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정서적 의존성이 있는 사람들의 다소 특징적인 행동 패턴이다. 이번 글에서는 관계에서 이러한 의존적 표현과 그 결과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Loreto Martín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Loreto Martín.

마지막 업데이트: 11 6월, 2023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대부분이 겪는 괴로움과 불안의 일반적인 원인이다. 많은 커플에게 영향을 미치는 감정으로 감정적 의존을 숨기는 것은 사랑하는 관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심리적인 문제다.

정서적 의존

사회적 관계와 타인과의 유대감에 대한 욕구는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다. 강력한 정체성을 달성하려면 건강한 방식으로 관계에 만족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신뢰하는 능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강화하면서 가상의 거절이나 포기에 대해 크게 화를 내는 경향을 줄이는 것이 좋다(Bornstein, Geiselman, Eisenhart, and Languirand, 2002).

그러나 이러한 욕구가 과도하고 절대적이면 모든 관계는 건강한 상태를 잃고 부정적으로 변한다. 결합에 대한 이러한 과장된 필요성은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어진다. 상대와 멀어진다고 느끼면 바로 찾아오는 주체할 수 없는 두려움이다.

정서적 의존성이 있는 사람들을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Urbiola and etc, 2017).

  • 불안과 고통을 경험하는 경향이 있다.
  • 이별에 큰 영향을 받는다.
  • 파트너를 통제하려는 욕구가 있다.
  • 내적 공허함을 느끼며 현재 파트너만이 그 공허함을 채울 수 있다고 믿는다.
  • 불편함을 느끼고 외로움을 감당할 수 없다.
  • 무엇보다 파트너를 우선시한다.
  • 의존하는 대상을 이상화한다.
  • 남을 기쁘게 하려고 한다.
  • 다소 자존감이 낮다.
버림받는 것에 대한 정서적 의존성
결합에 대한 과장된 욕구는 관계에서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유발한다.

낭만적인 관계에서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이 두려움은 감정적 의존과 그로 인한 모든 행동 표현을 구축한다. 버림받는 것에 과도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은 파트너가 숨이 막힐 만큼 매달려서 관계를 어렵게 만든다.

확인 문자 메시지를 요구한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통제하려는 사람들은 양면성을 용납하지 못한다. 따라서 의존적인 사람은 소셜 네트워크와 문자 메시지를 계속 확인하는 것과 같은 행동으로 파트너를 숨 막히게 한다.

파트너가 지금 누구와 함께 있고, 누구와 대화하는지 알고 싶어 한다. 또한 자기 문자 메시지에 바로 답변하기를 바란다.

파트너가 달콤한 문자 메시지를 보내지 않으면 애정이 식었다고 판단하므로 파트너의 감정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항상 확인하려 한다. 같은 맥락에서 자신을 사랑하느냐는 질문을 자주 한다.

파트너가 자신과 있는 게 지루해서 다른 사람을 찾는지, 아니면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는지를 항상 궁금해한다. 반복되는 질문을 막을 수는 없다.

파트너와 떨어지지 않으려 한다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정서적으로 의존적인 사람들은 결코 혼자 되거나 외로움을 느끼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버림받았다고 느낄 수 있는 상황을 피해서 행동이 제한적이다.

부정적인 자아상과 낮은 자존감은 모든 상황에서 누구와 있든 버림받을까 봐 두려워한다.

독점욕이 강하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항상 타협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데 파트너를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당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취약하며 파트너가 친구들과 외출하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하지만 분명히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몇 번씩 전화하고, 외출하기 며칠 전부터 이별이나 외로움에 대한 심각한 불안을 경험한다. 이로 인해 파트너는 죄책감을 느끼고 다른 약속을 잡지 않을 수 있다.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관계 악화

파트너에게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 발생하는 행동, 인지 및 감정적 요소를 처리한 후의 결과는 끔찍하다. 관계는 악화되지 않으면 적어도 불균형해진다.

정서적으로 의존적인 사람과 함께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통행료를 지불하며 사는 삶과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통행료는 더 비싸진다.

정서적으로 의존적인 사람은 상대의 인내심을 소진시킬 수 있으며 누구에게도 좋지 않다. 파트너를 기쁘게 하고 만족시키려는 욕구 때문에 특정 유형의 부정적인 행동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항상 의존 대상을 우선시해서 상대방도 이러한 관계에 익숙해진다. 결과적으로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한 사람에게는 질병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는 이득이 될 수 있다.

버림받는 것에 대한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결과 중 하나는 관계의 악화다.

가정 폭력은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결과

스페인 ‘Andalusian Institute of Sexology and Psychology’ 설문에 응한 사람 49%가 정서적으로 의존적이었으며 그중 8%는 심리적 문제가 있었고 대부분 여성이었다.

이 정보에서 특히 충격적인 점은 16세~ 31세 설문 응답자 중 24%나 정서적으로 의존적이었다. 이들 중 74%가 여성, 26%가 남성이었다. 이는 정서적 의존성이 젊은 인구의 실제 문제임을 시사하므로 정신 건강을 향상하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개발이 필수다.

정서적 의존성은 남성 폭력에 취약한 여성의 정서적 특성이다(Amor 및 Echeburua, 2010).

특히 대인 관계의 폭력 및 학대와 관련하여 뉴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다. 보고서에 따르면 16세~19세 소녀 25%가 이미 남성에게 좌지우지된다고 한다.

젊은이들의 정서적 의존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며 다양한 지원 캠페인과 개입 프로그램이 생겼지만 예방책은 거의 없다.

정서적 의존과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예방 계획

연구에 따르면 정서적 의존성이 있는 사람들의 여러 위험 요소와 특성을 어릴 때부터 예방하거나 훈련하여 개선할 수 있다. 이제 막 데이트를 시작하는 십 대에게 다음과 같은 요소가 나타난다면 정서적 의존성을 의심해야 한다.

  • 사회적 기술과 자기주장이 부족
  •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강한 믿음
  • 외부 통제
  • 낮은 자존감

젠더 폭력에 관해서는 자기주장, 사회적 기술, 정서적 힘과 높은 자존감을 함양해야 합니다. 십 대가 정서적으로 의존적이 되거나 정서적으로 의존적인 동료와 관계를 맺을 가능성이 훨씬 적기 때문이다.

버림과 정서적 의존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의 행동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면 누구에게도 감정적으로 의존하지 않는 예방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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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rnstein, R.F. (1992). The dependent personality: Developmental, social, and clinical perspectives. Psychological Bulletin, 112 (1), 3-23
  • Cabello, F. (2017). Dependencia emocional en la juventud: la nueva esclavitud del siglo XXI. En M.A. Cabello, M.A., F.J. Del Río y F. Cabello (Eds.) Avances en Sexología Clínica. (pp. 207-213). Jérez de la Frontera: Sotavento.
  • Urbiola, I., Estévez, A., Iruarrizaga, I. y Jauregui, P. (2017). Dependencia emocional en jóvenes: relación con la sintomatología ansiosa y depresiva, autoestima y diferencias de género. Ansiedad y estrés, 23(1),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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