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끔거리는 목을 위한 4가지 천연 요법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목이 따끔거릴 때가 있다. 오늘은 건조하고 따끔거리는 목을 위한 천연 요법을 소개한다.
따끔거리는 목은 여러 가지 질환의 첫 번째 징후로 나타난다.
목이 따끔거리는 원인
- 바이러스
- 자극이 되는 성분 섭취
- 멘톨을 삼킴
- 흡연
- 빈번한 기침
이 글에서 소개하는 천연 요법은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므로 집에서도 준비할 수 있다.
따끔거리는 목을 진정시키는 4가지 천연 요법
1. 따뜻한 소금물
따뜻한 소금물은 건조하고 따끔거리는 목을 진정시키는 데 완벽한 방법이다.
소금물을 사용하면 불편함이 줄어들고 목구멍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
재료
- 미온수 1/2컵 (125 ml)
- 소금 1숟갈 (10 g)
만드는 법
- 따뜻한 물에 소금 한 숟갈을 넣고 잘 저어 준다.
- 목구멍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15~20초간 가글을 한 뒤 소금물을 뱉어 낸다.
2. 감초
감초는 따끔거리는 목을 완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점막에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여 건조한 목을 진정시키고 부드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참고 글 : 백리향과 감초로 만드는 기침 시럽을 만들어 보자
재료
- 감초 추출물 10방울
- 따뜻한 물 1컵 (200 ml)
만드는 법
- 두 재료를 섞은 뒤 몇 분간 기다린다.
- 완성된 물로 가글을 하거나 차로 마셔 보자. 두 방법 모두 동일한 효능을 갖고 있다.
3. 양파와 마늘
양파와 마늘은 살균 및 거담 작용으로 인해 치유 효과가 훌륭하다. 그리고 특히 겨울철에 도움이 되는 보습 효과도 있다.
추천 글 : 천연 양파 마늘 음료로 기침 해소하기
재료
- 물 1컵 (250 ml)
- 생양파 2조각
- 마늘 2쪽
만드는 법
- 작은 냄비에 물을 데운 뒤 끓기 시작하면 양파와 으깬 마늘을 넣는다.
- 5분간 우려낸 뒤 불을 끈다.
- 너무 뜨겁지 않도록 몇 분간 식힌 다음 섭취한다.
이 차를 꾸준하게 마시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4. 레몬과 꿀
목구멍에 완벽한 살균 및 보습 특성을 지닌 또 다른 재료는 레몬과 꿀이다.
레몬과 꿀 모두 항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로 인해 따끔거리는 목을 소독하며 통증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재료
- 레몬 1개의 즙
- 꿀 1작은술 (7.5 g)
만드는 법
- 레몬의 즙을 내고 작은 냄비에 넣는다.
- 약불로 데운 뒤 꿀을 넣고 나무 숟가락으로 계속 저어 준다.
- 불을 끄고 몇 분간 식힌다.
- 매일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시럽 한 숟갈을 섭취한다.
레몬과 꿀로 만든 시럽은 따끔거리는 목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기분을 개선하고 면역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이 글에서 소개한 천연 요법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100% 천연 제품이고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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