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식물 12가지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식물을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 개와 고양이는 특히 어릴 때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
만약 반려동물이 해로운 식물의 잎을 뜯어 먹는다면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지금부터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몇 가지 식물을 알아보자.
1. 호접란
난초는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실내용 화초다. 특히 호접란은 색이 다양하고 꽃이 피는 기간이 길다.
호접란이 반려동물에게 유독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이 뛰어놀다 보면 식물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식물은 반려동물이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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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촉촉한 흙과 많은 빛이 필요한 열대 식물이다. 아레카야자는 구석에 배치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며, 반려동물에게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
이 식물은 공기를 정화할 뿐 아니라, 실내 공간에 이국적인 느낌을 낼 수 있다. 하지만 1.5m까지 자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3. 무늬접란
무늬접란은 아파트 인테리어에 완벽한 식물이다. 관리가 쉽고 튼튼할 뿐 아니라, 반려동물에 해를 끼치지도 않는다.
무늬접란은 아래로 늘어지는 잎이 특징이므로, 행잉 화분 등으로 공중에 걸어 두는 것이 좋다.
4.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양치식물
높은 곳에 매달 수 있는 식물을 원한다면 양치식물을 추천한다. 정화 효과가 있는 양치식물은 반려동물에게도 안전하다.
양치식물은 많은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간접 채광이 충분히 드는 곳에 두고 물을 조금씩 자주 주기만 하면 된다. 이 식물은 환경 습도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5. 필레아 페페
필리아 페페는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되며, 간접 조명이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이는 반려동물에게 위험하지 않은 식물이므로, 일 년 내내 아름다운 둥근 잎을 내는 필리아 페페로 집을 꾸며 보자.
6. 선인장과 다육 식물
원예 활동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면 선인장과 다육 식물이 가장 적합하다. 이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고 어떤 공간에서도 잘 적응하며, 반려동물의 건강에 해롭지 않다.
하지만 일부 선인장에는 큰 가시가 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가시가 작은 선인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7. 바나나
바나나는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관엽 식물이다. 바나나 식물은 꽤 높이 자라는 경향이 있으므로, 널찍한 구석에 두는 것이 좋다.
바나나 식물은 큼지막하고 잎이 녹색을 띠며 화려하다. 열대 식물인 바나나는 충분한 물과 햇볕과 필요하며, 열매가 맺히려면 3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
8.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칼라테아
칼라테아는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식물로, 둥근 잎에는 흰색과 녹색이 오묘하게 섞여 있다.
칼라테아는 집에 있는 개와 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이 아니다.
9. 개운죽
행운의 대나무라고도 하는 개운죽은 마치 리본과 같은 잎이 나며, 밝은 공간과 충분한 물이 필요하다.
개운죽은 반려동물에게 해롭지 않지만, 장난기가 많은 강아지를 키우는 집이라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0. 구갑룡
화분에서 키우는 구갑룡은 최대 150cm까지 자랄 수 있다.
이는 반려동물에게 무해한 열대 식물이며, 다른 열대 식물과 달리 직사광선과 많은 양의 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11.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거베라
알록달록한 색을 뽐내는 거베라는 반려동물에게 전혀 해가 되지 않는 식물이다.
거베라는 최대 약 6주간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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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러브 체인
러브 체인은 하트 모양의 잎이 축 늘어진 덩굴 식물이므로, 행잉 화분으로 걸어 두는 것이 좋다.
러브 체인은 모든 환경에 잘 적응하며 많은 물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식물이다!
집 안의 조화를 불러일으키는 식물
지금까지 소개한 식물은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식물을 들이기 전에는 항상 식물의 독성에 관해 전문가에게 문의해야 한다.
떡갈잎 고무나무, 스파티필룸, 스킨답서스와 같은 식물의 잎은 개와 고양이에게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반려동물과 식물을 함께 잘 키우려면 이러한 몇 가지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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