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염 고민을 덜어주는 천연 비누

피부염은 피부의 가려움 및 붉어짐과 같은 증상이 특징이다. 소염 작용을 통해 피부염에 자연적으로 도움이 되는, 글리세린, 프로폴리스, 점토를 이용한 홈메이드 비누 제조법을 알아보자.

작성 및 확인 의사 Maricela Jiménez López.

마지막 업데이트: 22 3월, 2019

피부염은 다른 모든 피부 질환과 같이 치료가 어려운 피부 질환으로 식품, 신경 및 감정, 주변 환경 요소 등과 관련이 있다. 오늘은 소염 작용이 뛰어나 피부염 고민을 덜어주는 글리세린, 프로폴리스 그리고 점토를 이용한 천연 비누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피부염이란 무엇인가?

피부염은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가려움 및 붉어짐이 특징이다. 피부염에는 유형과 원인이 다양해, 다수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알레르기와 같은 특정한 노출 요소에 의해 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으며, 혹은 만성 피부염이 있을 수도 있다.

피부 치유를 돕는 비누 재료

피부염 고민을 덜어주는 글리세린

글리세린은 천연 비설페이트계 비누를 위한 기본 재료이다. 여기에는 감염을 예방하고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소독 성분이 있으며,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색소 침착을 예방한다.

글리세린으로 비누를 만드는 것은 여기에 다른 치유 효과가 있는 재료들을 섞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쉽다.

소염 효과가 좋은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피부 표면의 박테리아와 곰팡이균을 없애는 데 아주 좋은 강력한 치유 효과로 잘 알려져 있는 100% 천연 재료이다.

프로폴리스는 벌이 벌집을 보호하기 위해 식물들과 나무들에서 추출한 수지의 결합이다. 영양가가 아주 복합적이고 다양할 수 있으며, 이것은 추출된 식물에 따라 다르다. 확실한 사실인 프로폴리스가 벌집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비타민, 무기질, 항산화제, 필수 지방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피부염에 있어서 프로폴리스는 소염 및 진통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아주 효과적이며 피부의 혈액순환도 촉진한다. 이것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 항생제이며, 먹거나 혹은 피부에 직접 바를 수 있다.

피부염 고민을 덜어주는 점토

점토는 천연, 홈메이드 화장품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재료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치유 효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 피부 모공에 다량의 무기질과 미량 원소를 공급하고 혈액의 이동을 돕는다.
• 염증을 줄인다.
• 몸에서 독소를 제거한다.

이 세 가지 효능은 피부 관리를 위한 화장품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특정한 피부 질환을 위한 치료제로도 좋다.

피부염 고민을 덜어주는 천연 비누

재료

이 홈메이드 천연 비누를 만들기 위해 다음의 재료가 필요하다.

• 고체 글리세린 1개 (100 g)
• 액상 프로폴리스 1스푼 (8 ml)
• 고운 점토가루 3스푼 (45 g)

비누에 향기를 더하기 위해 라벤더, 로즈마리, 레몬, 오렌지와 같은 에센셜 오일을 몇 방울 넣어도 좋다.

만드는 방법

이 피부염에 좋은 비누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의 간단한 비법만 따라하면 된다.

• 고체 글리세린을 데워서 녹인다. 이중냄비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수 있다.
• 끓여서는 안된다. 글리세린이 녹을 때까지만 데우면 된다.
• 글리세린을 유리 그릇에 붓고, 프로폴리스와 점토가루를 넣은 다음 잘 섞는다. 플라스틱이나 쇠가 아니라 나무나 유리로 만든 스푼으로 섞어야 한다. 점토가루의 치유 성분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 모든 재료가 잘 섞이면 비누 모양을 만들 틀이나 비누용기에 붓는다. 비누곽이나 플라스틱병 아랫부분을 사용할 수도 있다.
• 식히면 비누가 완성될 것이다.

이 홈메이드 비누로 하루에 두 번 피부염이 있는 부분을 세정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자기 전에 한 번 하면 된다.

알로에베라, 코코넛 오일, 올리브 오일 혹은 카렌듈라 오일로 만든 천연 로션을 이용해 피부에 보습을 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설페이트, 파라벤, 혹은 기타 해로운 화학 재료가 함유된 비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