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하드 챌린지의 장단점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널리 퍼진 75 하드 챌린지는 자신의 극복 능력을 시험하는 방법이지만, 몇 가지 위험성이 있다.

75 하드 챌린지의 장단점에 관해 잘 알고 있는가? 75 하드 챌린지는 신체 조절, 영양, 훈련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75일 안에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보충제 업계에 종사하는 기업가인 앤디 프리셀라(Andy Frisella)가 2019년에 고안한 방법이다.

그는 스프츠 트레이너나 건강 전문가가 아니지만, 그가 만든 75 하드 챌린지는 자신의 성과를 남에게 보여주려는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75 하드 챌린지의 방법

75 하드 챌린지는 75일 동안 매일 중요한 자기 개선 활동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그중 하루라도 챌린지에 참여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75 하드 챌린지에서 제시하는 활동은 다음과 같다.

1.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한다

어떤 식단을 어떻게 따라야 하는지 나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한 영양 섭취를 목표로 해야 한다. 각자의 판단에 맡기지만, 속임수를 쓰거나 술을 마시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다.

신체의 특성과 요구 수준에 따라 식단을 계획하고 싶다면 영양사와 상담을 해 보자.

2. 매일 2번씩 훈련을 한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매일 조직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매일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하루에 2번씩 훈련을 해야 한다.

• 훈련 시간은 최소 45분 이상으로 계획해야 한다.
• 적어도 하루에 한 번씩은 실외에서 활동을 해야 한다.

3. 매일 3.5L의 물을 마신다

물은 체내 수분 지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특히 운동 중이라면 수분 공급을 꼭 해야 한다. 하지만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많이 마셔야 할까?

75 하드 챌린지에서는 매일 3.5L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신체에 필요한 수분 섭취량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는 전문가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2010년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에 3L, 여성은 2.2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적절하다.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분 섭취량에 관해서는 의사에게 문의하자.

4. 책을 10장씩 읽는다

독서를 하면 뇌를 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배울 기회가 된다. 75 하드 챌린지에서는 교육 또는 자기 계발 저서를 하루에 10장씩 읽을 것을 제안한다.

논픽션 저서 중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보자.

5. 매일 자기 사진을 찍는다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매일 자기 사진을 찍으면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신체적 변화를 눈으로 볼 수 있다.

개인의 선택에 따라 이 단계는 생략해도 되지만, 사진을 찍으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75 하드 챌린지의 이점

75 하드 챌린지는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지만, 이를 과감히 시도해 보면 분명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75 하드 챌린지는 체력과 정신 건강 증진에 필요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 수분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 독서를 장려하고 지식을 배울 수 있다.
• 자신감과 자존감을 개선할 수 있다.
•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다.

75 하드 챌린지의 단점

앞서 언급했듯이, 75 하드 챌린지의 창시자인 앤디 프리셀라는 건강 전문가가 아닌 기업가다. 이 챌린지를 시도해 보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단점을 고려해야 한다.

급격한 삶의 변화

75일간 자기 단련을 하고 나면 체형 변화가 확실히 눈에 띌 것이다.

하지만 챌린지가 끝나고 나서도 훈련을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챌린지를 하기 전의 생활로 돌아가 모든 효과가 사라질 것이다.

75 하드 챌린지의 단점: 구체적인 지침 부족

75 하드 챌린지에서는 특정 운동이나 운동 루틴을 제시하지 않으므로, 자신의 상태에 맞는 활동을 찾으려면 직접 조사를 하거나 조언을 구해야 한다.

그 외에, 식습관이나 읽을 책에 관한 지침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융통성 부족

2개월 반 동안 하루에 두 번씩 신체 활동을 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이 챌린지에서는 휴식이라는 부분이 생략되었다는 단점이 있다.

과도한 훈련을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항상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예상치 못한 일로 하루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활동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75 하드 챌린지에 도전할 준비가 되었는가?

75 하드 챌린지에 도전해 보고 싶은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증명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건강과 체형 개선에 중점을 두자.

만약 챌린지를 시도하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훈련 계획과 식단을 짜는 것이 가장 좋다.

75 하드 챌린지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담이 큰 프로그램이며, 목표 달성을 원한다면 다른 훈련을 선택해도 된다. 챌린지에 도전할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면 한번 시험 삼아 해 보고 결정을 내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