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영화 10편

청소년을 위한 10대 영화는 그 세대를 표현하는 앞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영화다. 이번 글에서 취향에 맞는 명작이 있는지 알아보자.

검토 및 승인: 심리학자 Elena Sanz.

작성자: Pablo Andrés Rojas Ramírez

마지막 업데이트: 15 8월, 2023

유년기에서 청소년기로의 경과는 수년 동안 은막에서 자주 탐구되는 주제였다. 청소년을 위한 훌륭한 영화는 아직 미성숙한 등장인물이 여전히 자신을 찾고 내적 욕망을 발견하는 단계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영화는 대부분 관객에게 일상의 딜레마를 보여주는 현실의 반영이다. 따라서 모든 시대에는 그 시대 젊은이들이 직면해야 했던 기쁨과 어려움을 묘사하는 하이틴 영화가 있다.

친구들과의 모험, 성적 각성, 사춘기 특유의 실존주의는 청소년 관객이나 어린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고 싶은 어른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글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영화 10편을 공유하고자 한다.

청소년을 위한 10대 영화

이 목록에는 80년대의 컬트 고전부터 최신 로맨틱 코미디까지 다양한 작품이다. 좋아하는 테이프를 선택하고 영화 마라톤을 시작하세요!

1. ‘월플라워'(스티븐 크보스키 감독, 2012)

2012년작으로 1999년에 발표된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다. 스티븐 크보스키가 각본 및 감독을 맡은 작품은 세상에서 자기 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내성적이고 이상한 십 대에게 경의를 표한다.

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수줍음 많고 외로운 찰리와 가장 친한 친구 두 명이 십 대로서 겪는 어려움에 초점을 맞춰 연애, 섹스, 마약, 정체성, 우정, 가족 문제 등 피할 수 없는 현실을 가식 없이 이야기한다.

2. ‘안녕, 헤이즐'(조쉬 분 감독, 2014)

로맨틱 드라마를 선호한다면, ‘안녕, 헤이즐’은 눈물과 감동을 선사한다. 존 그린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영화로 함께 암과 싸우면서 살기 위해 애쓰는 십 대 커플의 모험을 이야기한다. 사랑, 내면의 슬픔, 삶의 고뇌가 주요 주제다.

3. ‘퀸카로 살아남는 법'(마크 워터스 감독, 2004)

대중문화 및 십 대 코미디 고전으로 마크 워터스가 감독했으며 린제이 로한과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을 맡았다. 2004년 개봉작이지만 진부한 고등학생들의 표현을 훌륭하게 묘사한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코미디로 남아 있다.

이 영화는 수백 명의 학생과 독특한 성격의 순진한 어린 소녀, 캐디의 삶을 따라간다. 그 과정에서 캐디는 다양한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퀸카’로서의 삶을 이야기한다.

4. ‘슈퍼배드'(그렉 모톨라 감독, 2007)

미국 십 대 코미디 작품은 조나 힐과 마이클 세라의 연기가 기억에 남는다. 섹스를 발견하고 파티를 즐기는 미숙한 세스와 에반이 고교를 졸업하기 며칠 전에 동정을 잃기로 결정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영화는 박스 오피스 히트작으로 결국 컬트 코미디가 되었다.

5. ‘소년은 울지 않는다'(킴벌리 피어스 감독, 1999)

힐러리 스웽크와 클로에 세비니가 출연한다. 젊은 시절, 남성 정체성을 채택하고 정체성과 사랑을 찾으려고 노력한 트랜스젠더 남성, 브랜든 티나의 실화를 담았다.

남성 성전환 문제를 다룬 선구적인 영화로 가장 기억에 남는 LGBT+ 테마 영화이기도 하다.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힐러리 스웽크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비평가들로부터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평가되었다.

6. ‘스크림'(웨스 크레이븐 감독, 1996)

웨스 크레이븐 감독은 이 영화와 그 속편(TV 시리즈 포함)으로 십 대 공포와 서스펜스를 되살렸다. 유령 얼굴 가면을 쓴 연쇄 살인범의 표적이 된 시드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기이한 유령 얼굴 가면을 쓴 무시무시한 살인자는 엄마의 죽음에 책임이 있으며 시드니의 삶을 악몽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다. 당시 가장 유명한 블록버스터 공포 영화였다.

7. ‘그리스'(랜달 클라이저, 1978)

십 대 뮤지컬 초기작으로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존 트라볼타와 올리비아 뉴턴 존이 주연을 맡았다. 인기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각색한 이 영화는 사운드트랙과 중독성 있는 안무로 빠르게 입소문이 났다.

운명을 거스른 잘생기고 반항적인 대니 주코와 젊고 순수한 샌디 올슨의 로맨스가 중심이다.

8. ‘크래프트'(앤드류 플레밍 감독, 1996)

네 명의 버림받은 여고생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마법을 행하기 시작한다. 주인공 중 한 명인 사라 베일리는 자신의 마법 능력을 깨닫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새로운 학교로 전학 간다. 그곳에서 사라가 세 명의 또래 마녀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결과 사라는 ‘네 번째’가 되기 위한 핵심 조각이 되어 특별한 의식을 위한 힘을 완성한다. 그러나 모든 행동에는 결과가 있고 이 십 대 마녀들은 최악의 방법으로 그 결과를 알게 다.

9. ‘하이스쿨 뮤지컬'(케니 오테가 감독, 2006)

가장 유명한 십 대 뮤지컬 영화로 출연진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디즈니의 가장 인기 있는 오리지널 영화다. 십 대 사이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2007년과 2008년에 두 개의 속편이 더 제작됐다.

노래, 춤, 스포츠에 매료된 고등학생들이 사랑, 경쟁, 우정을 발견하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한다. 수줍은 공붓벌레부터 외향적인 연기자, 잘생긴 운동선수, 민감한 가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의 십 대가 나와서 공감하기가 더 쉽다.

10. ‘클루리스'(에이미 헥커링 감독, 1995)

역사상 가장 유명한 십 대 코미디 영화로 1990년대 스타일의 기준이 되었다.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부유한 베벌리힐스 여학생의 일상을 따라가며 미국 중상류층 라이프스타일을 풍자한다.

이후 ‘금발이 너무해’(2001), ‘안녕, 헤이즐’(2004) 또는 ‘하우스 버니’(2008)와 같은 작품의 전형적인 ‘멍청한 금발’ 캐릭터가 존재하게 됐다.

선외가작

10년마다 그 시대의 청소년기와 반항심을 대표하는 주력 영화가 있다. 모든 청춘의 기억 속에 남아 철없던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 중 선외가작으로 뽑힌 영화는 아래와 같다.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수잔 존슨, 2018)
• ‘레이디 버드'(그레타 거윅, 2017)
• ‘블링 링'(소피아 코폴라, 2014)
• ‘조찬 클럽'(존 휴즈, 1985)
• ‘헤더스'( 마이클 레만, 1988)

어른의 걱정은 잠시 잊고 어린 시절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영화들이 많다. 취향에 따라 작품을 선택하고 팝콘 한 그릇을 들고 앉아서 십 대를 위한 작품을 쭉 감상하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