하는 말이었다. 스스로를 뜻하는 그리스어 autos에서 유래된 말이다.

그 이후, 이 단어는 아동 심리학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어가 되었다. 정서적인 접촉을 어려워 하며 진부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묘사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자폐 스펙트럼’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자폐증과 관련된 신체적인 특성도 설명한다.

자폐 스펙트럼

자폐증과 관련된 신체적인 특성

자폐증이 있으면 생후 몇 달 간 감기에 걸릴 수 있다. 그래도 다행이 자폐증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질병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많이 밝혀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폐 스펙트럼’ 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전문가들은 각기 다른 특성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증후군을 구분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아스퍼거 증후군의 경우, 이 증후군이 있어도 언어 습득에는 아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 이후 연구진들은 장애의 원인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하기 시작했다. 요즘은 배아가 형성되는 과정의 유전적, 후생적 및 환경적 요인의 결과라고 여긴다. 

더 읽어보기 : 자폐의 가장 흔한 징후 5가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의사 소통과 사회 생활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한다.
  • 행동, 관심사 및 활동이 제한적이로 반복적인 특성이 있다.

보통 이 장애의 초기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처음 나타나는 증상

자폐증과 관련된 신체적인 특성

자폐증의 첫 징후는 보통 만 3세쯤 처음 나타난다. 하지만 자폐증이 있는 아이들은 만 3세가 되기 전에 그냥 웃기(사회적 미소)를 하지 못한다. 아이들이 처음 웃는 것이 사회적 미소이다. 사회적 미소는 아이의 부모 등 뭔가 자극되는 것에 대한 반응이다.

그리고 자폐증이 있는 아이들은 촉각, 청각, 후각 및 미각 자극에 과민하다. 정말 성향이 개인적이며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그리고 언어도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농담이나 숨겨진 의미, 이중적인 의미 등을 이해하지 못한다. 무엇 인가를 흉내내며 놀지 않고, 게임을 하지도 않는다. 자폐증이 있는 아이들은 특이하고, 반복적인 것에 관심을 보이며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한다.

자폐증이 있는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게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그리고 어릴 때에도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표현하지 않는다. 아이의 행동은 비정상적이며, 뭔가를 계속 반복하며 균형 잡기 처럼 혼자 흥분하고 노는 경향이 있다.

더 읽어보기 : 아스퍼거 증후군의 특징과 증상

자폐증과 관련된 신체적인 특징

최근 멜번의 라트로브 대학 연구진들은 자폐아에 관한 연구를 했다. 이 연구에서 연구진들은 자폐아는 다음과 같은 신체적인 특징을 갖고 태어난다고 밝혔다.

  • 키는 4.8 cm 작다.
  • 체중은 0.18 kg 적다.
  • 두개골 둘레는 1.016 cm 작다.

그리고 자폐증이 있는 아이들은 성장 호르몬 불균형이 많이 나타난다. 

이 연구는 사실 많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아니었다. 자폐증이 있는 아이 134명과 신경-정형적인 아이 74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이와 관련된 다른 연구에서는 자폐증이 있는 아이와 신경-정형적인 아이들 사이에 아무런 차이점이 없다고 밝혀졌다. 

그리고 이 연구 대상자는 모두 남자 아이였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여자 아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도 필요하다.

하지만 셰리 그린 박사는 자폐증의 하위 그룹을 식별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CHD8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에는 머리가 더 크며, DYRK1A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에는 머리가 작아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이 연구는 다른 용도로도 활용될 수 있다. 뇌 외부 메커니즘이 이 질병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작용하는지 결정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연구진은 앞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Mccormick, C., Hessl, D., Macari, S. L., Ozonoff, S., Green, C., & Rogers, S. J. (2014). Electrodermal and behavioral responses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 to sensory and repetitive stimuli. Autism Research. https://doi.org/10.1002/aur.1382
  • Green, C., Dissanayake, C., & Loesch, D. (2015). A review of physical growth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Developmental Review. https://doi.org/10.1016/j.dr.2015.02.001
  • Green, C. C., Dissanayake, C., Loesch, D. Z., Bui, M., & Barbaro, J. (2018). Skeletal Growth Dysregulation in Australian Male Infants and Toddler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utism Research. https://doi.org/10.1002/aur.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