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 발톱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자연 치유법

내성 발톱이 있는 부위를 살균하며 손톱을 제대로 제거해야 내생 발톱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불편을 완화할 수 있다.
내성 발톱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자연 치유법
Karla Henríquez

작성 및 확인 의사 Karla Henríquez.

마지막 업데이트: 23 3월, 2019

내성 발톱이 있으면 정말 아프다. 그리고 한번 생기면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내성 발톱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계속 병원을 찾을 수 밖에 없다. 오늘은 내성 발톱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자연 치유법을 소개한다.  

이 재료들은 내생 발톱으로 인한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고 다시 생기는 것을 예방해준다.

내성 발톱이란?

발톱 끝이 잘못 자라면 피부 속으로 파고 들게 된다. 이렇게 되면 내성 발톱이 되어 그 주변이 붉어지고, 통증이 생기며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다. 엄지 발가락 발톱이 내성 발톱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발톱이 다시 자라면 보통 이런 문제는 사라진다. 하지만 발톱을 너무 동그랗게 자르는 등 잘못 자르면 다시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신발이나 위생 상태, 부상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내성 발톱의 증상을 완화하고 치료할 수 있는 약으로 여러 가지 종류가 나와있다. 하지만 발톱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다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주고,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요즘은 수술을 하지 않고도 이 증상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자연적인 치료 방법

내성 발톱으로 인한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자연 재료들이 많이 있다. 사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위험성도 비교적 적다. 기억해야 할 점은 의사의 진료를 먼저 받은 다음에 사용해야 한다.

항염증 및 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 약초와 식품을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재료도 사용해야 한다.

내성 발톱을 자연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내성 발톱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자연 치료제

지금부터는 내성 발톱의 고통을 줄이고 치료해주는 자연 재료들을 소개한다.

1. 내성 발톱의 증상을 완화하는 마누카 꿀

마누카 꿀

사실 마누카 말고 다른 꿀을 사용해도 된다. 마누카 꿀은 치료 효과가 특히 더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활용 방법

  • 내성 발톱에 꿀을 바르면 염증이 감소되며 감염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안 쪽으로 들어가 있는 발톱이 더 쉽게 바깥 쪽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해준다.

2. 내성 발톱의 염증을 완화하는 마늘

마늘

내성 발톱 자연 치료제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이 마늘이다. 항생제 역할을 하며 항염증 효과도 있다. 

활용 방법

  • 내성 발톱이 생긴 부분에 마늘 한 쪽을 끼워두고, 그 상태로 하룻밤 자면 된다. 

3. 내성 발톱으로 생긴 부기를 줄이는 레몬

레몬

천연 살균제인 레몬은 내성 발톱으로 인한 붓기를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다. 

활용 방법

  • 레몬을 반으로 잘라 중간에 구멍을 낸다. 이 사이에 발가락을 끼운다. 
  • 이 상태로 30 분 있는다. 

4. 진정 효과가 있는 엡솜염

엡솜염

황산 마그네슘으로 만들어진 미네랄 소금은 발을 진정시켜주며 소독해주는 효과가 있다.

활용 방법

  • 엡솜염을 푼 물에 발을 담그면 효과가 좋다.
  • 엡솜염을 녹인 물에 몸을 담궈 목욕을 해도 된다.

5. 발톱 주변을 소독하는 사과식초

사과식초

사과식초는 어떤 증상에 사용해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 미네랄, 효소 및 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덕분이다. 내성 발톱 주변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이 부위를 소독해주는 효과가 있다. 

활용 방법

  • 식초에 발을 담그고 있거나 화장솜에 식초를 적셔 내성 발톱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신경써서 신발 신기

내성 발톱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자연 치유법

내성 발톱이 자주 생기는 사람들은 무엇이 문제인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내성 발톱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는 평소 신는 신발일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더 그럴 것이다. 너무 끼는 신발이나 굽이 높은 구두를 신으면 발가락이 밀려 내성 발톱이 생길 수 있다.

요즘은 발의 모양을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예쁜 신발들이 많다. 이런 신발의 깔창은 발바닥의 굴곡을 다 흡수하며 발바닥의 오목한 부분을 지탱해준다. 발에 정말 좋은 것들이다.

내성 발톱의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을 가는 것이 좋다. 내성 발톱이 자주 생기는 사람들은 꼭 병원에 가서 제대로 진단받고 치료받아야 한다. 쉽게 감염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글에서 소개한 자연 재료들은 내성 발톱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발 모양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신발을 꼭 신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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